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생태계 눈도장 쾅!’ 통신3사, MWC25서 AI 경쟁력 입증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글로벌 IT, 통신 박람회 MWC25에서 각각의 AI 생태계를 앞세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사상 처음으로 통신3사 수장 모두가 참석한 이번 MWC25에서는 글로벌 주요 기...
2025-03-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금융·통신 융합 선도' KB 양종희, 'MWC25'서 새로운 혁신 모색
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을 비롯한 KB금융 참관단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5'에 참석했다. MWC는 글로벌 모바일 산업의 신기술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국내 대표 통신사들을...
2025-03-0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SKT '에이닷' vs LG유플 '익시오', 생태계 확장 경쟁 본격화
SK텔레콤(CEO 유영상, 이하 SKT)과 LG유플러스(사장 홍범식)의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발 앞서 시장을 선점한 SKT의 ‘에이닷’은 연내 북미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는 등 수익성 강화...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스탠드부터 벽걸이까지’ 삼성전자, 2025년 AI 에어컨 전 라인업 출시
삼성전자가 최신 AI 기능으로 한층 강력해진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7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은 지난 2월 선보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에 더해 새롭게 출시하는 ▲...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한카드, 사외이사에 AI 전문가 최재붕 교수 영입
신한카드가 사외이사에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영입했다. 카드사 중에서 AI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AI 도입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5일 신한...
2025-03-05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삼성전자 노사, 2025년 임단협 체결…‘평균 임금 5.1% 인상 합의’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5일 오후 2025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 팀장(부...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AI B2B '스마트싱스 프로'로 국내 건설사 해외 수주 지원
삼성전자가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스마트싱스 프로' 등 AI B2B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5일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건설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 및 삼성전자 해외 B2...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유플 ‘익시오’, 구글이어 ‘자인그룹’과 맞손…“중동 수출길 연다”
LG유플러스가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의 중동 진출을 위해 현지 최대 통신 사업자인 ‘자인그룹’과 협력한다. 구글에 이어 또 다른 글로벌 협력사를 확보한 만큼 익시오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붙인...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 AI폰 1등 공신’ 최원준 MX 개발실장, 사장 승진
삼성전자가 AI 스마트폰 흥행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최원준 MX 개발실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AI 스마트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성과주의’ 원칙을 재확인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진정한 AI폰’ 갤럭시S25, 역대 최단 기간 국내 100만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의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중 최단 기간 국내 100만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S25 시리즈는 출시 21일만인 27일 기준 국...
2025-02-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이재용‧정의선 또 손잡았다…로봇‧전기차 넘어 AI B2B ‘스마트싱스’ 협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협력이 로봇과 전기차를 넘어 AI B2B(기업간 거래) 영역까지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으로 스마트홈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를 모빌...
2025-02-2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쿠팡, 이익 감소에도 일자리 1만개 늘렸다 [쿠팡 40조 매출下]
쿠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40조 원의 고지를 밟았다.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 이뤄낸 결과물이다. 이 기간 쿠팡은 한국의 직고용 인력도 1만 명 이상 늘렸다. 영업이익 감소로 수익성이 둔화...
2025-02-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1681가구 완판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100% 계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이번에 완판된...
2025-02-26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삼성전자, AI 탑재한 비스포크 가전으로 북미 공략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5(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서 한 차원 높은 AI 기능과 맞춤형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선보...
2025-02-2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보험손익 반토막 불구 투자손익 2조원…이익 체력 탄탄 [삼성금융, 은행 없이 성장가도]
삼성 금융 계열사가 지난해 6조원에 근접한 순익을 기록했다. 은행 계열사 없이 대표적인 은행지주인 KB금융의 '5조 클럽' 순익보다도 앞섰다. 삼성 금융 계열사(생명, 화재, 증권, 카드) 별 실적 성과 배경을 살펴보...
2025-02-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 노사, 2025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노사가 2025년 임금교섭을 본격 시작한 지난 1월 7일 이후 약 48일만이며, 작년부터 이어온 단...
2025-02-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테슬라 2배·반도체 3배…해외 레버리지ETF 과속 주의보 [서학개미 쇼핑리스트]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개인 투자자들이 과감한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쇼핑에 나서고 있다.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서학개미 해외주식 보관금액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이 뿐만 ...
2025-02-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개인 'HD현대중공업'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2월17일~2월21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2-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삼성메디슨과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5' 전시 참가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오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2025년 유럽영상의학회 연례회의(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ECR)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
2025-02-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장수 리스크·예실차 여파 보험손익 반토막 불구 투자손익 올려 수익 하락 방어 [금융사 2024 실적]
삼성생명이 장수 리스크 가시화와 예실차 확대 여파로 작년 보험손익이 반토막 난 가운데,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투자손익을 전년대비 2배 가량 끌어올리며 수익성 하락을 방어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
2025-02-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지분 20%까지 추가 매입 계획 없어"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지분을 20%까지 올리기 위한 추가 매입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이완삼 삼성생명 CFO는 20일 오전10시 삼성생명 2024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화재 지분율을 20%까지 확보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2025-0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반도체 반등 사활’ 삼성전자, 반도체 전문가 3인 이사회 합류
올해 반도체 반등에 사활을 건 삼성전자가 반도체 전문가 3인을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했다. 기대를 모았던 이재용 회장의 등기 기사 복귀는 또다시 미뤄졌지만, 주요 사업 부문 전문가들을 전진 배치해 분위기 쇄...
2025-02-1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굳건한 TV 제국’ 삼성‧LG, 2024년도 글로벌 TV 시장 싹쓸이
글로벌 TV 시장을 양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에도 글로벌 TV 시장에서 굳건함을 증명했다. 양사는 AI TV 시대에도 기술 초격차를 앞세워 시장을 선도해 간다는 계획이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
2025-02-1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