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생애주기 종합 솔루션…디지털 자산관리 명가 굳힌다 [AI가 자산관리 2.0 이끈다 (2)]
금융업에서 AI(인공지능) 혁신 대표 분야는 자산관리다. 은행, 증권, 카드는 로보어드바이저, AI 투자 서비스 등을 통해 자산관리 대중화에 힘을 싣고 있다. 보험도 보장분석 강화가 부각된다. 전반적인 연금시장 활...
2024-09-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시금고 경쟁…국민은행, 자금력 앞세워 기관영업 승부수 던진다
KB국민은행이 최근 시금고 선정 잇달아 도전장을 내밀며 기관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 주금고 공모에 뛰어든 데 이어 광주시에서도 주금고를 수성하기 위해 자금력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8일 금...
2024-09-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스스로 신뢰 깨는 은행들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발표 후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던 은행 등 금융회사가 시장에서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금융권의 성장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게 중...
2024-09-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4%…제주은행 ‘MZ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
2024-09-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3.8% ‘MZ플랜적금’·‘코드K자유적금’…우대금리 포함 8% 이자 주는 상품도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
2024-09-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3.25%…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3.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
2024-09-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3.42%…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
2024-09-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이광희 신임 SC제일은행장 후보자…글로벌 기업금융 전문가
6일 차기 SC제일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이광희 현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풍부한 기업 금융 경험을 쌓은 인물로 은행 내 손꼽히는 '글로벌 기업금융 전문가'다.이 부행장은 1966년생으로 미국...
2024-09-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가계대출 정책 ‘오락가락’ 비판에 김병환 “은행이 스스로 관리해야…급증시 추가수단”
정부의 일관되지 않은 가계부채 관리 대책으로 시장에 혼란을 준다는 비판이 커지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진화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정부의 획일적인 규제보다 은행권의...
2024-09-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SC제일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로 이광희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추천
SC제일은행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이광희 현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이 추천됐다.6일 SC제일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를 논의한 결과 이 부행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2024-09-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행장 공모 마감…강신숙 행장 연임 도전 [수협은행장 선임 레이스]
차기 Sh수협은행장 공모에 6명이 지원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강신숙 현 행장 등을 포함한 내부 인사 4명, 외부인사 2명이 경쟁하게 된다. 강 행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17일 만료되는 가운데 사상 첫 연임 행장의 주인...
2024-09-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내부 4명·외부 2명 등 6파전…지원자 면면은 [수협은행장 선임 레이스]
5일 마감된 차기 Sh수협은행장 공모에 강신숙 현 행장과 신학기 수석부행장,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과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등 총 6명이 도전장을...
2024-09-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은행 수장 임기 대거 만료…차기 CEO 선임 레이스 막 오른다
올해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주요 금융지주·은행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대거 만료된다. 오는 12월에만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은행장의 임기가 일제히 끝난다. 특수은행인 Sh수협은행과 외국...
2024-09-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경영진 향한 금감원 칼끝···임종룡·조병규 거취 촉각 [부당대출發 흔들리는 우리금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적정 대출 사건과 관련해 현 경영진에도 책임이 있다며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금감원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2024-09-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AI가 고객 안내·상담부터 마감까지…정상혁, ‘에브리웨어 뱅크’ 목표 AI 브랜치 만든다
신한은행이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브랜치’를 도입한다. AI 은행원을 고도화해 대고객 창구 안내부터 업무 상담, 마감 업무까지 AI가 수행하는 무인 영업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
2024-09-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스캔들 제로”…신한금융, 진옥동표 ‘정도경영’으로 내실성장 이어간다 [금융 CEO 줌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하고 있는 ‘정도(正道) 경영’을 바탕으로 내실 성장에 집중한다.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른 각종 금융사고로 신뢰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진 회장은 조직문화 차원의...
2024-09-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 · Shinhan Financial Group's leadership analysis] Yang Jong-hee vs. Jin Ok-dong, What are the measures for growth through profit diversification?
KB Financial Group and Shinhan Financial Group, which are vying for the title of leading financial group, are diversifying their revenues to ensure sustainable growth. While KB Financial Group Chairma...
2024-09-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국민은행, 초개인 RA 겨냥 AI 알고리즘 고도화 심혈 [AI가 자산관리 2.0 이끈다 (1)]
금융업에서 AI(인공지능) 혁신 대표 분야는 자산관리다. 은행, 증권, 카드는 로보어드바이저, AI 투자 서비스 등을 통해 자산관리 대중화에 힘을 싣고 있다. 보험도 보장분석 강화가 부각된다. 전반적인 연금시장 활...
2024-09-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양종희 VS 진옥동, 이자장사 벗어날 성장 묘수는 [KB·신한금융그룹 리더십 분석]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수익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비은행 부문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글로...
2024-09-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비수도권 기업 특화 혁신금융으로 지방시대 이끌 것”
“지역소멸 위험의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정책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선도하겠습니다.”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역 간 혁신 생태계 균형발전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지방시대 개막을 주도하기 위...
2024-09-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금융권 토담대 연체율 14.4%로 상승…저축은행 18%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저축은행과 캐피탈,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 취급하는 토지담보대출(토담대) 잔액이 큰 폭 줄었지만 연체율은 14%대를 넘어서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금융권 전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은 3.56%로 소폭 오른 가...
2024-08-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일몰 임박 ‘예보료율 0.5%’ 3년 연장…은행, 서민금융에 연간 2000억 출연
이달 말 일몰을 앞둔 예금보험료율 한도(예금의 0.5%)의 존속 기한이 2027년 말로 연장된다. 은행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비율은 현행 0.03%에서 0.06%로 2배 늘어 은행권은 내년부터 1000억원 이상을 더 서민금융 지...
2024-08-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