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호황 속 매각 의지 드러낸 김경배 HMM 사장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 있는 김경배 HMM 사장(사진) 매각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경배 사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직접적인 매각 의사를 드러냈다. 뉴스웨이 보도에 따르면 김 ...
2022-09-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해운주 HMM, 3%대 하락 약세…해상운임 급락·공매도 부담
7일 해운주 HMM(대표 김경배) 주가가 3%대 하락하며 종가 기준 2만원선을 하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HMM은 전 거래일 대비 3.68% 하락한 1만9650원에 마감했다. 이날 HMM은 장중 1만9600원까지 터치하...
2022-09-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상반기 6兆 영업익 HMM, 벌크·물류 등 사업 다각화 박차
올해 상반기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벌크선 확대, 친환경 물류 서비스 등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 컨테이너선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탈피, 지속 ...
2022-08-1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1H 실적] HMM, 상반기 영업익 6兆 ‘사상 최대’…김경배 ‘미래 운항’에 탄력
HMM(대표이사 김경배)가 올해 상반기 6조여 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 투자를 통해 미래 동력을 확보하려는 김경배 HMM 사장(사진) 행보에 힘이 실리게 됐다. 올해 HMM 수장에 오른 김 사장은 최근 친환경 물...
2022-08-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15兆 투자 외친 HMM, 올해 2Q 약 3조 원 분기 영업이익 전망
지난 10년간의 적자 행진을 벗어나 이제 15조 원의 투자를 선언한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올해 2분기에도 약 3조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해상 운임이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
2022-08-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목CEO] ‘2022 경영 정상화’ 원년 맞은 HMM 미래 항해사 김경배
“2020년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
2022-07-1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10년 적자 HMM의 변신 “이제는 15兆 투자 외친다”
2010년대 고난의 시기를 걸은 HMM(대표이사 김경배)가 환골탈태(換骨奪胎)했다. 2011~2019년까지 9년 연속 적자가 이어지면서 2016년에는 정들었던 현대가 품을 벗어나는 아픔을 겪기도 했던 HMM은 이제 5년간 15조 ...
2022-07-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MM, 미래 성장 위한 전략 발표 “2026년까지 15조원 투자”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Top-tier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14일 발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2026년까지 선복량을 120만TEU(현재 82만TEU) 규모로 확...
2022-07-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MM, 미래해양인재 육성 앞장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해양산업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자 목포해양대학교(이하 목포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목포해대에서 개최된 ‘융합대학 및 학과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2022-06-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온라인 예약 플랫폼 ‘Hi Quote’ 론칭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온라인 예약 플랫폼 ‘Hi Quote’(HMM Instant Quote, 하이퀏)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예약 플랫폼 ’Hi Quote’(하이퀏)은 한번의 프로세스를 통해...
2022-06-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1Q 실적] HMM, 영업이익 3조1486억 원 기록 "분기 최대 실적"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3일 실적 공시에 따르면 HM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조1486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1조193억 원 대비 209% 급증했다. 매출은 4조9187억 원, 당기순익은 ...
2022-05-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해운주, 해상운임 상승에 동반 강세…팬오션·HMM↑
국제 해상 물류 운임이 오르자 팬오션(대표 김홍국, 안중호), HMM(대표 김경배) 등 해운업 관련주가 11일 강세를 기록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9.87% 상승한 2950...
2022-05-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PER 1년새 반토막…신흥국보다 저평가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순이익과 현재의 주가 수준을 비교한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이 1년새 반토막이 났다. 선진국의 절반에 그쳤고, 신흥국에도 밀려 이익 대비 주가 저평가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
2022-05-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HMM, ESG 보고서 발행 “친환경 경영 추구”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21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ESG 보고서는 비재무 요소인 환경(E)·사회(S)·거버넌스(G)를 균형 있게 고려해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
2022-05-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 운임 지수 하락 불구, 김경배 HMM호 쾌속 순항 전망
올해 들어서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이하 SCFI)가 예상과 다르게 급락하고 있지만, 김경배 HMM 사장(사진)은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빠르게 SCFI가 내려가고 잇지만 여전히 높은 지수를 유지하고 있고, 방...
2022-04-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공매도’ 파헤치기] (1) 개미 투자자 겁먹게 만드는 그 이름 ‘공매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지난 5일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선 기간 ‘뜨거운 감자’로 논의 테이블에 오른 공매도.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공매도는 ‘주...
2022-04-1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HMM, 지속가능경영 국제 평가 ‘골드(Gold)‘ 등급 획득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프랑스 소재 기업 환경 영향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에코바디스(Eco...
2022-04-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정부 배당금 8331억원 결의…역대 최대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8331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은은 2019년 1449억원, 2020년 1120억원, 2021년에는 2096억원을 각각 배당한 바 있다. 산은은 지난해...
2022-03-3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경배 HMM 신임 사장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톱 도약"
김경배 HMM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톱 해운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HMM(대표이사 김경배)는 29일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경배 신임 대표이사(사장)를...
2022-03-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MM,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지난 26일 식목일을 앞두고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0여명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임직원과 가족들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2022-03-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러시아 우크라 침공] 삼성 이어 LG전자도 “러시아행 모든 선적 중단”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러시아행 물품 선적을 모두 중단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주요국들의 러시아 제재 여론에 동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19일(현지시각)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
2022-03-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HMM, 대졸 신입사원 공채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2022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모집(서울/부산)은 영업/영업관리/영업지원(컨테이너, 벌크사업 국내외 영업 및 영업관리 등), 관리지원(재무, 회계, 기획, 인사 등), ...
2022-03-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신임 CEO 후보 김경배 사장 최종 결정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이사회를 통해 CEO 후보를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HMM은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복수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지난달 9일 신임 CEO 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
2022-03-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