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미숙아 → 이른둥이' 분유 리뉴얼
남양유업이 '미숙아분유'를 리뉴얼한 '임페리얼드림 XO 이른둥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임페리얼드림 XO 이른둥이는 체중 2.5kg 이하의 저체중아 및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이른둥이들을 위한 특수조제식...
2018-12-24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유통업계 맞수열전(3)] 김범석 이커머스 질주에 정용진 '맹추격'
유통업계 분야별 최고의 경쟁 상대인 두 기업을 비교해본다. 이들의 히스토리를 통해 각각의 강점을 파악, 누가 내년도 승자가 될 것인지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편집자주〉 내년부터 온라인 시장을 둘러싼...
2018-12-24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아모레 상생소통 배워야 할 LG생건
"시대가 변한 걸 어쩌겠는가" 증권부와 금융부 기자로 출입할 당시 두 번이나 동일한 얘기를 들었다. 모두 구조조정하는 본사 직원으로부터 들은 얘기다. 증권사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이 발달하면서 창구에 찾...
2018-12-24 월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간편 대용식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 출시
CJ제일제당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연두부와 단팥 소스가 함께 들어있는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은 청정 유기농 콩으로 만든 연두부에 달콤한 단...
2018-12-23 일요일 | 구혜린 기자
한섬, 더한섬닷컴 'e기프트카드' 업계 첫 출시
한섬이 선불식 전자 상품권인 ‘e 기프트 카드 (e-Gift Card)’ 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더한섬닷컴 온라인 및 모바일앱에서 ‘e기프트 카드’를 판매한다고 23일 밝...
2018-12-23 일요일 | 구혜린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 40·50대 몰려...2020년 '매출 5000억' 청신호
현대프미리엄아울렛 김포점에 쇼핑 큰손인 40~50대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김포점은 원래 30대 가족 고객의 주요 쇼핑 장소였는데, 지난 8월 쇼핑몰 형태의 신관을 증축하자 ‘몰’ 형태의 쇼핑에 익숙한 40~50대 고...
2018-12-23 일요일 | 구혜린 기자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유아식 식중독균 검사결과 '적합'
일동후디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후디스 산양분유' 및 '산양유아식' 전 단계 제품을 검사한 결과 최근 논란이 된 식중독균이 일절 검출되지 않았음을 통보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일 일동후디스가 수입, 판...
2018-12-21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이랜드파크 피자몰 회기점 오픈
이랜드파크의 피자&샐러드바 피자몰이 21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회기점은 뷔페형 15번째 매장으로, 회기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다. 회기역은 반경 2km 안에 고려대와 경...
2018-12-21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아모레퍼시픽, 숙면효과 향료조성물 특허기술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숙면효과를 갖는 향료조성물'에 관한 특허로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2018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지석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2015년에 특허 ...
2018-12-21 금요일 | 구혜린 기자
빙그레,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아이스크림 11년 연속 1위
빙그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아이스크림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NPS(Korean Net Promoter Score)는 국내 산업별 상품이나 서비...
2018-12-21 금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편의형 어묵탕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외식에서 먹던 어묵탕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형 제품인 '삼호어묵 일품 어묵탕'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삼호어묵 일품 어묵탕 2종은 '삼호어묵 일품 황태어묵탕'...
2018-12-21 금요일 | 구혜린 기자
CJ, 보통·우선주 1주당 0.15주 주식배당
CJ가 주식 1주당 신형우선주 0.15주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배당주식 총수는 422만6513주,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배당 대상은 자사주를 제외한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해당된다.CJ는 주식배...
2018-12-21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윤동한의 한국콜마, '창사 이래 최대' 대졸 신입 200명 채용
한국콜마가 2019년 공개 채용에서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채용이다. 올해는 지난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채용을 함께 진행해 창사 이래 최대 인원을 채용하게 됐다...
2018-12-20 목요일 | 구혜린 기자
[프로필] 문영표 롯데쇼핑 마트사업본부 신임 대표
롯데그룹이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를 롯데마트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문 신임 대표는 자리 이동과 함께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87년 롯데상사로 입사한 문 신임 대표는 2007년 롯데마트로 자...
2018-12-20 목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마트 새 대표에 문영표 부사장
롯데마트 새 대표에 문영표 부사장이 선임됐다. 당초 유통부문은 실적 저조로 인해 큰 폭의 인사가 예상됐으나, 롯데마트와 롯데컬처웍스 등을 제외한 대부분 계열사 대표들이 유임됐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는 야구...
2018-12-20 목요일 | 구혜린 기자
[프로필] 김태환 롯데칠성음료 주류BG 신임 대표
롯데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태환 롯데칠성음료 해외부문장을 롯데칠성음료 주류BG 대표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태환 내정자는 1987년 롯데칠성음료로 입사해 상품개발, 유통 등을 두루 거쳤다....
2018-12-19 수요일 | 구혜린 기자
[프로필] 이갑 롯데면세점 신임 대표
롯데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갑 대홍기획 대표를 롯데면세점 대표(부사장)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갑 내정자는 상품, 마케팅, 기획 전문가로 롯데백화점과 롯데정책본부를 거쳐 지난 2016년부터...
2018-12-19 수요일 | 구혜린 기자
[프로필] 조경수 롯데푸드 신임 대표
롯데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조경수 롯데푸드 홈푸드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조경수 신임 대표는 1986년 롯데제과에 입사해 개발, 마케팅 등을 경험했으며 2012년...
2018-12-19 수요일 | 구혜린 기자
[프로필] 이영호 롯데그룹 신임 식품 BU장
롯데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영호 롯데푸드 사장을 신임 식품 BU장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영호 사장은 1983년 롯데칠성음료로 입사해 생산, 영업, 마케팅 등 거의 전 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18-12-19 수요일 | 구혜린 기자
[프로필] 김교현 롯데그룹 신임 화학 BU장
롯데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을 신임 화학 BU장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교현 사장은 1984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롯데케미칼의 신사업을 이끌어왔으며, LC타이탄 대표를 ...
2018-12-19 수요일 | 구혜린 기자
골격 갖춘 신동빈의 '뉴롯데'...사업부문장 절반 교체
신동빈 회장이 경영복귀 이후 첫 임원인사에서 사업부문장(부회장) 절반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택했다. 젊은 세대로의 교체를 통해 '뉴롯데' 전환을 위한 골격을 갖춰가는 모양새다.롯데그룹은 19일 롯...
2018-12-19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