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3Q 이자보상배율 12.02…계열사 대비 최대 6배 높아 [고금리 시대, 재계 상환능력은?-LS그룹]
“고환율·고금리·고유가 악재가 장기화하고 있다. '퍼펙트 스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마저 예고되면서 기업들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이자보상...
2022-12-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꽃보다 수소” 정기선·구동휘·김동관·이규호는 ‘H4’
1980년대생 젊은 오너 경영인들이 미래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부가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점찍은 데 이어 오는 2036년까지 청정수소 발전비중을 7.1%까지 확충하는...
2022-12-05 월요일 | 서효문, 곽호룡 기자
‘신동빈 해결사’로 호텔롯데 온 안세진의 1년
안세진 호텔롯데 대표가 IPO(기업 공개) 재시동을 걸고 있다. 다만, 시장 상황이 급변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돼 즉각적 IPO 추진은 어려워진 터라 적절한 시기를 대비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실적 반등을 이끌어 상...
2022-12-0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LS일렉트릭, 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델 제시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조 공정을 개선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설비 관리가 가능한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선보인다.LS일렉트릭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서...
2022-1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S그룹,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파트너로 함께 성장”
LS그룹(회장 구자은)이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행보에 나섰다. LS그룹은 지난 8월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경기도 안성시)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해 주요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사업전략 및 미...
2022-11-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S 신사업 지휘자 3세 구동휘, E1 이어 LS일렉트릭서 수소 사업 박차
LS그룹 신사업을 지휘하는 오너 3세 구동휘 부사장(사진)이 E1을 떠나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 부사장은 LS일렉트릭에서도 수소 등 신사업 육성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LS그...
2022-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해저케이블·전기차 소재 육성 나선 LS오너 3세 구본규, 사장 승진 “3세 경영 박차”
LS그룹(회장 구자은) 오너 3세인 구본규 LS전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3세 경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LS전선의 수장은 구본규 사장은 초고압 해저케이블·전기차 소재 등 신사업 ...
2022-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S일렉트릭, 전력·자동화 제품 디자인 우수성 인정받아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의 전력·자동화 사업을 대표하는 4개 제품이 우수디자인에 선정되며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
2022-11-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정용진 우승턱 쏜다' 신세계그룹, 19개 계열사 참여 쓱세일 진행
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이 SSG랜더스의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쓱세일’을 개최한다.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계열사 19곳이 참여하는 이번 세일은 1+1는 물론 최대 70%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2022-11-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LS일렉트릭, 200억 원 규모 태국 철도 신호시스템 사업 수주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은 지난달 대만 도시철도에 이어 200억 원 상당의 태국 철도 복선화 사업의 신호시스템 프로젝트도 수주하며 아시아 철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태국철...
2022-11-1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LS머트리얼즈, 화재 위험 낮춘 ESS 개발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자회사 LS머트리얼즈와 함께 ‘전기차 충전용 하이브리드ESS(H-ESS)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H-ESS는 기존 ESS의 리튬이온 배터리(LIB)에 리튬이온 커패시터(LIC)를 결...
2022-11-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S일렉트릭, 취약계층에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진행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이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LS ELCCTRIC(일렉트릭)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5...
2022-11-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S일렉트릭, 태국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강화 나선다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이 주한 태국대사와 현지 대기업 관계자들에게 자사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LS일렉트릭은 3일 윗추 웻차치와(Witchu Vejjajiva) 주한태...
2022-11-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전선업계 첫 ‘뉴스룸’ 운영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은 전선업계 최초로 온라인 소통 채널 ‘LS전선 뉴스룸 : 뉴스프레소(NewsPresso)’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 전용 채널을 구축해 언론,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
2022-11-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英북해풍력단지에 약 2400억 HVDC케이블 공급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은 영국 북해 보레아스 풍력발전단지에 약 2400억 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전선업체가 유럽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LS전선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본고장...
2022-10-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일렉트릭, 2668억 원 규모 대만 도시철도 사업 수주
LS ELECTRIC(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 이하 LS일렉트릭)은 대만에서 약 2668억 원 규모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LS일렉트릭은 대만 카오슝시 도시철도국(KMRTB ; Kaohsiung City Ma...
2022-10-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525kV HVDC 케이블 상용화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525kV 초고압직류송전(HVDC :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케이블의 공인인증을 완료,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지난 1년간 HVDC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의 장기신뢰...
2022-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크레딧] 신용등급 ‘A+’ LS전선, 오늘(17일) 800억 회사채 청약…높은 수요 예측 등 마감 기대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가 오늘(17일) 총 800억 원의 회사채 청약을 진행한다. 이달 초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기록한 높은 경쟁률을 근거로 청약 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전선은 이날...
2022-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구본규, KT와 함께 해저케이블 경쟁력 강화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사진)가 KT와 손잡고 미래 성장 동력인 ‘해저케이블’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해부터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 해저케이블 포설 능력 강화를 위해 KT계열사인 KT서브마린(이하 KTS) 지...
2022-10-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S그룹, 걸프협력회의(GCC) 대사 초청해 사업 협력 논의
LS그룹(회장 구자은)이 11일 최근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주요 산유국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기대되는 가운데, 한국 주재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operation Council) 5개국 대사를 LS용산타워로 초청해 LS가 가진...
2022-10-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S그룹, KT 계열사 KT서브마린에 지분 투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
LS그룹(회장 구자은)은 KT그룹의 KT서브마린(이하 KTS)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은 LS전선이 KTS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주식의 16%인 404만 주...
2022-10-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S 구자은號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적중…역대급 실적 보이나
LS그룹이 지난해 11월 ‘구자은 시대’를 열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그룹 초대 회장인 고 구자홍 회장과 2대 회장인 구자열 무역협회장에 이어 구자은 회장이 그룹 경영을 주도하며 ‘사촌형제 공동경영’ 3기...
2022-10-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