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9월 日 도쿄에 ‘더현대 글로벌’ 첫 정규 리테일숍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더현대 글로벌’ 정규 리테일숍을 선보인다. 국내 백화점이 일본에서 K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적은 있지만, 정규 매장을 오픈하는 건 이번이 처음...
2025-08-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업계 최초 프리미엄 양고기 ‘블랙 램’ 출시 “인기 품목 최대 30%↓”
이마트는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호주산 프리미엄 양고기 ‘블랙 램(Black Lamb)’을 항공 직송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프리미엄 양고기 ‘블랙 램’ 론칭을 기념해 신세계 포인트...
2025-08-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세븐일레븐, 주택·학원 상권에 ‘뉴웨이브’ 5호점 오픈 “잘파세대 노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 ‘뉴웨이브’로 브랜디 로열티를 높인다. ‘뉴웨이브’ 점포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신개념 가맹 모델로, 현재까지 전국에 4개점을 운영...
2025-08-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10조 밸류’ 무신사, 상장 속도…“주관사 선정 입찰제안서 발송”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를 밟는다. 18일 무신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업공개(IPO)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신사는 이날 복수의 증권사를 대상...
2025-08-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뜻대로 안 되네’ 이마트 온라인…SSG닷컴·G마켓, 해뜰날 올까
SSG닷컴과 G마켓이 이마트의 고민을 키우고 있다. 올해 이마트가 오프라인 유통사들의 실적 호조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온라인 사업을 담당하는 SSG닷컴과 G마켓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다. 매출은 줄고 손...
2025-08-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발란,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AAK…“9월 내 인수예정자 확정 전망”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기업회생 개시 4개월 만에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인수합병(M&A)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스토킹호스 인수 예정자는 서...
2025-08-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역 최초 ‘루이 비통 남성 매장’ 오픈
롯데백화점은 지난 14일 인천점 1층에 인천 지역 최초로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매장에서는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이끄는 2025년 ...
2025-08-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라면세점, 박형식 ‘홍보모델’로 추가 선정
신라면세점이 배우 박형식을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글로벌 방한 고객 공략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13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배우 박형식의 소속사인 레브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
2025-08-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免 박장서의 ‘동대문점 철수' 승부수, 흑자전환 ‘청신호'
박장서 대표의 과감한 결단이 현대면세점의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내면세점인 동대문점 철수와 희망퇴직 단행 등 단호하고도 과감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통했다는 평가다. 창사 이래 ...
2025-08-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고물가에도 끄떡없는 쿠팡…장바구니 부담 경감 ‘PB의 힘’
고물가로 인한 소비 침체로 유통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쿠팡만큼은 굳건한 모습이다. 올해 2분기 매출이 무려 12조로 ‘전통 유통 강자’인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매출을 합친 것보다 많다. 호실적을 낼 수...
2025-08-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초저가 최강자’ 다이소 게 섰거라…‘5000원 경쟁’ 불붙었다
유통업계 ‘초저가 최강자’ 다이소의 독주에 제동을 거는 경쟁자들이 나타났다. 이마트가 최근 5000원 이하 상품군을 판매하는 자체브랜드를 론칭했고, 중국계 대표 저가 잡화 브랜드인 ‘미니소’와 ‘요요소’도 ...
2025-08-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절반 축소…오픈마켓 17개월 연속 흑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절반 가까이 개선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17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14...
2025-08-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장학재단,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광복 80주년 해외역사탐방 진행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항저우, 상하이, 충칭 등지에서 ‘2025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해외역사탐방’을 진행했다. 롯데장학재단이 주최하고, 흥사단이...
2025-08-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프라다 뷰티 매장 오픈 ‘시내면세점 최초’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시내면세점 최초로 명동점 10층에 ‘프라다 뷰티’ 매장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라다 뷰티(PRADA BEAUTY)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의 아방가르드한 뷰티 철학을 담은 코스메틱...
2025-08-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 SSG닷컴 입점 “첫 온라인 판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를 오는 15일부터 SSG닷컴 프리미엄 식품관 ‘미식관’에서 대표 제품 4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벤슨의 온라인몰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
2025-08-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百, 본점에 알로(ALO) 오픈 “유통사 최대 규모”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 본점 2층에 유통사 최대 규모의 ‘알로(ALO)’ 매장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알로는 요가, 피트니스, 그리고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다. 롯데백화점 본점 알로 매장은 남녀 모...
2025-08-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오아시스마켓, 2분기 역대 최고 매출…영업이익은 반토막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51.5% 감소한 3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13.6% 증가한 1489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오아시스마켓의 ...
2025-08-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파르나스호텔, 럭셔리 호텔 운영 전문성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글로벌 프리미엄 호스피탈리티 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2025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호텔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토대로 한 전략 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파르나스호텔은 이번 반기보고서에서 ‘노...
2025-08-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15개 점포 폐점·무급휴직제도 시행 “긴급 생존경영 체제 돌입”
홈플러스는 13일 임대료 조정 협상에 진전이 없는 15개 점포 순차적 폐점과 본사 임직원 대상 무급휴직제도 시행 등 ‘전사적인 긴급 생존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회생절차 개시 이후 5개월이 지난...
2025-08-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 ‘B마트’ 진격하는데, 쿠팡 ‘이츠마트’는 철수…왜?
쿠팡이츠가 2021년부터 5년째 시범 운영하던 ‘이츠마트’ 서비스를 이달 28일 종료한다. 대신 ‘쇼핑’ 카테고리를 신설해 최근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25-08-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초저가 자체 브랜드 ‘5K PRICE’ 출시 “모든 상품이 5000원 이하”
이마트가 새로운 PL(자체 브랜드)을 선보인다. 32년간 축적해온 상품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전 품목을 5000원 이하로 구성한 새로운 PL ‘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를 14일 론칭한다.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
2025-08-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파라스파라 인수…‘안토’로 리브랜딩 “리조트 시장 정조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13일 삼정기업 등이 보유한 ㈜정상북한산리조트 지분 100% 인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삼정기업의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을 하이엔드 브랜드 ’안토(ANTO·安土)‘로 리브랜딩하고, 본격...
2025-08-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