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폭등했는데 배당은 찔끔”…코스피 배당수익률 역대 최저 수준 근접
국내 증시가 단기간 급등세를 이어가지만 기업들의 배당 확대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사실상 역대 최저 수준까지 추락했다.주가 상승으로 투자자들은 평가 이익을 얻었지만 정작 현금으...
2026-05-26 화요일 | 김희일 기자
[THE COMPASS] 이마트, ‘탱크데이’→’오너리스크’…불안한 신용등급
이마트 핵심 수익원인 스타벅스가 최근 ‘탱크데이’ 사태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타격 우려에 휩싸였다. 이마트 재무 건전성과 신용등급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그룹 위기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26...
2026-05-26 화요일 | 이성규 기자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연체율 개선·비이자이익 균형 성장…올해 직접투자 역량 강화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연체율 개선, 비이자이익 균형 성장으로 수익성을 제고했다. 올해는 직접 투자 역량을 강화해 투자수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우리금융지주 1분기 ...
2026-05-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증권, DCM 차별화 시도…전략산업 강화 [빅10 증권사 DCM 지형도 (8)]
전통 IB(기업금융)의 핵심축인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DCM 주관 역량, 발행 네트워크, 전략 방향, 주요 이슈 등을 개별 점검하고 비교우위...
2026-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QN'균형수익' 한국투자증권 순영업수익 1위…키움증권 ROE 선두 [2026 1분기 리그테이블 (1) 수익성]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중 본업 경쟁력을 나타내는 순영업수익이 가장 컸다. 순영업수익은 크게 브로커리지(위탁매매), WM(자산관리), IB(기업금융), 운용(트...
2026-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QN종투사 10개사 NCR 평균 2144%…대형사-중소형사 착시 [2026 1분기 리그테이블 (2) 건전성]
대형 증권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개사의 올해 3월말 NCR(순자본비율) 평균이 2100%대를 넘었다. 이는 규제 비율(100%)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충분한 버퍼(buffer)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NCR이...
2026-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QN미래에셋증권 순이익 증가 선발대…KB증권 자기자본 확대 [2026 1분기 리그테이블 (3) 성장성]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이 올해 1분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 가운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PI(자기자본투자) 대규모 평가익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가 두드러...
2026-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1호 종투사 노린다…교보·우리 ‘부상’
정부가 생산적금융 기조에 발맞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교보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11호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교보증권은 2029년 종투사 진입을 목표로 자본 확충과 수익성 개선...
2026-05-26 화요일 | 방의진 기자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3%대 조달금리 유지…장기조달 주효 [카드 조달 돋보기 (1)]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
2026-05-26 화요일 | 강은영 기자
DQN김윤우 유암코 대표 NPL·PF로 순익↑…우리금융F&I 충당금 급증에 적자 전환 [금융사 2026 1분기 리그테이블]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2026년 1분기 순익 366억원을 기록하며 NPL업계 순익 1위 자리를 지켰다.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금융자산 운용 수익이 실적을 견인했다.반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신용손실 충당금 급증과 ...
2026-05-26 화요일 | 옥준석 기자
이종오 금융감독원 디지털·IT부문 부원장보 “AI 금융혁신, 설계부터 소비자 우선으로”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이종오 금융감독원 디지털·IT부문 부원장보는 금융권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AI 혁신 초점을 ‘소비자 보호’ ‘선제적 리스크 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지...
2026-05-26 화요일 | 이성규 기자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 “스테이블코인이 무역결제 크게 바꾼다”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은 무역 비중이 높고, 무역에서 국제 금융 결제를 해야 되는데, 이때 스테이블코인이 가장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디지털 자산과...
2026-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LG전자 류재철 ‘로봇 경쟁력’ 뭔가 봤더니
글로벌 경기 침체와 관세 장벽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LG전자가 흔들림 없이 버틴 원동력은 ‘본업’인 가전의 힘이다. 가전 사업이 벌어다 주는 안정적 현금과 재무적 신뢰도가 칠러와 로봇 등 신사업을 전개하는 든...
2026-05-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크래프톤 김창한 ‘실패한 M&A’ 꼬리표 뗄까
크래프톤이 8500억 원을 들여 인수한 개발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비로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인수 약 5년 만이다. 언노운 월즈 신작 ‘서브노티카 2’가 출시 약 12시간 만에 글로벌 200만 장 판매고를 올...
2026-05-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정재헌號 SKT가 ‘AI 지주사’로 불리는 까닭
전통적 배당주로 분류되던 SK텔레콤(대표 정재헌) 기업가치 산정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앤트로픽을 비롯한 ‘AI(인공지능) 포트폴리오’ 성과가 가시화하면서, 시장에서는 SK텔...
2026-05-26 화요일 | 정채윤 기자
DQN자본효율 좋기는 좋은데…대웅제약, 유동성 ‘경계경보’ [5대 제약사 Z-스코어④]
기업 가치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다양한 변수를 입체적으로 고려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유한양행·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 등 5대 제약사의 재무건전성과 자...
2026-05-26 화요일 | 양현우 기자
DQN‘워째 위브가 제일 많은겨’…조용히 강했던 두산건설 [이지역 분양왕-충청]
한국금융신문이 전국 분양시장 데이터를 본격 해부한다. 본 기획은 2023~2025년 공급 실적을 기준으로 지역별 분양 흐름을 짚는다. 지역별 사업지수와 분양가구수(컨소시엄의 경우 각 건설사 분양수에 포함)를 중심으...
2026-05-26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미국투자이민, 교육이민 방파제 부상
“취업비자 추첨서 탈락하면 낭패”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내는 40대 부모 A씨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딸이 내년 미국 동부 명문대에 합격할 경우를 대비해 '그 다음'을 계획해야 해서다. 졸업 ...
2026-05-25 월요일 | 장종회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상품 차별화 종신·건강 신계약CSM 성장…삼성전자 호재 투자손익 '잭팟'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종신보험, 건강보험 상품 차별화로 신계약CSM을 성장시켰다. 삼성전자 호재로 투자손익도 작년 대비 2배 오르며 호실적을 시현했다.25일 삼성생명 2026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
2026-05-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영우 비씨카드 대표, 케이뱅크 상장 효과 '톡톡'…본업 다각화 속도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영우 비씨카드 대표가 케이뱅크 상장 효과와 지분법투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케이뱅크 상장 과정에서 부담으로 작용했던 파생상품부채를 모두 해소하며 재무 부담을 덜어낸 가운데, 프로세...
2026-05-25 월요일 | 강은영 기자
24개월 최고 연 3.32%…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32%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6-05-2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8.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4일 금융감독...
2026-05-2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8.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금융감독...
2026-05-2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