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가계부채 대책 효과성 높일 방안 고민…가상자산 심사숙고”
고승범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가계부채 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책의 효과성을 높일 방안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고 내정자는 6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임시사무...
2021-08-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돌입
차기 금융위원장에 지명된 고승범 후보자가 본격적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간다. 고 후보자는 6일 오전 청문회 준비 임시 사무실로 출근해 주요 현안과 업무 파악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시 사무실은 서울시 ...
2021-08-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사업자 주목! 금융 서비스] “개인사업자 모셔라”…은행권, 전용 상품 속속
은행권이 개인사업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을 늘리는 한편 전용 통장과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 규제로 가계대출에 제동이 걸리면서 개인사업자 대...
2021-08-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새 수장]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가계부채·가상화폐’ 해결 주목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5일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주요 금융정책 기조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과제로는 가계부채 관리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1-08-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신한금융, 내부거래 경영공시 의무 위반…과태료 등 처분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내부거래를 공시하지 않아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KB금융에 과태료 1300만원과 퇴직자 2명에 대한 위법·부당사항(주의...
2021-08-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코로나 위기극복·경제회복 매진”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에 매진하면서 국정과제와 금융정책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8-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은 누구…‘정통 금융정책통’
5일 신임 금융위원장에 내정된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전문가다. 1962년생인 고 후보자는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2021-08-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임 금융위원장에 고승범 한은 금통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내정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는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를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2021-08-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권 상품 비대면화 가속] 예적금·신용대출은 기본…주담대도 클릭만으로 OK
은행권이 리테일 상품 비대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예·적금이나 펀드, 신용대출은 물론 등기 절차 등의 문제로 100% 비대면이 어려웠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2021-08-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銀, 빗썸·코인원에 코인 입출금 중단 제안…실명계좌 계약에 영향 미칠까
NH농협은행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코인원에 ‘트래블 룰’ 체계를 구축하기 전까지 코인 입·출금을 막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가상화폐를 주고받는 사람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
2021-08-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검찰, 대구은행 압수수색…캄보디아 부동산 계약사고 관련
검찰이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부동산 계약사고와 관련해 DGB대구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구지검은 4일 오전 대구은행 본점과 제2본점 글로벌사업 관련 부서에 검찰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2021-08-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KB금융 영업력도 ‘리딩금융’…핵심이익 성장·수익 다변화 효과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 당기순이익 1위로 ‘리딩금융’ 자리를 지킨 KB금융지주가 순수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도 가장 앞섰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이 성장세...
2021-08-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KB·신한금융 수익성 경쟁 ‘팽팽’…ROE 우리 1위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4대 금융지주 수익성 경쟁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은 KB금융이 앞섰지만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신한금융이 소폭 더 높았다. R...
2021-08-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규제 강화에도 5대 은행 가계대출 6조 증가…문턱 더 높아질 듯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6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 상승과 늘어난 주택거래로 주택담보대출이 4조원 가까이 불며 올해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공모주 청약 등의 영향으로 신...
2021-08-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TF·펀드·예적금 마음대로 구성…IRP, 어디서 가입할까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은행과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증권사들이 수수료 면제 혜택 등으로 저가 공세를 펼치자 은행들도 경품 이벤트 등 마케팅을 강화하며 맞불을 놓는 모...
2021-08-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빅테크에 맞불…은행권, 100% 비대면 주담대 ‘잰걸음’
은행권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출시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여·수신 상품 비대면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데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신규 플레이어로 등장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
2021-08-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임기 반환점’ 윤종원, 중기 혁신금융 드라이브
임기 반환점을 맞은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 행장은 금융주치의 프로그램 등 맞춤 컨설팅으로 중소기업 혁신금융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반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
2021-08-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지방금융지주도 역대 최대 실적…비은행·디지털 경쟁력 더 키운다
BNK·DGB·JB금융지주 등 3개 지방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내며 합산 순이익 1조원을 넘겼다.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이자이익이 늘었고 증권과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들이 약진하며 실적 증가를 이끌...
2021-07-3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부산은행에 경영유의 조치…“가계대출 관리·금투상품 내부통제 미흡”
부산은행이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 미흡, 금융투자상품 취급 관련 내부통제 부족 등의 이유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유의 조치를 받았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1일 부산은행에 경영유의사항 10...
2021-07-3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김태현 전 금융위 사무처장 유력
예금보험공사 차기 사장에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 전 처장은 전날 사표를 내고 예보 차기 사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예보 임...
2021-07-3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사무처장에 이세훈…금정국장엔 권대영
금융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이세훈 금융정책국장이, 신임 금융정책국장에는 권대영 금융산업국장이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고위공무원 및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사 시...
2021-07-3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메타버스 뛰어드는 은행권…신한은행, 자체 플랫폼 구축 추진
신한은행이 자체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금융사들이 미래 고객 선점과 디지털 플랫폼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메타버스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자체 플랫폼을 통해 선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1-07-3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