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 "투명한 신뢰와 끊임없는 혁신"…새 비전 선포
GS건설(대표 허윤홍)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 맞서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12일 공개했다. GS건설 허윤홍 대표이사가 사내게시판에 동영...
2024-07-1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LH도 주목한 '모듈러공법', 주택공급 속도 높일 획기적 수단 될까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진 주거공간 및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만 하는 식으로 건조되는 주택, 이른바 ‘모듈러공법’으로 지어지는 주택들에 대한 건설업계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모듈러공법은 현장에서 제작하는...
2024-07-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올 상반기 인기 있는 단지 공통점…생활 인프라 잘 갖춘 곳
수요자들은 주거지를 선택할 때 생활의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된 단지 중 1순위 청약자 수가 1만명을 넘긴 단지들을 살펴보면 교통, 편의, 교육, 자연 등 풍부한 생활...
2024-07-0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사 상반기 정비사업 전략은 ‘선별 수주’…하반기 치열한 경쟁 전망
올해 하반기 서울 중심지로 꼽히는 강남·용산·서초 등에서 대형 건설사간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떨어지자 건설사들은 경쟁입찰에 눈길을...
2024-07-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삼성물산, 해외건설 수주 3년 연속 1위…대우·SK는 신시장 두각
최근 3년(2021~2023년) 사이 해외건설 왕좌를 굳건히 지킨 것은 업계 맏형인 삼성물산이었다. 삼성물산은 대륙을 가리지 않는 고른 수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위권을 지켰고, 그 중에서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2024-07-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자이가이스트, 모듈러주택에 경동나비엔 스마트기술 적용
모듈러 단독주택에서도 이제 더욱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됐다.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전문 자회사 ‘자이가이스트’가 경동나비엔과 협약을 통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본...
2024-07-0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과천·마포·성남은 다르네…청약신청 도합 15만 건 넘겼다
비싼 분양가로 청약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과천·마포·성남 등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들의 청약은 변함없는 흥행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2일 1순위청약에 돌입한 단지들이 일제히...
2024-07-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실천적 ESG 경영’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실천해 온 반도건설이 2024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ES...
2024-07-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전타입 1순위청약 마감…경쟁률 평균 163.9대 1
GS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서 공덕1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가 2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2일 저녁 한국부...
2024-07-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공덕1구역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특별공급 종료…경쟁률 평균 58.8대 1
GS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서 공덕1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가 1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1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
2024-07-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GS건설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3년 연속...
2024-07-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호반·중흥·대방, ‘내실 경영’으로 톱10 눈길 [건설사 3개년 시평 톺아보기-경영평가]
최근 3년 동안 경영평가에서 삼성물산이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영평가액은 실질자본금과 경영평점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건설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올해부터 국토교통부가...
2024-07-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삼성·대우 엎치락뒤치락…탄탄한 현장관리 덕분 [건설사 3개년 시평 톺아보기-신인도평가]
최근 3개년 신인도평가에서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엎치락뒤치락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신인도평가는 신기술 지정, 우수건설업자 지정, 협력관계 우수자의 경우 3년간 연평균 공사실적의 일정비율을 가산하고...
2024-07-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현대건설, 업계 최다 기술자 수 보유…3년 연속 왕좌 [건설사 3개년 시평 톺아보기-기술능력평가]
지난해 기준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기술자 수를 5천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능력평가 부문에서도 최근 3년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기술능력평가액은 전년도...
2024-07-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독보적 1위 삼성물산…치고 올라오는 SK에코플랜트[건설사 3개년 시평 톺아보기-공사실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시공능력평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항목이 공사실적평가액으로 꼽힌다.한국금융신문이 공사실...
2024-07-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7월 1주 청약일정]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등 전국 11곳 702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7,024가구(도시형생활주택·공공주택·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마포구 ‘마포...
2024-06-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호반·GS건설 CVC' 플랜에이치·엑스플로, 국토교통 첫 펀드로 선정
호반건설과 GS건설의 벤처캐피탈(CVC)이 처음으로 모태펀드 출자를 받는 데 성공했다.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와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이하 엑스플로)는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28...
2024-06-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현대ENG, 집 지어주고 나무심고…사회공헌 활발
최근 건설업계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건설업계 특색을 살린 ‘주택건축’ 사회공헌과 함께 일반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해외봉사활동 등 다양한 CSR(기업...
2024-06-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ESG평가 A등급 획득…전년대비 2계단 상승
HDC현대산업개발이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이자 의결권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부여받았다. 서스틴베스트(Sustinvest)는 2006년에 설립된 한국의 ESG 평가 및 자문 기관으로, 국내 최...
2024-06-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의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
2024-06-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쌍용건설, 싱가포르 '톰슨동부해안선' 지하철 공구 준공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도심지하철 두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하철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싱가포르 톰슨 동부해안선 지하철 308공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
2024-06-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도시정비시장 선두 경쟁…복병은 롯데·SK에코?
고금리·공사비 증가 등으로 도시정비 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에서도 불황과 거리가 먼 수주 경쟁을 펼치는 건설사들이 있다. 지난해부터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그 주...
2024-06-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리테일 ‘홍’자 돌림 사촌끼리 실패작 하나씩?
‘GS가(家)’ 허서홍 경영전략SU(Service Unit)장(부사장)과 허치홍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MD 부문장(전무)이 나란히 GS리테일 ‘아픈 손가락’을 맡았다. 허서홍 부사장은 최근 배달 플랫폼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
2024-06-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