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준법경영 실효성 높인다…전담조직 CEO 직속으로 편성
삼성그룹이 사내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성하는 등 준법감시와 관련한 내부통제 실효성을 높이는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방안은 내달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외부조직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2020-01-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생보부동산신탁, '교보자산신탁'으로 새 출발…관계사 시너지 극대화
교보생명의 품에 안긴 생보부동산신탁이 '교보자산신탁'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22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생보부동산신탁은 지난 2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등을 담은 정관 변경 안건을 ...
2020-01-22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삼성생명, 박종문 부사장 등 11명 승진 임원인사 단행…미래 CEO 후보군 다양성 확대
삼성생명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과 전무 3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박종문 금융경쟁력제고TF팀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김원회 FC1사업부장 상무와 이...
2020-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사장단 인사 후 조직개편·임원인사 예고…인적 쇄신으로 위기돌파 의지
삼성금융 계열사들의 수장이 대거 교체됐다. 삼성생명의 새 CEO로는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이 자리를 옮겨왔고, 기존 삼성생명의 경영지원실장 김대환 부사장은 삼성카드로,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이었던 심종극...
2020-01-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금융 새 CEO] 삼성카드 대표에 김대환 삼성생명 부사장…'전략·기획·재무' 만능
삼성카드 새 대표이사 부사장에 김대환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CFO·부사장)이 낙점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이날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김대환 부사장을 후임 대...
2020-01-21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삼성금융 새 CEO] 삼성자산운용 대표에 심종극 삼성생명 부사장…34년 '삼성맨'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심종극 삼성생명 부사장(FC영업본부장·57)이 내정됐다.2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심종극 삼성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추천...
2020-01-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금융 새 CEO] 삼성생명 새 사장 전영묵, 자산운용 34년 경력 베테랑
삼성생명이 새로운 수장으로 금융계열사 내 최고의 자산운용 전문가로 손꼽히는 전영묵 사장(56)을 내정했다. 생명보험업계 전반이 역대 최저 수준의 저금리 기조에 신음하는 상황에서, 자산운용의 숨통을 트이...
2020-01-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소연 "생명보험 가입자 200명 중 1명, 보험금 청구했더니 강제 계약해지당해"
#. A씨는 삼성생명 퍼펙트 통합보험에 가입한 후 뇌출혈로 입원하게 되었다. 보험금을 청구하니 뇌출혈 입원비만 지급하고 보험을 강제로 해지시켰다. 이유는 보험 가입 전에 통풍으로 정형외과에 통원 치료(약물 및...
2020-0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르면 이번주 삼성생명 등 삼성금융사 사장단 인사…일부 세대교체설 솔솔
삼성그룹이 이르면 이번주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정기 임원인사는 연말에 이뤄져왔으나,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 리스크를 비롯해 대내외적인 잡음...
2020-01-1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금소연 "생보사 보험금 청구 100건 중 1건 지급거절…최대 사유는 고지의무위반"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가 생명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 후 지급거부로 보험금을 받지 못한 건수가 연간 1만3000건이 넘어 100건당 1건 정도가 보험금을 못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020-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설 맞이 대금 조기 지급·직거래 장터 오픈
삼성이 설을 앞두고 1.2조 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자매마을과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생산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며...
2020-01-16 목요일 | 오승혁 기자
김우성의 베트남 인사이트(8) “꿈은 이루어진다! 현금 없는 사회로”...베트남 금융산업의 특징
베트남 금은방과 불법 대부업(Black Credit), 한국의 계. 베트남 신용사회로 간다. 2020 경자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 좋은 일들로만 가득 찬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한국처럼 베트남인들에게는 신...
2020-01-14 화요일 | 편집국
삼성전자, 준법실천 서약식...김기남, 고동진, 김현석 직접 서명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이 13일 오전 준법실천 서약식에서 직접 서명으로 동참했다. 삼성전자의 이외 임원들은 전자서명 방식으로 동참했다. 삼성...
2020-01-1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생명보험재단,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음원 ‘괜찮아’ 영상 20만뷰 돌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공개한 세 번째 캠페인 음원 ‘괜찮아’의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20만뷰를 돌파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
2020-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디레몬, ABL생명에 레몬브릿지 서비스 제공 시작
인슈어테크기업 디레몬은 ABL생명에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를 공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2018년 2월 교보생명과 오렌지라이프에 처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레몬브릿지'는 각 보험사의 자...
2020-01-0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디레몬, ABL생명에 자동 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 서비스 제공 시작
인슈어테크 리딩기업 디레몬(대표 명기준)이 ABL생명에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를 공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2월 교보생명과 오렌지라이프에 처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레...
2020-0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송기정 전 교보생명 상무 선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신임 상임이사로 송기정 교보생명 전 상무를 선임했다. 송기정 상임이사는 앞으로 3년간 생명보험재단을 이끌게 된다. 송 상임이사는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20-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고객 최적화·디지털금융 강화…순익 1조 조기 달성”
“미래의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수익원을 찾지 못하면 우리는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혁신은 특별한 곳에 있지 않습니다.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됩니다. 올해 취임 1년을 맞이하는 정일문 한국...
2020-01-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생존경쟁 뛰어든 삼성생명, 신년사로 본 현성철 사장 올해 복안은 '양보다 질'
보험업계가 저성장·저출산·저금리 삼중고로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부동의 1위 삼성생명 지난해부터 역시 성장보다 생존을 중시하는 경영을 펼치고 있다. 햇수로 2년째를 지나 3년차를 맞...
2020-01-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신탁 새판 짜기 (3)] 생보부동산신탁, 교보자산신탁으로 사명 변경
올해 교보생명 100% 자회사가 된 생보부동산신탁이 이르면 내달 초 ‘교보자산신탁’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한다. 생보부동산신탁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중 해당 안건에 관한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2019-12-30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아듀 2019] 혹한기 보험업계, 성장 아닌 생존 전략에 안간힘
2019년은 보험업계에 있어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 찾아온 한 해였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영업력 악화는 보험업계 전반의 실적 하락을 불러왔다. 특히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
2019-12-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푸르덴셜생명, 국내 철수 결정적 이유는 ‘저금리’ 장기화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보험업계 M&A 매물로 등장한 보험사들 가운데 단연 주목받는 ‘우량 매물’로 손꼽힌다.푸르덴셜생명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보유한 최고의 알짜 우량매물로 인정받고 있다....
2019-12-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