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첫 여성 사내이사 선임…재무통 전면 배치
코오롱글로벌이 이사회 재편에 나섰다. 재무 중심 체질 개선 의지가 반영됐다.전자공시 다트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3월31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주주총회에서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
2026-03-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빅5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전망…증시 롤러코스터 탑승 '어닝 서프라이즈'
증시 변동성 심화에 따라 올해 1분기에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인프라가 탄탄한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역대급 실적이 예상된다.미래에셋, 키움 등 개인 투자자 거래 비중이 큰 증권사들의 대거 수혜가 예상된다. 빅5 ...
2026-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성장 정체 돌파할 키워드는 '인오가닉' [지방금융 생존전략]
김기홍 JB금융 회장이 3번째 임기 중반을 지나며 마주한 가장 큰 숙제는 ‘성장 정체’다. 혁신 경영의 상징으로 평가받아온 김 회장이지만, 지난해 JB금융지주는 지방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순이익 성장세가 둔화...
2026-03-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그룹,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 동참…SAVE 캠페인 전개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화)이 국가적 에너지 위기 대응에 발맞춰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친다.포스코그룹은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실천 캠페인 ‘S.A.V.E. 챌린지’를 시...
2026-03-3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ETF 효과' 자산운용사 순익 3조 돌파…운용자산 1937조원대로 [금융사 2025 실적]
지난해 자산운용업계 순이익이 3조원을 돌파했다.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한 펀드 수탁고 증가세 속에 역대 최대 규모 수익을 나타냈다.펀드 수탁고 23%↑ 투자일임계약고 6.5%↑금융감독원은 30일 '2025년 자...
2026-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 투자손익 흑자 전환에 당기순익 성장… CSM 확대 속 수익구조 재편 [금융사 2025 실적]
흥국화재가 투자손익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을 크게 늘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보험손익은 비용 증가와 손해율 부담으로 감소했지만, 장기보험 중심의 CSM 확대와 자본 확충을 병행하며 수익성과 건전성 방...
2026-03-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전통 강자 KB국민카드, 기업고객 ‘락인 전략’으로 1위 굳히기 [카드사 법인시장 주도권 경쟁]
수익성 둔화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카드업계의 본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법인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플랫폼 사업 확장 가능...
2026-03-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글로벌 맞손·IB 강점…한국투자증권, 리테일 판 흔든다 [증권사, 새 금맥 리테일 캔다 (1)]
리테일(개인 소매금융)이 증권사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아우른다. IB(기업금융) 강점의 대형사들은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에 진출해서...
2026-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자사주 소각·배당 병행…ROE 선두 유지 [빅5 증권주 주주환원 (3)]
증권사들이 호(好)실적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도 커졌다. 5개 대형 상장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배당, 자사주 소각 추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 목표와 ...
2026-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건전성·포용금융·AI 전환 정조준 [2026 도약하는 상호금융]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며 건전성 개선과 포용금융 확산, AI 전환 등의 목표를 내걸었다. 건전성 지표를 안정 구간으로 되돌리고,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회복해 지역 기반 서민금융기관...
2026-03-3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지원·선박펀드 등 시장밀착형 지원 [생산적금융 대들보 금융공기업]
정정훈 사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대표적인 생산적·포용금융 상품인 ‘새출발기금’과 ‘새도약기금’ 등으로 정부의 정책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왔다.올해 캠코는 생산적 금융 기반 확...
2026-03-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캐피탈, 고객 맞춤형 차종별 상품…현대차와 시너지 [캐피탈사 2026년 주요 사업전략]
현대캐피탈은 현대차그룹 전속금융사로서, 2026년 차종별 고객 요구에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그룹 차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는 인도에서 신규 법인 출범이 예정되어 있는 ...
2026-03-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JB우리캐피탈, 외국인 금융·해외사업 고도화로 성장 확보 [캐피탈사 2026년 주요 사업전략]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김기덕)이 외국인 금융과 해외사업, 투자·기업금융을 축으로 ‘균형 포트폴리오’ 전략을 이어가며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 2011년 JB금융그룹 편입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
2026-03-3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하나카드 성영수, 은행 연계 시너지로 법인카드 2위 도약 [카드사 법인시장 주도권 경쟁]
수익성 둔화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카드업계의 본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법인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플랫폼 사업 확장 가능...
2026-03-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KB캐피탈, 회사채 비중 90%대 조달창구 다양화 속 유동성 방어 [캐피탈 조달 돋보기 (1)]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편집자주>KB캐피탈(대표이...
2026-03-3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테슬라 ‘옵티머스ʼ 노리는 LG이노텍 문혁수 [AI 특수 숨은 알짜들 ③]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아이폰 의존도’라는 꼬리표를 떼고 AI(인공지능),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문혁수 사장의 이런 방침이 갑자기 비롯된 것은 아니다. 최근 LG이노텍이 상대적으...
2026-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앞장서 中企 정책 확 바꿨다 [중기중앙회 창립 64주년]
중소기업중앙회가 830만 중소기업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순한 의견 수렴이나 대정부 건의 수준을 넘어, 법률 제정과 제도 개선 과정에 적극 개입하며 정책 ...
2026-03-3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한자신·신영, ‘포스트 PFʼ 승부수…새 먹거리 찾아나서 [전업 부동산신탁사]
부동산신탁업계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심의 기존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포스트 PF'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 악화와 리스크 확대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도시정비사업과 리테일 자산관리 등으로 사...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책준 후폭풍ʼ 넘은 금융계열 신탁사…재무 건전성에 ‘방점ʼ [금융 부동산신탁사]
부동산 경기 침체 속 금융지주 계열 신탁사들이 책임준공(책준) 리스크를 넘기며 시장 변동성에도 대응 가능한 체력이 갖춰지고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공사 지연이 겹치며 한때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지...
2026-03-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성수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 “금융 넘어 ‘인생케어’…KB, 웰빙 플랫폼으로 진화”
"KB라이프파트너스 설계사(이하 LP, KB라이프파트너스 설계사를 일컫는 말)들은 고객에게 보험상품을 제공해 건강, 사망,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인생 사용 설명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KB라이프파트...
2026-03-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위기의 저비용항공사, 생존법은 ‘차별화’
올해 초 기자는 한 산업 전망 보고서를 읽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마무리되면 국내 항공업계가 통합 대한항공(구 대한항공·아시아나)과 진에어(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티웨...
2026-03-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연봉킹·3연임’ 김창한 vs 분노하는 크래프톤 주주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업계 연봉킹 타이틀과 함께 3연임에 성공했다. 상장 이후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것이 주효했다.다만 그를 바라보는 주위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실적은 출시한지 10년 가까이 되는 배틀그...
2026-03-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