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듀엣 디지털 뱅크로 MZ세대 공략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상상인계열 저축은행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과 유튜브 콘텐츠, 스포츠 등을 활용해 트랜디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고객 접점 확대 및 기업 인지도·호감도를 제고하고 있다. 상상인계열 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2개의...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강산 서울시의원, “얼룩말이 왜 거기서 나와…단순 해프닝 아냐”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은 지난 23일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세로로 인해 광진구 일대에 소란이 일어난 점에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얼룩말 세로가 어린이대공원을 탈출한 이후 관계 공무원의...
2023-03-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美 SVB 파산에 여야 ‘한도 상향’ 한뜻…은행권 영향은? [예금보호 상향]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하자 미국 정부가 즉시 예금전액보증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국내에서 23년째 5000만원에 묶여 있는 예금자보호한도를 상향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
2023-03-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애플페이 맞서는 삼성-네이버페이, 내일부터 연동 시작
오프라인 간편결제 1위 삼성페이와 온라인 간편결제 1위 네이버페이가 내일부터 연동키로 했다.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두 기업은 이용자 간편결제 경험을 확대해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2023-03-2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2월 손보 빅5 車보험 누적 손해율 78.3%…전년比 0.4%p↓
지난달 손해보험 빅5(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손보 빅5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78...
2023-03-2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쌍용차, 오는 31일까지 무상점검...토레스 전조등 눈쌓임 이슈 겨울전까지 해결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3만대 판매를 기념해 고객감사 차량 점검서비스 및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차량점검 서비스는 이날부터 31일까지 2주간 전국 310여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실시한다...
2023-03-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헬로비전, ‘헬로tv 뉴스’ 홈페이지 개편…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높인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이 지역채널 ‘헬로tv 뉴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콘텐츠 중심’ 전략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LG헬로비전은 최근 뉴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지역채널 시청자의...
2023-03-2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GS리테일 ‘젠더 갈등’ 치른 후 女임원 제로→6명 [여기 어때? ⑦]
기업문화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유통업계에서 여성 임원을 찾기란 힘들다. 편의점 사업을 동반한 유통기업도 마찬가지다. 여성임원이 아예 없거나 사외이사 자리에 1명꼴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4개 편의점...
2023-03-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손보업계, 퇴직연금 DC·IRP 상품에 영업력 집중 [2023 퇴직연금 대격돌]
손해보험업계가 퇴직연금 이탈 우려를 일축하며 금리 민감도 등을 고려해 상품 추가 출시를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일각에선 올해부터 도입되는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옵션)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보험사들의 퇴직...
2023-01-02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총명하고 민첩한 토끼띠…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2023년 계묘년 위기 극복 경영인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계묘는 육십간지 40번째로 ‘계(癸)’는 검은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한다. 그래서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다. 토끼는 비록 작은 동물이지만 영리하고 재빨라 돌발상황...
2023-01-02 월요일 | 정은경, 홍지인 기자
[신년사]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리스크관리 최우선 두고 경영 내실 다져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금융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찾기 위해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경영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산업은 실물경기 침체...
2022-12-3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확립 새해 최우선 과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새해 금융위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고통을 가장 크게 느낄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잘 버티어 낼 수 있도록 돕고, 불안정한 거시경제 여건에 대비한 금융시장 안정 확립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
2022-12-3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보상 프로세스 재정비
금융감독원이 경상환자 대책 발표 이후 자동차보험 보상 절차가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손해보험업계와 공동으로 보상 프로세스를 재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내년부터 사고 접수부터 치료비 ...
2022-12-28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인카금융,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보험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가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보험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인카금융서비스는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보험 금융서비스...
2022-12-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LG전자,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전기료 확 줄이는 '피크저감용 ESS' 구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전기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피크저감용 ESS’를 구축했다.LG전자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LG스마트파...
2022-1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규제 다 풀어도 ‘집값 하락’ 전망 세 가지 이유는? "가계부채·인구감소·학습효과"
윤석열정부가 출범 직후 규제지역 해제와 임대등록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완화·대출 허용 등 대대적인 부동산규제 완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은 좀처럼 응답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하반기로 갈수록 역대 최...
2022-12-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위, 금융보안 규제 선진화 추진… “목표·원칙·사후 책임 중심”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급변하는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코자 ‘금융보안 규제 선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안건은 지난 20일 개최된 ‘제5차 금융 ...
2022-12-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12월 4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68%…6.5% 이자 주는 곳은?
12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68%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12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6%…우대조건 충족 시 ‘6~7%’로
12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DGB금융, 주주 대상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오는 30일까지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의결권 있는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사외이사 예...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제6대 금투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당선(상보)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이 당선됐다. 자산운용사 사장(CEO) 출신의 첫 금투협회장이다.금융투자협회는 23일 금투협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총 385개 정회원사 중 244...
2022-12-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부동산 전문가들, 다주택자 규제완화 발표에 270만호 공급 공약 실현 우려
정부가 시장 연착륙을 목표로 관련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정부 270만호 공급 계획 실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2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가 투기세력으로 봤던 다주택자...
2022-12-2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