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새 성장동력' 中 전기차 배터리 공장 착공
SK이노베이션이 중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착공함에 따라 사업 다각화에 한 발 더 나아갔다. 김준 사장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LG화학과 삼성SDI에 뒤 이은 후발주자지만 미래 성장 성에선 앞지르겠다는 각오...
2018-08-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동남아 공략 '가속화'...인도네시아 철강사업 진출
SK네트웍스가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철강사업 강화에 나선다. SK그룹이 각 계열사별로 실시하고 있는 동남아 공략의 연장선이라는 분석이다. 24일 SK네트웍스는 인도네시아 철강회사인 크라카타우스...
2018-08-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정제마진 개선…전기차배터리 우려 완화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사업 관련 우려가 완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20일 손영주 연구원은 “정제마진이 6월 4주차 배럴당 7.5...
2018-08-2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SK·두산 주주환원…LG·롯데는 외면
삼성과 SK그룹이 최근 배당 규모를 눈에 띄게 확대하며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에 반해 LG와 롯데그룹은 주주환원에 소극적으로 일관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
2018-08-2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상반기 22억…정유업계 연봉 킹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상반기 보수로만 약 22억원을 받으며 업계 1위에 올랐다. 국내 주요 정유사 최고경영자(CEO)의 올해 상반기 보수가 공개된 결과 정유업계가 호황을 맞아 좋은 실적을 올리며 성과급 등도 후...
2018-08-19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올해 상반기 비중국산 배터리 출하량 LG화학 2위 차지
올해 상반기 국내 배터리 업체가 전 세계 전기차(EV, PHEV, HEV)에 출하된 비중국산 배터리 출하순위에서 LG화학이 2위를 차지했다. 성장률은 SK이노베이션이 가장 앞섰다. 1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상반...
2018-08-1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오일뱅크 시설 고도화 SK이노베이션·에쓰오일 추격 나서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처음으로 고도화율 40% 돌파를 기정사실로 만들자 경쟁 정유사들도 거센 반격이 예고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3분기 안으로 RUC(잔사유고도화)를 상업가동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까지...
2018-08-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후원 사회적 기업 모어댄, JDC면세점 입점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업체 모어댄이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입점, 지난 10일 영업을 시작했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제품으로 옷과 가방 등을 디자인...
2018-08-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민연금 움직이자 돈 몰리는 배당주펀드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의 부진으로 경기 고점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배당주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부터 달러 강세, 미중 무역 전쟁 격화까지 겹친 상황에서 안전지대를 투자 대안으로 삼고 있는...
2018-08-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GS칼텍스, 여수 올레핀공장 2조6000억원 투자
GS칼텍스가 전라남도 여수시와 2조6000억원을 들여 올레핀 생산시설 MFC(Mixed Feed Cracker)를 2021년까지 가동을 목표로 짓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GS칼텍스측에 따르면 이 시설에서 연간 에틸렌 70...
2018-08-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해외사업 점검 필요한 건설사들
“지난해 말 하반기부터 급격한 상승이 이뤄진 국제 유가로 인해서 올해 건설사들의 해외 신규사업은 매우 긍정적이다. 중동 지역 발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2~2014년 호황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건설사 실적...
2018-08-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주주친화 경영…SK그룹 자사주매입∙배당 3조원 쏜다
SK그룹이 자사주매입과 배당 등 방식으로 3조원대 주주환원에 나섰다.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자신감과 사회 전반으로 퍼지는 대기업 구조 개혁 움직임 등이 맞물리면서 SK의 주주가치 제...
2018-08-0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LG화학, 국내 화학기업 최초 ‘글로벌 톱10’ 진입
LG화학이 매출과 영업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글로벌 화학기업 순위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0위를 기록, 글로벌 TOP10에 진입했다. 미국 화학 전문잡지 C&EN이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 및 증감률 등을 ...
2018-08-0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기관 팔자세에 '몸살'…주가 향방은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9만원선 안팎에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디램(DRAM) 업황 우려가 불거지면서 급락세를 시현한 SK하이닉스는 연일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기관 투자자의 팔자 행진이...
2018-07-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직장인이 바라는 직장은?' SK이노베이션 재직 만족도 1위
직장인 커뮤니티 앱(APP) 블라인드에 따르면 익명의 직장인 8633명은 "당신의 회사는 백점 기준으로 몇 점인가요?"라는 설문조사에서 SK이노베이션을 94점으로 전체 기업 중 1위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SK이노베이...
2018-07-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환율∙유가 상승 효과에 실적 호조…강세
SK이노베이션이 원/달러 환율, 유가 상승 효과로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낸 가운데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2.02%(4000원) 오른 20만250...
2018-07-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SK이노베이션, 탈황설비 건설 수혜 기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황 함량 규제가 예고된 가운데 탈황 설비 증설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30일 박연주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8516억원으...
2018-07-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차·SK이노·삼성카드 자사주매입 ‘희비’
현대차와 SK이노베이션, 삼성카드가 나란히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한 가운데 매입기간 주가 움직임에서는 온도차를 나타냈다. 자사주 매입 개시와 맞물려 주가가 기다렸다는 듯 급락한 현대차와 달리 SK이노베이션과...
2018-07-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SK이노베이션, 발달장애인 직무교육 고용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직무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고용 지원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은 26일 한국장애인재단 등과 함께 발달장애인 직무 교육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오는 9월 3일부...
2018-07-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배구조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SK이노베이션이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진행한 지배구조 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 기업지배구조가 우량한 (A등급 이상) 25개 업체 중 하나로 평가 받았다. 2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코스피 상...
2018-07-25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어닝 시즌’ 개막…“실적전망 하향 업종에 주목”
유안타증권은 이번 주 2분기 실적시즌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를 가늠하려면 현재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진행중인 업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23일 김광현 연구원은 ...
2018-07-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SK이노베이션, 맹그로브 나무 기부 캠페인 ‘1만 그루’ 조기 달성
SK이노베이션이 맹그로브 나무 기부 캠페인 목표치인 ‘1만 그루’를 조기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0일 페이브북을 통해 온라인 페이지에서 룰렛판을 돌려 나오는 묘목 숫자 만큼 맹그로브...
2018-07-20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