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21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245.12p, -17.52p, -0.77%)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
2020-01-21 화요일 | 파봇기자
롯데카드 “챗봇 로카로 신년운세 보세요”
롯데카드가 설 연휴를 맞아 인공지능 챗봇(Chatbot) 서비스 ‘로카’를 통한 신년운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챗봇...
2020-01-21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최태원·정의선·김동관·김동원, 다보스포럼 집결…'지정학 위기-기후변화' 속 미래사업 구상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등 국내 대표 기업인들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미래사업 밑그림을 그린다. '다보스 단골' 한화家 김동관 부사장도 김동원 상무와 함께 올해 다보스 현장을 찾아 사업...
2020-01-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에인, 다이렉트 보험 가격비교 앱 ‘청신호’ 출시
4차산업이 급속도로 고도화되면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험 및 금융 산업도 마찬가지다. 편리한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과 검색 엔진의 활성화, 정보 범위의 확대로 인해 소비자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
2020-01-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소연 "생명보험 가입자 200명 중 1명, 보험금 청구했더니 강제 계약해지당해"
#. A씨는 삼성생명 퍼펙트 통합보험에 가입한 후 뇌출혈로 입원하게 되었다. 보험금을 청구하니 뇌출혈 입원비만 지급하고 보험을 강제로 해지시켰다. 이유는 보험 가입 전에 통풍으로 정형외과에 통원 치료(약물 및...
2020-0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윤리준법 서약식…여승주 "정도 경영 실천하자"
한화생명이 올해 투명하고 공정한 정도 경영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은 20일 오전 63빌딩에서 윤리준법 서약식을 실시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윤리준법 다짐을 부착한 벽면에 직접 서명하며 솔선수범을 약속했다....
2020-01-2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삼성전자 인사 3인 체제 유지 속 "작지만 큰 변화"
삼성전자가 20일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4명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정기 사장단 인사에...
2020-01-20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미래·KB·하나, 리츠 시장 주도권 다툼 가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리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KB증권·하나금융투자 등 대형 증권사들은...
2020-01-2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껌부터 마천루까지...'자수성가' 신격호, 롯데 어떻게 키웠나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4시 2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신 명예회장은 1967년 롯데제과를 창립해 모국투자를 시작했다. 호텔과 백화점을 설립, 국내 유통과 관광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며 건설, 석유화학 등...
2020-01-19 일요일 | 구혜린 기자
한화갤러리아 'Right!갤러리아 캠페인', 앤어워드서 과기부 장관상 수상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4월 전개한 브랜딩 캠페인 활동 'Right!갤러리아(라잇!갤러리아)' 캠페인, ‘라잇!사인(Right!SIGN)’ 프로젝트가 지난 17일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제인 앤어워드(&Award)에서 최고영예에 해...
2020-01-1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유안타증권, 현대차증권 상대 ‘CERCG ABCP 소송’ 1심 패소
유안타증권이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보증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과 관련해 현대차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은 ...
2020-01-1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도전! 보험 가입①] 보험, 꼭 필요해요?
사회초년생 기자가 두 번째 보험 가입에 도전한다.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고 했지만, 유 기자는 '보험'의 'ㅂ'자나 간신히 알고 있다. 얼렁뚱땅 가입한 첫 보험의 쓰라린 추억을 떠올리며 이번엔 제대로 알아보겠다...
2020-01-17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대림산업, 2020년 신입사원 대상 안전체험학교 진행
대림산업이 2020년 채용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6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대림은 신...
2020-01-17 금요일 | 조은비 기자
라임 사태 연루된 우리은행·신한금투, 펀드 판매 평가 하위
지난해 펀드 판매사들의 투자자 보호, 펀드 성과 수준, 영업점 모니터링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부실 의혹에 연루돼 고소당한 회사들이 하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금...
2020-01-1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연탄배달 진행
한화생명은 전국 9개 지역의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생 300명과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에서 겨울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겨울캠프에서는 봉사단의...
2020-01-1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금소연 "생보사 보험금 청구 100건 중 1건 지급거절…최대 사유는 고지의무위반"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가 생명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 후 지급거부로 보험금을 받지 못한 건수가 연간 1만3000건이 넘어 100건당 1건 정도가 보험금을 못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020-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20 주택공급] 한화건설 ‘포레나 부산 덕천’ 등 5곳, 4884가구
한화건설은 올해 5개 단지, 4884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3067가구다.1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총 3개 단지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마수걸이 단지는 ‘포레나 부산 덕천’...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박정수의 미술事色③] 어떻게 사야하는가? 문제는 다섯점이다
수년 전부터 잊을 만하면 찾아오시는 분이 있다. 젊은 미술인의 작품을 꽤 많이 구매하시는 분인데 한 점을 구매하더라도 온갖 정보를 수집한 이후에 결제한다. 구매금액은 50-200만원 사이, 작품 크기는 주로 20호 ...
2020-01-16 목요일 | 박정수 정수아트센터관장
지난해 상반기 치매보험 가입자 수, 6개월 새 3배 급증…경증 치매보험 판매경쟁 여파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의 여파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매보험 판매 역시 빠르게 늘어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신용정보원은 15일 '치매보험 가입현황을 통해 본...
2020-01-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8500억원 규모 알제리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수주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아프리카 지역 알제리에서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주까지 합해 현대건설은 이달에만 약 18억불(한화 약 2조 1...
2020-0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IT서비스 기업 민앤지, ‘셀바스 AI’와 AI 헬스케어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IT서비스 기업 민앤지(대표 이현철)가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정보 분석 서비스를 선보이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 민앤지는 14일 인공지능 전문 기업 ‘셀바스 AI’ (대표이사 곽민...
2020-01-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진, 택배·하역 중심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 한화투자증권
한진이 택배와 하역 중심의 실적개선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15일 김유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이 오는 202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택배·하역사업의 호조와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따라 실적을...
2020-01-1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생명, 업계 최초 인공지능 활용 보험금 지급심사 도입…보험금 수령 빨라진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사장)이 업계 최초로, 보험금지급 여부를 클라우드에서 AI가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클레임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AI를 활용한 방식은 머신러닝과 알파고의 핵심기술로 알...
2020-01-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