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고물가 시대 '실속형 간편식 선물세트' 인기
신세계푸드(대표 강승협)는 고물가 시대 실속형 간편식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명절기간(설, 추석 1개월간) 국탕류, 만두류, 적전류 등 명절간편식 선물세트...
2025-01-1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네이버-쿠팡-신세계X알리 ‘제2차 이커머스 대전’
올해 가장 큰 격전지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바로 이커머스 시장일 것이다. 네이버와 쿠팡, 신세계·알리 3파전으로, 그야말로 대어들의 경쟁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온라인 쇼핑의 수요 증가로 너도나도 뛰어...
2025-01-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데스크 칼럼] GTX 교통혁명, 집값 안정·지역발전 기대
필자는 개인적으로 파주라는 도시를 좋아합니다. 신세계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 쇼핑도 하고, 유명한 민물장어집도 가끔 갑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아이와 바람을 느끼기도 하죠....
2025-01-13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정용진 회장, 이명희 총괄회장 지분 전량 매수…총 지분 28.56%
이마트는 10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매수하는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정 회장은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보통주 278만7582주를 취득단가 7만6800원에사들인다. ...
2025-01-1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청산가치가 더 높다는데…” 티메프, 한 달 안에 새 주인 맞을까
최근 티메프(티몬·위메프)의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다는 실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2월 7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티메프는 이 기간 안에 유일한 해결책으로 꼽히는 인수합병(...
2025-01-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용진 회장, 트럼프 취임식 이어 무도회까지 ‘재계 유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당일 저녁에 열리는 무도회에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재계에서 유일하다. 8일 ...
2025-01-0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메가박스, '더 퍼스트 슬램덩크'·'검은수녀들' 등 돌비 시네마 상영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을사년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1월 개봉작 다섯 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 <스즈메의 문단속>, <도어즈>, <검은 수...
2025-0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어렵다더니” 신세계免 부산점, 폐점 검토…면세점은 점포정리 중
지난해 말부터 흘러나오던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폐점설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부산점은 업황 부진 속에 고전하는 대표 점포 중 하나로 꼽혀 왔던 만큼 결국 이 같은 수순을 밟게 됐다. 다만 점포 철수는 신세계에만 ...
2025-01-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2025 설 본 판매 진행 “미식·프리미엄 등 구성”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해진 프리미엄 상품 구성으로 2025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7일 신세계에 따르면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설을 맞아 명절과 신년선물 수요를 동시에 잡기 위해 지...
2025-01-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4조 클럽 목표’ 롯데百, 이벤트 조직 신설…“쇼핑 경험이 경쟁력”
최근 백화점업계가 ‘쇼핑 경험’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다. 체험형 공간 마련을 통해 집객을 유도하면서 연관구매효과도 덩달아 누릴 수 있어서다. 롯데백화점도 그 일환으로 지난해 연말 이벤트 전문조직인 ‘시그니...
2025-01-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폐점수순…노조 “폐점 통보, 고용대책 마련하라”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은 6일 “신세계면세점이 지난해 12월 30일 협력업체들에게 부산점 폐점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구체적인 폐점 시기를 알리지 않았으나 ‘1월...
2025-01-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주7일 배송 '매일 오네', CJ대한통운 '택배 1위' 자존심 지킬까
CJ대한통운이 쿠팡과의 물류 전쟁에서 택배 왕좌를 사수하기 위해 주7일 배송을 전격 개시한다.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택배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 데 따른 맞불 성격이자 승부수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주7일 배송 외...
2025-01-0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유통CEO 2025년 핵심메시지…신동빈 ‘체질개선’·정용진 ‘본업’·정지선 ‘협력’
2025년 새 해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떠올랐다. 지난해 연말 비상계엄 사태로 벌어진 대통령 탄핵 정국, 무안공항 참사 등으로 온 나라가 비통함에 빠지면서다. 이런 분위기 속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
2025-01-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화성, ‘화성국제테마파크’ 공식 인허가…2029년 개장 목표
신세계화성은 오는 31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 특별계획구역8 테마파크 용지 일원 약 86만평이 경기도로부터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최대 규모 관광단지이자...
2024-12-3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24, 연초부터 매출 활성화 드라이브 ‘1억 규모 경품행사’
이마트24는 총 1억원 상당의 대규모 경품행사 ‘황금 선물 대잔치’로 연 초부터 매출 활성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30일 이마트24에 따르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간 이마트24에서 5000원 이상...
2024-12-3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2025년 ‘푸른 뱀의 해’ 이끌 뱀띠 경영인 누구?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다가온다. 세계 여러 문화에서 뱀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에 치명적 독을 품은 흉물로 여겨진다. 그러나 한편으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집중력과 영리함을 가진 생명체로 다뤄지...
2024-12-30 월요일 | 박슬기, 곽호룡 기자
“신세계 빼고 다 거쳤다”…현대免 박장서 대표, 상품으로 승부
현대면세점이 박장서號로 새롭게 출발한다. 신세계면세점만 빼고 모든 면세점을 다 거친 ‘면세 전문가’ 박장서 대표를 영입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순혈주의를 지향하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외부인사를 영입한 것은...
2024-12-3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 3년간 매년 자사주 20만주 이상 소각 ‘주주환원 강화’
㈜신세계가 본업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자사주 1050억원어치를 매입한 것에 이어 구체적인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신세계와 광주신세계, 신...
2024-12-2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2024 유통결산-이커머스] C커머스 공습·티메프 사태 ‘설상가상’…쿠팡 ‘유아독존’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올 초 C-커머스 공습에 이어 큐텐과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등이 이커머스 업계를 흔들어놨다. 팬데믹 시기 대규모 투자로 악화된 수익성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외부 악재까지...
2024-12-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그룹, 中알리바바와 합작법인 설립…G마켓·알리 '한가족' 된다
신세계그룹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6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양사의 출자 비율은 5대5다. 신세계그룹은...
2024-12-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특징주] 트럼프 만난 정용진…신세계 I&C '上', 그룹주 동반 강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난 소식에, 23일 신세계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신세계I&C의 경우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신세계I&C는 전 거래일 ...
2024-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4 유통결산-백화점] 지방점포 철수·리뉴얼 강화…성장침체 속 ‘신세계’ 굳건
올해 백화점 업계는 유독 변화가 큰 한 해였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방점포를 철수하거나 리뉴얼하고,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주면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새롭게 선임된...
2024-12-2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트럼프 만난 정용진, 美측 인사에“韓 저력 있는 나라…기다려달라 요청”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미국 대선 이후 국내 기업인으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난 건 정 회장이 처음이다.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 정 회장...
2024-12-22 일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