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로 고전하던 게임주, 지스타 훈풍 타고 반등할까
올해 불확실한 거시 경제 환경과 신작의 부재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게임주가 최근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국내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3’이 개최되고 대부분의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
2023-11-05 일요일 | 전한신 기자
신사업 부진 컴투스, 인력 줄이고 재무 인재 잇단 투입
최근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분주한 행보가 눈에 띈다. 실적이 부진한 신사업은 희망퇴직을 받는 등 몸집을 줄이면서 동시에 재무 인재를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 적...
2023-10-17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컴투스, 신임 IR 실장에 애널리스트 출신 김동희 상무 영입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 김동희 상무를 IR 실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김동희 상무는 2005년부터 NH 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 국내 여러 증권사에서 애널리스트...
2023-10-06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대구 투어 성료…이용자 소통 이어간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에서 투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투어는 컴투스가 이용자들과 오프라인에서...
2023-09-19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이번엔 슈팅 게임” 컴투스,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 RE’ 글로벌 출시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를 기반으로 개발...
2023-09-14 목요일 | 이주은 기자
VC 중 유일하게 신입 심사역 채용하는 이 회사 [신혜주의 벤처마킹]
벤처투자의 세계는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알다 보면 재밌는 게 벤처투자입니다. 대한민국 산업의 커다란 물줄기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도 초기 기업 투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죠. 현재 우리나라 IT를 이끌고...
2023-09-1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게임산업협회, ‘게임산업 종사자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 진행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는 7일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GAME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게임산업 진흥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게...
2023-09-07 목요일 | 이주은 기자
흑자 전환 사활 건 컴투스, 과거 흥행 IP 다시 모신다
한때 모바일 게임 시장을 제패했던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옛 IP(지식재산권)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피처폰 시절 히트 친 IP를 여럿 보유한 만큼 이를 리메이크한 신작으로 그 시절 이용자들과 신규 이용자 모두를...
2023-09-01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컴투스, 비행 슈팅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 RE’ 사전예약 진행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은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
2023-08-2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컴투스, 게임스컴 2023 부스 열고 현지 팬과 소통…글로벌 공략 박차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23일(현지 시각 기준) 개막하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서 부스를 열고 컴투스 인기 게임들로 글로벌 이용자와 만난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 시...
2023-08-23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엔씨소프트, 직원 폭행 예고에 임직원 귀가·재택 조치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직원들을 상대로 폭행 예고 게시글이 올라오자 전 임직원을 긴급 귀가 조치, 재택 근무에 돌입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후 사내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분당경찰서에 자사 게임 ...
2023-08-2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가상 자산 시장 폭락에도 비트마트, 유명 블록체인 VC와 ‘투자자 데모데이’ 개최
최근 미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상 자산 시장이 폭락했음에도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대표 쉘든 시아)는 블록체인(Blockchain‧분산원장) 관련 스타트업(Start-up‧신생 창업기업...
2023-08-2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상반기 보수 33억 ‘연봉킹’…엔씨·크래프톤 상위권 싹쓸이
올 상반기 게임업계 임원 보수 상위 10명 중 엔씨소프트 직원이 5명, 크래프톤 직원이 4명 포함되는 등 순위권을 휩쓸었다. 상반기 ‘연봉킹’을 차지한 인물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로, 33억원 가까이 받았다. 김택...
2023-08-15 화요일 | 이주은 기자
비트마트,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도입… “수수료 급증 문제 해결”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대표 쉘든 시아)가 지난 11일 비트코인(BTC·Bitcoin) 라이트닝 네트워크(Network·관계망)를 도입하면서 가상 자산 결제 활성화에 나섰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최근 ...
2023-08-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잇단 악재에 ‘시끌한’ GS리테일, 하반기 전략은
GS리테일이 연일 ‘속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잼버리 바가지 논란과 하도급법 위반 등 편의점 GS25를 둘러싼 논란이 잇달아 터지면서다. 불행 중 다행은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거란 전망과 달리 깜짝 호실적...
2023-08-0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100만 다운로드 돌파…온·오프라인서 소통 이어간다
컴투스(대표 이주환)은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달성했다고 4일 알렸다.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IP를 살린 게임이다. 정식 서비스 ...
2023-08-04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컴투스, 2분기 영업적자 56억원…마케팅비·인건비 영향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2분기 매출 2283억원, 영업적자 56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흥행작과 신작 출시에 따른 게임 사업과 미디어 콘텐츠 사업 매출 증가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글로벌 마케팅 비용과 ...
2023-08-03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GS25와 만났다…한 달간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편의점 GS25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달 31일까지 GS25와 여러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3-08-01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새롭게 태어난 그 시절 게임들…넷마블·컴투스, IP 리메이크 ‘분주’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과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그 시절 이용자들을 사로잡았던 추억의 IP를 재해석한 신작으로 이용자 모객에 나섰다.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새로움을 더해 이용자들을 끌어들...
2023-07-3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구글 게임순위 톱10중 6개가 이 장르…다중접속의 힘
올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풍년이다. 주요 게임사마다 굵직굵직한 MMORPG 타이틀을 잇따라 론칭했다. 국내 대표 게임사로 손꼽히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3N’부터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까지 ...
2023-07-3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넷마블 신작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국내서 즐길 수 없는 이유는?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지난 19일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글로벌 출시했다. 공개 하루 만에 대만과 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P2E(...
2023-04-21 금요일 | 이주은 기자
KB자산운용, 주주가치 선봉 책임투자 '꾸준'
KB자산운용(대표 이현승)이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자의결권행사지침)에 따른 주주관여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기업의 본질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을 선별해 장기 투자하는 가운데 최근 주주 행동주의에 힘입...
2023-04-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에스엠, 10만원 붕괴…공개매수 종료 후 급락
27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며 10만원선이 깨졌다. 카카오 측이 진행한 에스엠 주식 공개매수의 최종 경쟁률이 2.27대 1로 흥행 종료한 가운데 주가는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코스...
2023-03-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