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GS칼텍스와 공병 재활용 업무협약
아모레퍼시픽과 GS칼텍스는 지난 27일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물질 재활용하고 이를 제품과 집기...
2021-01-28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차·기아, 상용차 주행기록 실시간 저장하는 DTG 개발 추진
현대차·기아가 상용차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2021-0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020 ESG 평가-한화그룹] ㈜한화 등 3개사, A등급 평가…김승연·김동관, 그린뉴딜에 집중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중에서 ㈜한화 등 3개 계열사가 지난해 ESG평가(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해당 평가를 토대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 오른쪽)은 올...
2021-01-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생명, '판매자회사 분리' 노사협상 결렬…노조 "29일부터 파업"
한화생명이 판매자회사 분리를 두고 노조와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달 한화생명 노사는 협상을 이어왔지만 최종적으로 결렬됐다. 이에 노조가 오는 29일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회사 측은 대화 채...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준법경영 선언…“정도경영 실천하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윤리준법 서약식’을 통해 올해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한화생명은 27일 오전 비대면 화상회의로 윤리준법 서약식을 실시했다.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윤리준법 서약...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손병환 “올해 디지털 전환 원년…외부 전문인력 과감히 채용”(종합)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올해를 디지털 전환 사업추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 성공적인 디지털 사업을 위한 핵심과제로 전문인력 확보를 제시하고 외부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2021-01-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1년새 집값 억대 뛴 천안·아산, 삼성디스플레이 등 개발호재 다수
수도권과 비수도권 일부 지역까지 규제지역이 확대 지정되면서 비규제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경부선라인을 대표하는 충남 천안, 아산지역의 경우 최근 1...
2021-01-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역세권·기숙사 갖춘 '워라밸' 단지 분양 시장 선전
직장인들 사이에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에 대한 욕구가 커짐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줄 일터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신입직 및 경력직 구직자 1270명을 대상으로...
2021-01-2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 반년 만에 3%대로
보험사들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주담대 금리 산정에 기반이 되는 국고채 금리가 오르고 있는 데다 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금융권 대출 총량관리 규제에 발을 ...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미세먼지 저감 특화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 적용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주거쾌적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면서, 건설사들 역시 관련 특화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도입하는데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입주자를 위한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2021-01-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LG이노텍, 전장사업 확대 수혜 기대…목표가↑"-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26일 LG이노텍에 대해 LG그룹 전장 사업부 경쟁력 강화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LG이노텍의 2020년 4분...
2021-0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 1년, 건설업계 변화는④-끝] “건설만으론 힘들다” 신사업 경쟁 급물살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지 어언 1년이 지났다. 국내 전 산업이 코로나 쇼크로 크고 작은 변화를 맞이한 상황에서 건설부동산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본 ...
2021-01-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승연, 김동관과 그린뉴딜 ‘父子경영’ 돌입…뉴한화 고삐 당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과 함께 올해 그린뉴딜 ‘부자(父子)경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이 올해 들어 태양광·수소·친환경 사업에 집중하면서 ‘뉴한화’ 구축...
2021-0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KB증권, 2021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ESG 경영체계 강화"
KB증권이 전 임원 및 부점장이 참여한 '2021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강화 등을 다짐했다. KB증권은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화상회의...
2021-0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친환경 에너지 사업 경쟁력 강화할 것"…풍력사업실 신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풍력사업실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ESG와 같은 지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
2021-01-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솔루션, 친환경 가소제 '에코데치' 생산량 증설
한화솔루션이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 생산을 3배 이상 확대하며 급증하는 친환경 제품 수요 대응에 나섰다.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친환경 프리미엄 가소제인 에코데치(Eco-DEHCH)의 생산량을 5만t을 증...
2021-0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연임 ‘촉각’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연임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는 이른바 ‘동학개미’ 투자 열풍에 힘입어 대다수 증권사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
2021-01-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지배구조·탄소감축 다 잡는다” ‘ESG 경영’ 힘주는 보험업계
보험사들이 연초부터 금융권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ESG가 단순히 도덕이나 사회 구호 측면뿐 아니라 기업의 재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는...
2021-01-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롯데하이마트 실적 성장에 주목
롯데하이마트가 대형 체험형 매장 ‘메가스토어’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하트라이브’를 진행하며 온라인 판매 전략을 세웠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동시에 공략한 ...
2021-01-2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수소 등 친환경 행보 박차
“글로벌 친환경 시장경제의 리더로서 한화는 그린뉴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태양광 사업과 그린수소 에너지 솔루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술 등 혁신의 움직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 지난해 10월 창...
2021-0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 DB저축은행 ‘DreamBig정기적금’
1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1-2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월 3주] 민간 건설사도 분양계획 속속 확정…공급절벽 넘을까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양도세 중과 완화 NO, 오로지 ‘공급’ 집중하겠다는 정부 민간 건설사들도 분양계획 속속 확정, 예년보다 늘어...
2021-01-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은행, 코로나19 화훼농가 돕기 SNS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족, 친구, 지인에게 ...
2021-01-21 목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