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고졸 여성 임원 발탁
삼성화재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고졸 여성 임원을 발탁하는 등 성과주의와 미래 신성장동력 마련에 무게를 뒀다.삼성화재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2024-12-0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생보 빅4 진입·건강보험 확대…신한금융 비은행 핵심 자리 지킬듯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생보 빅4 진입과 건강보험 확대로 보험업계 시장 주도권을 잡고 있다. 높은 성과와 신한라이프가 신한은행을 제외한 비은행 계열사에서는 핵심 계열사인 만큼 CEO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
2024-12-0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 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 500억원 전달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2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사장), 서준영·박범철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업고 IPO 도전 [한화생명 김동원 M&A 승부수 (1)]
한화그룹 승계 방향이 정해지면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를 인수하는 등 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후 피플라이프를 필두로 한화저축은행을 최근에는 최고글로...
2024-12-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화재·생명 거친 금융전문가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화재, 삼성생명을 거친 금융전문가다.삼성자산운용은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인 김우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대표부사장) 후...
2024-1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에 김우석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내정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김우석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이 내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인 김우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대표부사장) 후보로 ...
2024-1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금융파트너스 설립에…삼성생명금융서비스, 삼성생명 전환법인 30여개 합병 추진
삼성생명금융서비스가 삼성생명 전환법인 30여개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복수의 전환법인이 합병한 GA 삼성금융파트너스가 출범하면서 삼성생명이 삼성생명금융서비스를 활용해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25일 보험업계...
2024-11-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막 오른 보험금청구권신탁 시장 경쟁…삼성생명 출시 5일 만에 755억원 계약
사망보험금도 신탁이 가능해지면서 보험금청구권신탁이 보험사 새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생명이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5일만에 755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
2024-11-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株 동반 상승…코스피 장중 2480선 터치
18일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 소식을 타고 장중 2480선까지 반등했다.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 그룹주가 동반 상승세다.이날 오전 11시5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2% 상...
2024-11-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GA 공략 순익·CSM 손보사 ‘톱’ [올해의 CEO (3) 재무]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3분기도 손보 빅5·생보 빅3 호실적…삼성생명 연결 순익 2조 넘어 外
3분기 보험사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손보 빅5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생보 빅3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 대부분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삼성생명은 연결 기준 순익 2조원을...
2024-11-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순익 '2조 클럽' 달성…삼성금융 '맏형' 위상 회복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순익 '2조 클럽'을 달성하며 삼성금융 '맏형' 위상을 회복했다.16일 삼성생명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삼성생명 누적 순익은 2조421억원으로 삼성화재(1조8665억원)를 제쳤다....
2024-11-16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삼성전자 주가 5만원 선 고려해도 자본비율 190% 중반 예상"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따른 자본비율 영향에 대해 하락해도 190%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지분에 따른 자본비율 영향과 적정 자본비율을 묻는 ...
2024-11-1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증권, 글로벌신평사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안정적 전망
삼성증권의 신용등급이 'BBB+'로 상향 조정됐다. 11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삼성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신용등급은 기존 'BBB'에서 'BBB+'로 상승했으며 전망도 '안...
2024-11-14 목요일 | 조해민 기자
900조 보험금청구권신탁 시장 공략 본격화…삼성·미래에셋생명 등 보험사 상품 출시 봇물
사망보험금 신탁을 허용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오늘(12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보험사들이 900조 신탁시장 공략에 본격화하고 있다. 신탁업 도입으로 생보 주력 상품인...
2024-11-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예외모형 선택 제시 4일만에…금감원 보험사에 원칙모형 선택 압박
금융당국이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원칙 모형과 예외모형 2개를 발표한지 불과 4일만에 금감원이 보험사에 원칙 모형 선택을 압박하고 있다. 예외모형을 선택한 보험사는 비합리적인 계리 가정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
2024-1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재가급여부터 노치원까지…치매간병보험으로 대비 ‘든든’
고령화 사회 진입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재가급여부터 노치원까지 보장하는 치매간병보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가 늘어나면서 집안에서 치매환자를 모시거나 병원에 입원하더라도 ...
2024-1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드사-보험사 카드납 줄다리기에…보험설계사 업무 '과중'·소비자 '불편'
보험료 카드납부를 두고 카드사와 보험사 간 줄다리기가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불편은 물론 보험 설계사까지 업무 과중으로 속앓이를 앓고 있다. 형식적으로 카드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지만 계속...
2024-11-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호실적 기반 40%대 배당성향 유지 [올해의 CEO (1) 밸류업]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0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마스턴투자운용, '창업공신' 이상도 대표 퇴임…남궁훈·홍성혁 2인 체제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의 이상도 대표이사가 용퇴했다. 이로써 2인 각자 대표(남궁훈 대표이사, 홍성혁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마스턴운용은 지난 28일 강남대로 소재 본사에서 이상도 대표의...
2024-10-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 둘러싼 위기론…취임 2년 차 이재용, 등기이사 복귀할까
삼성전자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취임 2년 차를 맞이한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19년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뒤 아직 이사회에 복귀하지 않고 ...
2024-10-2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