우리투자증권, 42개 퇴직연금판매사 중 개인형IRP수익률 '최고'
우리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개인형IRP 원금비보장 수익률’에서 전체 42개 퇴직연금판매사 중 1위에 올랐다. 28일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올해 3분기 ‘개인형IRP...
2024-10-28 월요일 | 조해민 기자
한투운용 ‘ACE KRX금현물ETF’, 올해 순자산325%↑ …안전자산 선호 속 금 투자 관심 증가 탓
금 투자에 쏠리는 투자자의 관심을 등에 업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올해에만 325% 늘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25일) 기준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총액...
2024-10-28 월요일 | 조해민 기자
IBK證, 중소·중견기업 대상 IPO 설명회 개최
IBK투자증권이 자금조달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IPO(기업공개) 설명회를 주최한다. 25일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4 IBK금융그룹 IPO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2024-10-25 금요일 | 조해민 기자
업비트, 간편·바로 주문취소 기능 추가…이용자 편의성 강화
업비트 이용자가 가상자산 거래 중 주문을 취소할 경우 번거로운 절차 없이 즉각 취소할 수 있게 됐다.25일 업비트는 이용자의 편의성 차원에서 ‘실험실'에 주문 취소 접수 기능 2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실험실에...
2024-10-25 금요일 | 조해민 기자
카사, 하반기 첫 공모 개시 ··· 9호 '상암235빌딩'
부동산 조각투자플랫폼 기업 카사가 24일 9번째 건물인 ‘상암235빌딩’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카사가 하반기 처음 매각에 나서는 공모 물건으로 총 9억 7000만 원 규모다, 내달 1일까지(주말 제외) 진행된다....
2024-10-24 목요일 | 조해민 기자
코인원, 가상자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발행량과 소셜미디어 이슈 상시 감시
국내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23일 가상자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거래지원 중인 프로젝트에 발생하는 보안 이슈부터 소셜미디어상 언급되는 이슈까지 실시간으로...
2024-10-23 수요일 | 조해민 기자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상장…"국내 최초 시차없는 당일 실물 옵션매매"
삼성자산운용은 22일 미국 나스닥100에 투자하면서 데일리옵션을 활용하여 옵션 프리미엄을 얻는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
2024-10-22 화요일 | 조해민 기자
한투운용,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ETF 신규 상장… 숨겨진 AI반도체 강자에 집중투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오는 22일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21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ETF는 미국 및 대만 상장 주식 중 인공지능(AI) 맞춤형 반도체(Ap...
2024-10-21 월요일 | 조해민 기자
신한자산운용, 20대 MZ세대 겨냥 ‘신한마음편한TDF2060’출시 ··· 은퇴 시점에 맞춘 운용 펀드
신한자산운용이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20대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타깃데이트펀드(TDF)인 ‘신한마음편한TDF2060’을 지난 18일 출시했다.21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생애주...
2024-10-21 월요일 | 조해민 기자
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돕는다… 멘토단 ‘우리사이’ 1기 성과 힘입어 2기 출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지디털타워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우리사이’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사이’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2024-10-16 수요일 | 조해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