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원두 리뉴얼하자 카페25 원두백 매출 315%↑"
편의점 커피 원두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의 편의점 GS25가 운영하는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 원두백 매출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작년 동기간 대비 315% 늘었다고 6일 밝혔다....
2022-10-06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세단 제왕’의 귀환…풀체인지 그랜저 11월 나온다
국내 최다 판매 차종 그랜저가 다음 달 신모델로 출시된다. 신형 그랜저는 30여년 전 디자인 유산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한 또 다른 파격적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사장 장재훈)는 그...
2022-10-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마지막 날, 꼭 챙겨야 할 ‘금융 공기업 프로그램’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핀테크, 금융의 경계를 허물다’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가 오늘(30일) 막을 내린다. 해당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공동 롯데호텔과 핀테크 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
2022-09-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산업은행, ‘부산 이전 준비단’ 꾸려…직원 “기습 인사에 업무 공백”
KDB산업은행이 본점 부산 이전 관련 전담 조직을 구성하면서 내부 반발은 격화하는 양상이다. 산은 직원들은 사측의 인사발령으로 업무에 공백이 생겼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전 관련 업무 요청을 부당 노동행위로 간...
2022-09-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현금전달 요구는 보이스피싱"…금감원, 금융권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최근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가로채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급증함에 따라 금융감독당국이 금융권과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은행권과 함께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피...
2022-09-1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KT‧카카오뱅크‧현대로템 [주간 추천종목-SK증권]
◇ KT(대표 구현모)- 협력 강화를 위해 자사주 7.7%를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 현대모비스(대표 정의선·조성환) 자사주와 교환 결정- KT의 네트워크(Network·관계망)와 콘텐츠(Contents·정보) ...
2022-09-17 토요일 | 임지윤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10일경 정상 가동 추진"
힌남노 북상 피해를 입은 포스코의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는 현재 휴풍중인 포항제철소 고로 3기를 오는 10일경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시킬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침수피해를 입었던 선강변전소는 금...
2022-09-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경남은행
2022-08-3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이사회] 한국산업은행
2022-08-3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LG전자‧현대건설‧한국가스공사 [주간추천종목-하나증권]
◇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 하반기 전장 수요 견조 예상… ‘전장부품 설루션(VS‧Vehicle components Solutions) 흑자 전환으로 전사 이익 기여 시작 주목’- 2분기 실적 악화 원인인 TV, 4분기(Q‧Quarter)부...
2022-08-2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롯데쇼핑, 中 마지막 점포 '롯데百 청두점' 철수…동남아로 노선 변경
롯데쇼핑이 중국에 남아있던 마지막 백화점 매장을 철수하기로 했다. 글로벌 유통기업을 목표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와 고조되는 중국 애국주의에 밀려 사업을 정리...
2022-08-19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은행, 오늘부터 신용대출 금리 연 7% 넘으면 1.5%p 인하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금리가 연 7%를 넘는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최대 1.5%포인트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금리 인상에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16일부터 이...
2022-08-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정렬 LX공사 사장, 상주·안동지사 전기울타리 등 위험요소 제거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이 LX상주지사 지적측량 현장을 방문해 전기울타리 등 특수한 현장상황에 맞는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일 LX공사에 따르면 김정렬 사장은 전날 경북상주시 개운동 일대 ...
2022-08-05 금요일 | 권혁기 기자
[기아 신형 셀토스 타보니] 첨단 기능에 세련된 디자인…2000만원대 소형SUV 평정
셀토스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4만90대가 판매됐다. 경쟁 소형SUV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만8286대, 르노코리아 XM3 1만6535대, 티볼리 1만6535대, 현대차 코나 1만2244대, 베뉴 1만3496대 등 기록과 비교하면 셀...
2022-08-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강성현 대표 “베트남·인니선 롯데마트가 국민 마트” [굿모닝 아세안! ② 마트]
한국 식품·유통사들이 한류 바람을 타고 동남아시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구 6억 7000만명 아세안 시장 내 입지를 높여가는 K-기업 동남아 진출 현황을 알아본...
2022-08-0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오일뱅크·로보틱스’, 2분기 현대重 수익성 이끌어…3세 경영 본격화 정기선 행보 지원
현대오일뱅크(부회장 강달호)와 현대로보틱스가 올해 2분기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익성을 이끌었다. 이들 계열사는 10%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미래 개척자(Future Bulider)’를 목표로 하는 정기선 HD현대 및...
2022-07-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상반기 수주 5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원자재값 상승 여파
대우건설이 전년대비 58%나 늘어난 상반기 수주고를 올렸음에도 불구,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주춤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다만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이 하반기에 몰려있...
2022-07-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소형SUV 코나·트레일블레이저 '수출왕 경쟁'...전기차는 아이오닉5·EV6
국내 완성차기업들의 주력 수출품이 경차·소형차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SUV·대형차로 재편되고 있다.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국산차 수출 대수는 107만4321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
2022-07-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최고 현장 전문가 ‘LG화학 명장’ 제도 신설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최고 현장 기술자를 인증하는 ‘LG화학 명장’ 제도를 신설했다. 기술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독려하고, MZ세대 현장 인력에게 성장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다.LG화학은 지난 15일 서울 영...
2022-07-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2027년 유럽 매출 5000억원 달성"
'K-만두'의 외침이 이제는 유럽에서 펼쳐진다.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독일에서 '유럽 중장기 성장 전략 회의'를 열고 오는 2027년까지 매출 5000억원 달성 목표를 세웠다고 5일 밝혔다. 유럽 내 K-푸드 시...
2022-07-0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한글과컴퓨터, 토스랩에 15억 투자…글로벌 SaaS 기업 도약 속도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연수·변성준, 이하 한컴)가 해외 협업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은 글로벌 SaaS 기업이자 한컴에서 지분인수 추진 중인 케이단모바일(이하 KDAN)을 통해 협업툴 ‘잔디(JANDI)’의 운영사...
2022-06-2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