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부산시 아동급식카드 사업자 선정
신한카드가 부산광역시와 16개 자치구의 만 18세 미만 아동 대상으로 하는 ‘아동급식카드 전담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아동급식카드는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결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만 18세 미만...
2021-05-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사외이사 분석] 카드사, 데이터·글로벌 전문가 ‘선호’
8개 전업 카드사들이 새로운 이사회 진용을 갖추면서 중장기 경영 전략에 박차를 가했다. 카드사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글로벌, IT 등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하거나 재선임하면서 신성장 동력...
2021-05-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5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5-2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10%…오픈뱅킹 특화 고금리 제공
5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10%로 전주와 동일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픈뱅킹을 시행해 저축은행별 오픈뱅킹 적금상품을 출시했으며,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에 따른 우대금리 혜택도 ...
2021-05-2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1.90%…지주계열 중 NH저축은행 가장 높아
5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1.90%로 전주와 동일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고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을 보다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1-05-2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1.85%…다수 상품 금리 상승
5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1.85%로 전주와 동일했다. 지난달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행된 이후 저축은행의 예금상품 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고객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23일 금융감독원...
2021-05-2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미뤄지는 금융당국 등록 허가…온투업 등록 6월로 넘어가나
지난해 12월 8퍼센트와 피플펀드, 렌딧 등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 신청서를 정식 제출한 이후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온투업 정식 등록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유...
2021-05-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정태영 부회장, ESG 경영 드라이브…사업 연계로 ESG 효과 톡톡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부회장이 친환경·사회적책임·상생 등 사회적가치를 구현하는 활동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면서 ESG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ESG 채권을 잇달아 발행하면서...
2021-05-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캐피탈, 스파크·트레일블레이저 등 최대 150만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
하나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한국GM의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50만원 상당...
2021-05-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에 부는 기업 문화 혁신 바람…근무환경도 쾌적하게 개선
저축은행 업계가 친화적 기업 문화를 장착하면서 기존 부정적 이미지에 탈피해나가고 있다. 또한 금융사 간 이직이 잦아지면서 ‘직원들이 다니기 좋은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 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
2021-05-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뱅도 중금리대출 확대…저축은행, 커져가는 중금리대출 시장 사수
카카오뱅크를 비롯해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에서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대출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면서 중금리대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 중금리대출 시장을 이끌었던 저축은행도 신규 상...
2021-05-2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오픈뱅킹 출시 기념 연 4% 적금 특판
SBI저축은행이 오픈뱅킹 출시를 기념해 금리 연 4%의 적금 특판을 실시한다. 상품은 선착순 2만명에게만 판매하며, 매월 발생하는 행운상자를 터트려 추가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SBI저축은행은 20일 금융플랫폼...
2021-05-2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대형GA도 2023년부터 금감원 감독분담금 납부
2023년부터 네이버와 카카오페이 등 전자금융업을 영위하는 빅테크와 법인보험대리점(GA),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등도 금융감독원에 감독분담금을 납부해야 한다.또한 영업규모나 감독수요가 미미해 상시분담금...
2021-05-1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론 취급액 증가에 카드사 수익 ‘쏠쏠’…연체율도 안정적
주요 카드사들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우대 수수료율 적용으로 신용판매 순이익은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할부금융과 리스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2021-05-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캐피탈,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90’ 운용리스 프로그램 시행
KB캐피탈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함께 ‘올 뉴 디펜더 90’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올 뉴 디펜더’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높은 잔존가치 혜택을 제공...
2021-05-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나이스abc·모우다·헬로펀딩, 금융위에 온투업 등록 신청
P2P금융기업인 나이스abc와 모우다, 헬로펀딩이 금융감독원의 사전검토를 거쳐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을 위한 정신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나이스abc와 모우다, 헬로펀딩 등은 부...
2021-05-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근익 금감원장 직무대행 “종합검사 연간 계획 따라 차질 없이 수행”
김근익 금융감독원장 직무대행이 종합검사를 연간 검사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하고, 라임 등 사모펀드와 관련한 제재와 분쟁조정도 당초 일정에 맞추어 일관되게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김근익 직무대행은 18일 임...
2021-05-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현대캐피탈, 순이익 1198억…리스수익 22% 증가
현대캐피탈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198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39.5%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리스수익은 22.05% 증가했으며, 대출잔액은 9162억원 늘었다.현대캐피탈의 지난 1분기 총...
2021-05-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스마트저축은행, 디지털 금융플랫폼 ‘smart-i’ 출시
스마트저축은행이 지난 17일 디지털 금융플랫폼 ‘smart-i’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류제출과 대출약정 등 대면위주의 금융서비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보다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스마트저축...
2021-05-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JT캐피탈 매각 양수도 계약 완료…대주주 심사 ‘난항’
일본 금융사 J트러스트가 국내 계열사 JT캐피탈과 JT저축은행을 VI금융투자에 매각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JT캐피탈의 지분 100%에 대한 주식 양수도(SPA) 계약까지 완료했다. 이후 인수대금 전달과 대주주...
2021-05-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현대카드, 순이익 802억…전년比 16.4% 증가
현대카드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80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카드수익은 15.3% 증가했으며, 신용카드 여신자산은 17조 2665억원 기록하며 17.64% 늘었다.현대카...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대행 체제 나선 금감원…금융사 제재 기조 변화있나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이 떠난 이후 금융감독원이 ‘대행 체제’를 맞이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사모펀드 제재와 분쟁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스커버리펀드와 헬스케어펀드, 헤리티지펀드 등 제재에 대해서도...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JT저축은행, 핀다 대출 비교 서비스 제공…핀테크 제휴 늘려
JT저축은행이 혁신 금융 서비스와 제휴를 강화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을 둔 핀테크와의 제휴로 고객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JT저축은행은 17일 핀테크 기업 핀다(FINDA)와...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