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국서 TSMC‧애플 다 제쳤다…‘특허 등록 3년 연속 1위’
삼성이 지난해 미국 특허 시장에서 TSMC, 퀄컴,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을 따돌리고 3년 연속 특허 등록 1위를 기록했다. 특허정보 조사기관 IFI 클레임즈 패턴트 서비스가 14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4년 글로벌...
2025-01-1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글로벌 진격' 송호섭의 bhc, 새 이름 걸맞은 ‘외식왕’ 다지기
다이닝브랜즈그룹 송호섭 대표가 취임 1년여를 지나면서 리브랜딩으로 숨가쁘게 달려왔다. bhc치킨은 국내보다 해외로 눈길을 돌려 매장 확대에 나섰고, 아웃백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벗어나 친구나 연인을 위한 메...
2025-01-16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폴더블 아이폰 묻고 더블로 가!" 새해 벽두부터 치고 나가는 삼디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 신제품 '폴더블 아이폰' 초기 물량을 독점 공급키로 하는 등 중소형 OLED 시장에 공격적으로 나가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애플 신형 아이폰 시리즈부터 새로운 폼펙...
2025-01-1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 17개 관계사, 임직원들과 설 연휴 내수경기 활성화 앞장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17개 관계사가 임직원들과 설 연휴를 앞두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장터 운영틍 통해 농축수산물과 자매마을 상품 구입에 나서며 국...
2025-01-1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아트 TV ‘더 프레임’으로 호텔 TV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아트 TV'로 입지를 다져온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호텔 TV시장을 공략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프레임(모델명: HL03F)은 호텔 사용 환경에 맞춰 주요 특징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
2025-01-1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링' 신규 대형 사이즈 2종 출시
삼성전자가 종합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갤럭시 링' 신규 사이즈 2종을 오는 24일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링'은 신규 사이즈인 14호와 15호가 추가돼,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2025-01-1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화장품·비데에 안마의자까지…CES 무장해제한 비결은
아모레퍼시픽과 코웨이 그리고 바디프랜드 등 국내 라이프스타일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력으로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
2025-01-1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갤럭시 감가 줄인다’…삼성전자,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 실시
삼성전자가 새로운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간편보상'을 1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간편보상은 고객이 신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연중 언제든지 갤럭시 스마트폰을 ...
2025-01-1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게임사가 왜 여기서 나와'…크래프톤‧위메이드, CES서 AI 역량 입증 [CES 2025]
크래프톤과 위메이드가 글로벌 유수의 IT, 가전 기업들이 모이는 CES에서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기술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사는 AI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캐릭터가 상호 작용하는 미래 게임생태계의 이...
2025-01-1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SKT 유영상, 하이닉스 등과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기틀 마련 [CES 2025]
유영상 SKT CEO가 CES 2025에서 AI 혁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방위 AI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쳤다. 펭귄 솔루션스, 앤트로픽 등 AI에서 확고한 영역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력 확대로 ...
2025-01-1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AI PC 경험은 여기서’…삼성전자, 강남 'AI 북 아카데미' 팝업 오픈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 360' 체험이 가능한 'AI 북 아카데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갤럭시 북5 Pro' 국내 출시와 갤럭시 ...
2025-01-1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CES 2025에서 아트 TV 리더십으로 눈길 [CES 2025]
삼성전자가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한 나만의 아트 갤러리 경험을 소개해 아트 TV 리더십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25-01-0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말실수’ 젠슨 황 “신형 GPU ‘RTX 50’에 삼성전자 그래픽 초동 탑재” 정정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자사 신형 GPU(그래픽처리장치)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삼성전자의 그래픽 D램 제품 GDDR7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반도체 기업이 그래픽 D램을 생산하는지 몰랐다”는 자신의...
2025-01-0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에쓰오일 알 히즈아지, CES 현장 찾아 "에너지 기업도 AI 활용"
에쓰오일(S-OIL)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5 현장을 찾아 최신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알 히즈아지 CEO는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 정영광 신사업부문...
2025-01-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반도체 부진 발목’ 삼성전자, 2024년 4분기 영업익 전망치 하회
삼성전자가 주력 반도체의 부진이 이어지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성장세는 나타났지만, 지난해 실적 부진 여파의 기저효과다. 아직 반도체 호황기 수준의 실적 정상화까지 HBM(...
2025-01-0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한종희 부회장 “삼성전자 'Home AI', 매래 100년 혁신 리더십 선도” [CES2025]
"삼성전자의 'Home AI'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 일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삼성전자가 가진 독보적인 Home AI 혁신을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장해 미래 10...
2025-01-0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휴머노이드 개척자'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 로봇 사업 육성 특명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등 미래 로봇 사업을 위해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고, 단장에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개척자 오준호 카이스트 명예 교수를 임명했다. 오준호 단장은 카이스트 시벌 세계 최초 2족 보행 로봇 ‘휴...
2025-01-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호반그룹, 미국 CES 2025에 참관단 파견…"미래 선도할 기술 발굴"
호반그룹이 글로벌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다. 호반그룹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를 참관한다고...
2025-01-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전자 “AI 시대 TV는 엔터테인먼트 넘어 초개인화 경험 중심”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5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을 진행해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하며 AI 스...
2025-01-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AI가 관리해주는 미래 우리 집’…삼성 vs LG, CES서 AI 스마트홈 격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미래 스마트홈 생태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차별화된 AI 기술과 양사의 자체 스마트홈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미래 주거 생태계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2025-01-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업계 최초 이클립사 오디오 기술 탑재한 TV 공개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구글과 공동 개발한 3D 오디오 기술 'Eclipsa Audio(이클립사 오디오)'를 탑재한 TV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Im...
2025-01-0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이환주 국민은행장 취임…“고객·사회에 ‘신뢰 파는 은행’ 돼야”
“우리는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은행’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신뢰를 파는 은행’이 돼야 합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2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열고 “엄격한 윤리의식에 기반한...
2025-01-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