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구청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5일 연말연시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선물로 구청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부터 구청 앞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
2024-11-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브랜드 신뢰회복·가치가 경쟁력"…GS건설, '자이' 브랜드 고품격 리뉴얼
“자이 리브랜딩은 단순한 이미지 변화가 아닌 근본을 튼튼히 하는 밑거름입니다.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18일 오...
2024-11-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반기 배당하고 자사주 소각 추진”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한섬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 4곳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자기자본이익률(ROE)·주가순자산비율(PBR) 목표를 제시하고 ▲반기 배...
2024-11-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10개 상장사 2년 연속 ESG 평가 ‘통합 A 등급 이상’ 획득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등 현대백화점그룹 10개 상장 계열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A등급 이상’을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평가 대상 12개 상장 ...
2024-10-2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건설, 길 안내 디자인 적용한 ‘히어 앤 썸웨어’ 개발
현대건설이 모두를 위한 따뜻한 디자인으로 힐스테이트 특화 디자인을 한층 더 차별화한다. 현대건설은 정보의 직관성과 인지성을 높여 길 안내를 돕는 ‘히어 앤 썸웨어(Here & Somewhere)’ 개발을 완료하고 ...
2024-09-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百, 부산에 없는 신개념 리테일 ‘커넥트현대’ 6일 그랜드 오픈
현대백화점이 부산광역시에 새로운 리테일 공간인 ‘커넥트현대’(CONNECT HYUNDAI)를 선보인다. 커넥트현대는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표방하며, 현대백화점이 새롭게 제시하는 지역 특화...
2024-09-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게임스컴 2024’ 눈앞…K게임, 대작 갈증 독일서 푼다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독일의 게임스컴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을 앞두고 있다. 현존하는 서구권 최대 게임쇼인 만큼 국내 게임사들의 출품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게임업계가 신규 대작 IP...
2024-08-2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2133억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침체와 함께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영향으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2024-08-2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百 더현대 대구, 기안84 개인전 ‘기안도: 플로팅 온 대구’ 진행
현대백화점은 웹툰 작가로 유명세를 떨친 아티스트 ‘기안84’의 개인 전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더현대 대구 9층에서 기안84의 제2회 개인전 ‘기안도(奇案島·기묘한...
2024-06-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물가 확신까지 인내심 갖고 통화긴축 충분히 유지 필요"
"지금도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여러 경제주체가 겪고 있는 고통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제대로 안정되지 않으면 실질소득의 감소, 높은 생활물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입니...
2024-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홈쇼핑, 영업익 206억 전년比 15%↑ “여행·주방상품 판매 호조”
현대홈쇼핑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14.9% 늘어난 2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955억원으로 11.1% 늘었다. 취급고 매출은 렌탈, 설치가구 등 편성 축소로 4.8% 감소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
2024-05-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현대백화점을 ‘더현대'로 부르게 만든 사나이
현대백화점에서만 30년 넘게 근무한 정지영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최고경영자(CEO)로 첫발을 내딛었다. ‘영업통’으로 소문난 정 사장은 앞서 ‘더현대서울’ 흥행을 주도한 인물로도 유명해 기대가 높다. 다만 지속...
2024-05-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 전환 막바지…남은 과제는
현대백화점그룹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지주사 요건 충족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 현대홈쇼핑 지분 25%를 공개매수 한 데 이어 자회사 대원강업, 증손회사 현대바이오랜드, 한섬아리프앤의 지분 정리 등도...
2024-04-0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17년 달린 ‘단단한 놈’ 모하비, 픽업트럭으로 재탄생
‘프레임바디 SUV’로 사랑받아 온 기아 모하비가 17년 역사를 끝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기아는 모하비 후속 모델로 픽업트럭을 준비하고 있다.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모하비는 올해 들어 월 200대 수준으로 생산...
2024-03-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배당 절차 개선 나선 현대백화점그룹…“깜깜이 배당 없앤다”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이른바 ‘깜깜이 배당’을 없애기 위해 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배당 절차 개선에 나선다. 현재의 ‘선(先) 배당기준일, 후(後) 배당액 확정 방식’을 ‘선(先) 배당액,...
2024-03-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단일 지주회사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 주주환원 강화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 10곳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중장기 배당 정책(2024년~2026년)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현...
2024-02-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에잇세컨즈 말고 또 있다" 삼성 패션, 불경기도 피해 간 비결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불황에 패션업계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대다수 소비자가 지갑을 닫으면서 지난 한 해 패션업계도 함께 불황기를 겪어야 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까지 유난히 따뜻했던 날씨 탓에 겨울철...
2024-02-0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현대百 정지선 회장이 투명경영에 진심인 까닭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비전2030’ 달성을 목표로 투명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단일 지주회사 출범, 주주가치 제고 등 다방면에서 투명성을 최 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
2024-02-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시네마, 4D 특화관 'SUPER|MX4D' 오픈
롯데시네마가 압도적 4D를 만나볼 수 있는 특화관 ‘SUPER|MX4D’를 7일부터 오픈한다. 롯데시네마는 전 세계 약 380여 개 사이트에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극장 4D 시스템 ‘MX4D’와 손잡고 ‘SUPER|MX4D’라는...
2023-12-0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이마트, ‘30주년 창립기념’ 2차 행사 진행 “연말 가족 먹거리 최대 50% 할인”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30주년 창립기념 2주차 행사를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육류·보양식·제철 과일 등 신선 먹거리부터 가...
2023-12-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GV, 영화 '괴물' 개봉 기념 '고레에다 히로카즈' 기획전
CGV는 영화 ‘괴물’의 개봉을 기념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전’을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전국 15개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진행한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995년 ‘환상의 빛’으로 데뷔한 이후 인간...
2023-12-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코스피200에 HD현대일렉트릭 등 신규 편입…7종목 교체
코스피200지수 정기 변경으로 7종목이 교체되면서,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등이 편입된다. 태광산업, HDC현대산업개발 등은 빠진다. 아울러 한국거래소는 불공정거래 관련 부적합종목 등에 대한 심의를 이번 대...
2023-11-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