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조직 개편 및 임원 세대교체 단행 [정진완號 우리은행 인사]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부행장급 임원 수를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절반을 교체하는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본부조직을 축소하고 내부통제 중복 조직을 없애며 조직 슬림화와 고도화에 방점을 뒀다. 우리은행은 ...
2024-12-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마침내 한몸' 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난제' 남았다
대한항공이 인수 선언 이후 꼬박 4년여 만에 아시아나항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등극,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작업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다만, 아시아...
2024-12-1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신세계免, 메리어트 본보이와 업무협약…“2억명 글로벌 고객 공략”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 양호...
2024-12-1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DL이앤씨, 건설 현장 ‘AI 자동번역 시스템’ 개발
DL이앤씨는 건설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업무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에 AI 자동번역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22년 관리자와 근로자 간 양방...
2024-12-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슈퍼 금융플랫폼’ 노린다 [금융사 수익구조 다변화 점검 (하)]
4대 금융그룹이 이자이익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비금융 신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비금융 융합은 플랫폼 경쟁력의 필수 과제로 꼽히지만 금산분리 규제가 신사업...
2024-12-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수익다각화 성과' 정상혁 행장, 남은 과제는 '리딩뱅크 탈환' [신한금융 자회사 CEO 인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그룹이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하며 최고경영자(CEO) 대다수를 교체했지만 정 행장은 리딩뱅크 탈환과 내부통제 강화, 글로벌 성과 등을 인정받아 자리를 지키게 됐다...
2024-12-0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경기 불황에도 녹지 않는 메로나…리브랜딩 나선 빙그레
빙그레가 여름철 성수기 아이스크림 특수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2년 연속 갈아치울 전망이다. 동종 유업체나 식품기업들이 저성장, 저출생 기조에 휘청이면서 실적이 주춤해지는 것과 비교하면 도드라지는 성과...
2024-12-0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난데없는 비상계엄, '원팀 코리아' 뭉쳤던 해외건설도 노심초사
“비상계엄이라는 상황은 솔직히 생각도 못해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매뉴얼도 준비된 게 없습니다” 한 건설사 관계자의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새벽 발표한 비상계엄령은 국회의 신속한 대처로 6시간여...
2024-12-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시계 빨라진다…"기업결합 심사 종료"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위해 세계 총 14개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심사를 받는 가운데, 유럽에 이어 미국 법무부(DOJ) 최종 승인을 내렸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오는 20일 예정했던 아시아나 신주 인...
2024-12-0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DQN신한은행 베트남·일본 앞세워 글로벌 선두…우리·국민은행 ‘부진'
4대 시중은행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분주한 가운데 은행별 해외 법인 성과가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신한은행 해외 법인은 베트남과 일본을 중심으로 4000억원대 순이익을 올리면서 타 은행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
2024-12-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리딩뱅크 탈환’ 정상혁 신한은행장 연임 청신호…부행장 75% 임기만료 코앞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첫 번째 연임에 도전한다. 정 행장이 리딩뱅크 탈환, 글로벌 성과 등의 업적을 이뤄온 만큼 업계에서는 연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왔다. 다만 부행장 13명 중 75%가 넘는 10명의 임기가 올 연...
2024-12-0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베트남 '호치민공산청년단'과 농업 협력 및 교민사회 소통 강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치민공산청년단'을 방문해 ‘부이 꽝 후이’ 제1서기와 면담을 갖고, 양국 청년 농업인의 육성, 기술 교류 등 미래 농업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
2024-12-02 월요일 | 이동규 기자
"지금은 달려야 할 때"…인사 태풍도 비껴간 롯데 '식품둥이'
롯데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폭의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식품 계열사인 롯데웰푸드·롯데칠성음료 수장들에게는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앞서 롯데웰푸드 대표 제품인 빼빼로의 연 매출 1조 ...
2024-12-0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72세 한화 김승연 회장, 한국경제에 고함 “I’m still young”
현장 경영을 잠시 놓았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024년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재계에서는 “청룡의 해를 맞아 흑룡이 비상하는 것 같다”는 말도 나왔다. 김 회장은 1952년 2월생 흑룡띠로, 올해 만 72세다.김승연...
2024-12-0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글로벌 일군 미래에셋, 증권사 수익다각화 선봉 [금융사 수익구조 다변화 점검 (상)]
글로벌 진출은 증권사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이끈 동력으로 손 꼽힌다. 증권업계는 자기자본 규모를 키워 IB(기업금융) 부문에서 성장곡선을 그렸다.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에 의존해 왔던 이른바 천수답(天水畓)...
2024-1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철 10년’ 오리온의 신세계…‘3조 클럽’ 넘어 바이오까지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취임한 지 꼬박 10년이 지나고 있다. 허 부회장은 오리온에 입사하기 전 신세계에서 그룹 핵심사업인 이마트 대표이사를 맡았던 인물이다. 신세계에서만 20년 넘게 몸담았던 허 부회장은 오리...
2024-12-0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해외에 답이 있다"…언행일치 세계시장 공략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취임 후, 대우건설은 꾸준한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정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도 “해외에 답이 있다”며 신시장 개척에 방점을 찍은 운영을 강조했...
2024-1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예비주재원, 차이 인정하고 문화 적응해야” [해외 주재원에게 묻는다 - GS건설/싱가포르]
▲ 지금까지 해외 파견 근무 횟수와 기간은.2번 다녀왔고, 기간은 8년 10개월 됐다. ▲ 가장 기억에 남는 파견지는 어디였나.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첫 파견지였던 베트남이었다. 베트남은 그 당시 여행으로도...
2024-1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허윤홍 체제 2년차’ GS건설, 매출 껑충…신규 수주 절반이 해외
전체적인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허윤홍 대표가 이끄는 GS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해외 신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허 대표는 지난해 검단사고 영향을 털어내고 1년 만에 ...
2024-1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농협 강호동 회장, 베트남 현지 K-푸드 소비확대 박차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고, 베트남 현지 주요 수입처 및 관계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 하노이...
2024-11-29 금요일 | 이동규 기자
하늘길 ‘대왕고래’ 꿈꾸는 조원태…'통합' 대한항공, 남은 과제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품에 안으면서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거듭난다. 국내 항공업계에 대왕고래가 탄생하면서 대형항공사(FSC)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
2024-11-29 금요일 | 손원태 기자
“CEO 바꾸고 호텔도 판다”…호텔롯데의 ‘롯데 살리기’
롯데그룹이 최근 불거진 자금난 우려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호텔롯데의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 사실상 롯제지주와 함께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호텔롯데가 해외면세점 비효율 사업장 철수, 알짜...
2024-11-2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제약바이오협회, 韓 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업게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 속도를 낸다.29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노연홍 협회장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방문, 베트남 보건부 차관을 면담하고 현지진...
2024-11-29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