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 노진서 대표이사 선임…구본준, 금융업 등 사업 다각화
LX홀딩스(회장 구본준)가 일신상 이유로 물러난 송치호 전 대표이사를 대신해 노진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뿐만 아니라 금융업을 영위 사업에 추가,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LX홀딩스는 29일 열린 정...
2022-03-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통3사, 역대급 실적에도 설비투자는 지속 감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설비투자(CAPEX)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이통 3사의 설비투...
2022-03-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협력사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 구축…"지속가능한 상생 실천"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최근 협력사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LG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협력사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사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2022-03-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칸막이 걷어내는 ‘One 삼성’ 드라이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뉴 삼성’은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 해답은 ‘원(One) 삼성’이다. 칸막이를 걷어내고 삼성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그게 1등 기업을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에서 벗...
2022-03-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구광모 LG 회장 "창립 75주년, 고객과 더 가치 있는 미래 만들자"
구광모 LG 회장이 오는 27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임직원에 “앞으로도 고객과 LG의 더 가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24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된 75주년 기념...
2022-03-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미래 먹거리 키운다…사업목적에 의료기기·블록체인 추가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사업목적에 의료기기, 블록체인 등을 추가했다. LG전자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2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 결의사항은 ▲제20기 재무제표 승인의 ...
2022-03-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오뚜기, 브랜드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 오픈…다양한 쿠킹 클래스 진행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브랜드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다양한 쿠킹 클래스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오뚜기는 서울 논현동에 '오키친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
2022-03-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 이어 LG전자도 뚫렸다"…해커 집단 랩서스, LG전자·MS 해킹 주장
이달 초 미국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서버를 해킹해 데이터를 탈취한 외국 해커 그룹 랩서스(LAPSUS$)가 이번에는 LG전자를 해킹했다고 밝혔다. 22일 해커집단 랩서스는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L...
2022-03-2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홈플러스, 리뉴얼 효과 톡톡…점포 매출 46%↑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7개 점포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미래 발판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리뉴얼 오픈 이후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2022-03-2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러시아 우크라 침공] 삼성 이어 LG전자도 “러시아행 모든 선적 중단”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러시아행 물품 선적을 모두 중단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주요국들의 러시아 제재 여론에 동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19일(현지시각)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
2022-03-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ESG가 정답이다 - LG] “폐가전 100만톤 회수”…구광모, LG다운 ESG 경영
매년 첨단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가전 제품이 새로 등장한다. 문제는 그 만큼 많은 양의 폐가전이 버려진다는 데 있다. 그 규모만 연간 5000만 톤에 달한다. 버려지는 폐가전은 환경을 오염시킨다.폐가전에 잔류한...
2022-03-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생활가전 1위 LG전자, 원자재·물류비 부담 커진다
지난해 미국 월풀을 제치고 생활가전 매출 1위를 차지한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의 주요 생활가전 생산량이 1000만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자재 및 물류비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은 전년 대비 다소 ...
2022-03-1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UP가전 첫 공기청정기 출시…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라인업 강화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차별화된 고객 편의성과 위생 성능을 갖춘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2종을 15일 출시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2022-03-1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KB증권, ELS 15종 상품 공모
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홍콩항셍지수(HSCEI)‧유로스톡스(Euro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에이블(able) ELS 2249호(3년 만기‧6개월 단위 조기 상환)를 ...
2022-03-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LG전자, 로봇 전문가 데니스 홍 UCLA 교수 자문으로 영입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로봇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로보틱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데니스 홍 교수를 자문으로 영입했다. LG전자는 14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데니스 홍 ...
2022-03-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구광모 야심작 초거대 AI, LG 미래 바꾼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인공지능(AI)을 꼽고, 사업 기회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LG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통해 글로벌 초거대 AI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2022-03-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9초에 1대씩 팔렸다"...LG전자 '대박' 난 가전 뭐길래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지난 3일 사전 판매에 들어간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가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가 16일까지 온라인브랜드샵과 네이버쇼핑, 카카오메이커스, 오늘...
2022-03-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KIMES 2022서 혁신 의료 솔루션 선보인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2022에서 영상진단 장비 및 차...
2022-03-1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협력사에 자가진단키트 3만개 지원…"상생 경영 강화"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협력사 245곳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3만여 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
2022-03-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선택과 집중’ 강화…휴대폰·태양광 이어 ‘알루토’ 사업 접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휴대폰·태양광 사업에 이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운영체제 사업을 접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웹...
2022-03-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빌트인 듀얼 냉온정수기 자발적 교체 실시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온수 기능이 있는 빌트인 듀얼 정수기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자발적 교체를 진행한다. LG전자는 빌트인 듀얼 정수기 중 온수 기능이 있는 1개 모델(모델명: WU900AS) 가운데 2021년 1...
2022-03-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KB증권, KB 에이블 ELS 2230호 등 ELS 13종 공모
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은 S&P500지수와 HSCEI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에이블(able) 주가 연계증권(ELS) 2230호’를 포함한 원금 비보장형 ELS 상품 13종을 공모한다고...
2022-03-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LG, 울진·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에 20억 기부…LG생활연수원 임시거처로 제공
LG(회장 구광모)가 경북·강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임시거처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재민에게 지원될 LG생활연수원은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휴양 시설로, 167개의 독...
2022-03-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