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대림·현대,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 사운 건다
“한남3구역 시공사로 어느 건설사가 선정될까” 근래 건설업계 최대 화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8일 GS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수주전 막이 올랐다. 세 건설사는 다가...
2019-10-28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한남3구역 조합원 잡기 비현실공약 논란 초래
한남3구역은 대대적 홍보로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지만 정작 시공사 결정권을 가진 조합원들이 가장 꼼꼼히 따지는 부분은 분양가와 이주비 대출 한도다. 재개발사업 수익성과 직결되므로 거의 절대적인 시공사 선정...
2019-10-28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자이에스앤디, 공모가 5200원 최종 확정.. 내달 6일 코스피 입성
IPO 추진 중인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 52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 21~22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948...
2019-10-25 금요일 | 조은비 기자
한남 3구역, 분상제 여파 미분양 시 ‘평당 7200만원 대물 인수안’ 등장
한남 3구역 수주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오는 29일 구체안이 나오는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 적용에 따른 미분양 대물인수 조건으로 ‘평당 7200만원 인수안’이 등장했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해당 ...
2019-10-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삼성물산-KB국민은행, 한남3구역 위해 손잡았다
GS건설이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THE HERITAGE)를 100년 주거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잡았다. 주택금융 최강자인 KB국민은행과도 금융협약을 체결했다. 아파트 브랜드-조경시공, 기술력-주...
2019-10-23 수요일 | 조은비 기자
GS건설, 안양 새 아파트 아르테자이 11월 분양
GS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양에 자이(Xi)를 선보인다.GS건설은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아르테자이’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아르테(Arte)’는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한다.안양...
2019-10-22 화요일 | 조은비 기자
임병용·박동욱·배원복, ‘한남 3구역’ 진검 승부 돌입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 왼쪽)과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사진 가운데), 배원복 대림산업 신임 건설부문 대표이사가 ‘한남 3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 전쟁에 돌입했다. 지난 18일 진행한 해당 사업장 최종 입찰에서...
2019-10-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현대건설·대림산업, 한남3구역 조합에 입찰제안서 제출
'강북 재건축 최대어' 한남3구역에 건설기업 빅3가 모두 뛰어들었다. GS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이다.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8일 오후 2시 시공사 최종 입찰을 마감했다.확인 결과, GS건설...
2019-10-18 금요일 | 조은비 기자
GS건설 우무현 사장 "한남3구역 100년 주거문화 유산으로 만들 것"
16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한남3구역 재개발 설계안 공개 간담회가 개최됐다.조합에 제출하는 입찰제안서 마감일이 임박한 때에 개략적인 설계안 구상을 먼저 일반에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꼽힌...
2019-10-16 수요일 | 조은비 기자
GS건설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 16일 첫 선, 한남3구역 탈바꿈 공약
GS건설이 서울 한남3구역에 들어설 단지명을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THE HERITAGE)’로 정하고 혁신 설계안 등의 마스터플랜을 16일 발표한다.14일 GS건설은 한남3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설 단지명을 ‘한남자이 더...
2019-10-14 월요일 | 조은비 기자
“GS건설, 4분기 분양 성과가 실적 개선 관건될 것”- 현대차증권
GS건설이 분양 물량의 방향성에 따라 실적이 결정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14일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주가 방향성이 분기 실적보다는 분양 성과에 따라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2019-10-1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정영채·정일문 하반기 IPO 시장 1위 쟁탈전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정영채 사장의 NH투자증권과 정일문 사장의 한국투자증권의 1위 쟁탈전이 더욱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10월 말부터 IPO 시장의 ‘대어(大魚)’로 꼽히는 기업들의 잇따른 상장이 ...
2019-10-1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대림산업 80주년…이해욱 회장, 주택 앞세워 3세 경영 본격화
지난 10일 대림산업은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너가 3세인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사진)이 경영 전면에 등장했다. 지난 1월 그룹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그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주택 부문...
2019-10-1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1조7천억 규모 터키 석유화학사업 투자개발
GS건설이 터키에서 한화 약 1조7천억원(약 14억달러)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기존 EPC 단순도급방식이 아닌 지분 참여형 투자 사업으로 향후 운영수익까지 확보하는 선진국형 사업구조다....
2019-10-10 목요일 | 조은비 기자
[2019 국감] "건설사 소비자 피해 상담 대우·현대·반도 순으로 많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올해 도급순위 상위 20권내 건설사 대상으로 2년 반동안(2017년~2019년 7월) 소비자 피해상담 접수 현황을 확인했다고...
2019-10-07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임병용, 반포 1단지 실패에도 재건축 강자 굳건
지난 2017년 9월 27일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은 반포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시공사 선정 총회 단상에 올랐다. 그는 해당 단지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자이 브랜드의 높은 위상과 연내 시공에 가능한...
2019-10-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로또 분양 당첨 커트라인 역사, 아크로신반포·위례리슈빌·반포자이 순.. 라클래시와 '자웅'
“상아2차(래미안 라클래시) 분양가가 워낙 묶여서 로또라고 보는데 70점이면 당첨 가능성 있을까요?” 지난 9월 19일 온라인 최대 부동산 정보 교류 카페에 게시된 글의 일부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서울 강남구...
2019-10-04 금요일 | 조은비 기자
GS건설, 무등산자이&어울림 10월 일반분양 1644세대
GS건설이 10월에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한다.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 규모 대단지다. ...
2019-09-30 월요일 | 조은비 기자
[2019 국감 - 건설부동산] 분양가 상한제·3기 신도시 실효성 공방 거셀듯
문재인 정부가 3년차에 접어들면서 드디어 부동산정책에 대한 평가를 내릴 때가 도래했다. 정부는 출범부터 ‘8.2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주택 시장 안정화’를 초점으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10월 2일...
2019-09-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감정원·건설사 간 온실가스 감축협의체 구축
한국감정원은 27일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기존의 4개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와 2020년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목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온실가...
2019-09-27 금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대림·대우·GS 경쟁 돌입 ‘한남 3구역’…재개발 쩐의 전쟁 촉발되나
25일 입찰 마감한 한남 3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국내 건설업계 TOP5 중 4곳이 참여했다. 해당 수주전을 앞두고 일부 건설사가 최대 14조원의 자금 조달을 보증하면서 ‘쩐의 전쟁’이 벌어질지 관심사다. 26일 관...
2019-09-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