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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新경영 선언 29주년…이재용, ‘승어부’ 위해 뛴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신경영’을 외친 지 29주년을 맞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7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6개월 만에 글로벌 출장...
2022-06-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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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박정호, ‘인사이드 아메리카’ 본격화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올해 1분기 반도체 산업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시기라 불리던 2018년 1분기 매출도 뛰어넘었다.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2...
2022-06-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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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목숨 건’ 이재용 부회장의 모래주머니는?
“목숨 걸고 하는 겁니다. 숫자는 모르겠고, 앞만 보고 가겠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이같이 언급했다. 평소 이 부회장의 언행을 고려하면 다소 공격적이고 거친 말투다. 세계 각국에선 반도체 패권 전쟁이 벌어...
2022-06-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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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한솔케미칼‧LG [주간추천종목-SK증권]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 각종 유도무기 및 감시체계‧레이더 등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종합 방위산업 전문 업체- 올해 1월, 2조6000억원 규모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천궁-Ⅱ) 아랍에미리트(UAE‧United Arab Emira...
2022-06-04 토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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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45년 이어온 PET 필름 사업 매각 추진
SKC(대표 박원철, 사진)가 전통의 핵심 사업인 폴리에스테르(PET) 필름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모빌리티 소재 등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3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
2022-06-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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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민간고용 부진에도 반등…나스닥 2%대 상승, 엔비디아·테슬라↑
뉴욕증시는 민간부문 고용 부진에도 불구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의 증산 합의로 기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상승했다.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2022-06-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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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반도체 초격차’ 직접 나선다…부사장급 임원진 교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선행기술 연구개발(R&D)을 담당 조직인 반도체연구소장을 포함해 반도체 사업부문 임원진을 전격 교체했다. 또 반도체 생산 핵심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확보를...
2022-06-0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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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 “2025년 UAM 상용화에 주도적 역할 할 것”
“SK텔레콤은 한국형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을 상용화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가 교통 분야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새로운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
2022-06-0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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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장사 배당금 30조5630억원…배당 1위 삼성전자·LX세미콘
2021년도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배당금이 30조56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에 따르면, 2021년도 12월 결산법인(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중 현금배당...
2022-05-3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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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겔싱어 인텔 CEO와 韓서 회동…반도체 동맹 강화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방한 중인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반도체·PC·모바일 등에 대한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방한 중인 겔싱어 CEO는 이 부회장은 ...
2022-05-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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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최대' 점유율 삼성 갤럭시…대내외 리스크에 불안감 여전
2017년 이후 5년 만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최대치를 경신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모바일 사업부문 전략 점검에 나섰다. 반도체 공급난·우크라이나 전쟁·원자재값 인상 등 대내외 리스크로 스...
2022-05-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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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130억 출자 벤처캐피탈 설립…“스타트업과 지속가능성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모범적인 벤처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동반성장을 통해 국내 건설업을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GS건설은 1...
2022-05-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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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주식시장, 변동성 정점 통과… 2차 전지 중심 대응해야”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김상태)가 30일 세계 주식시장 변동성이 투자심리 회복으로 정점을 통과 중이라면서 2차 전지·반도체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순환적 반등 이후 추세적 반...
2022-05-3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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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9조원대 창출…SK그룹 절반 이상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지난해 9조4173억 원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사회적 가치를 산출하는 SK그룹의 산식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22-05-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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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LG엔솔·SKIET 최선호주 꼽아… “2차 전지 산업 정상화”
NH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정영채)이 30일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대표 노재석)를 올해 하반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는 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여러 문제가 있었지...
2022-05-3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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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반도건설·IS동서, ‘친환경’ 앞세워 성장세 [대기업 반열 오른 건설사들 ②]
최근 중견 건설사들이 자산총액이 5조가 넘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속속 지정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8곳 중 절반이 건설과 부동산업에 속하는 기업이었다. 올해는 2곳이 대기업으...
2022-05-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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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ESG 경영, 올해도 계속된다
최근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성) 경영에 힘쓰고 있는 증권사 대표가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권희백 대표이사다. 지난해 ESG 시동을 본격적으로 건 데 이어...
2022-05-3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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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내달 착공 예상…“땅 고르기 완료”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이 내달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법인은 최근 뉴스레터를...
2022-05-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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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중고차 첫 등록 시기는 출시후 2개월
전기차가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등록되는 시기는 출시 이후 평균 2~3개월로, 내연기관차 보다 1~2개월 가량 늦는 것으로 나타났다.엔카닷컴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내 공식 출시된 전기차 5종을 대상으로 중고차 매...
2022-05-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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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재계 투자 키워드는 ‘친환경·일자리 창출’
재계가 ‘친환경’을 위시한 투자 계획을 일제히 발표했다. 친환경 사업 육성을 바탕으로 SMR(소형원전모듈)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업에도 진출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같은 기간 대규모 신규 채용도 발표...
2022-05-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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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주식이 뜬다… SDN, 상한가 [마감시황]
태양광 관련 업체들의 주식이 ‘호가’를 달리고 있다.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태양전지판 등을 공급하는 SDN(대표 최기혁)은 26일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장외 주식거래 시장 코스닥(KOS...
2022-05-2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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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사장, 다보스포럼서 ‘민간 경제 외교’...대니엘 예긴 S&P 부회장 만나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올해도 ‘다보스포럼 개근’을 이어갔다. 김 사장은 2010년부터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왔...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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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잡이 경영' 나선 구자은, 3개월 간 현장 경영 강행군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이 주력 사업과 신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약 3달에 걸친 국내 주요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다.올해 취임한 구 회장과 ㈜LS 명노현 대표이사는 ...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