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기업집단] 카카오 진정한 재벌 반열 올라...순수 IT 기업 중 최초
카카오가 올해 자산 10조원을 넘기면서 공식적으로 재벌의 반열에 올랐다. 순수 IT 기업이 재벌에 오른 것은 처음있는 일이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15일 2019년도 대기업집단 현황을 발표...
2019-05-15 수요일 | 오승혁 기자
[2019 대기업집단]구광모 'LG 총수' 공인...미래전략 진두지휘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이 정부가 공인하는 'LG 총수'가 됐다. 구 회장은 앞으로 공정위 규제를 위반했을 경우 회사 잘못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그룹경영에 대한 구 회장의 책임이 한층 막중해진 셈이다....
2019-05-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여름보양식 출시
CJ제일제당이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 콘셉트의 ‘비비고 국물요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비비고 추어탕’과 ‘비비고 반계탕’ 등 총 2종이다. 소비자들이 여름에 원기회...
2019-05-1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모닝리포트] 美반등, 기관매수 주목
美반등, 기관매수 주목 [시황요약] -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트럼프의 낙관적인 발언, 연준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내용으로 상승마감(다우 +0.82%, 나스닥 +1.14%, S&P500 +0.80%) - 3~4주 안에 무역협상...
2019-05-15 수요일 | 파봇기자
CJ프레시웨이, 쌀 농가 위해 계약재배 확대...올해 4만5000톤 수매
CJ프레시웨이가 쌀 소비 감소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015년 계약재배를 시작한지 4년만에 면적은 약 23배, 참여농가는 약 9배...
2019-05-1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CJ, 충청·호남·제주 작은기업 대상 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개최
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망한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제 3회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ㆍOpen+Create+Us)'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충청∙...
2019-05-1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모닝리포트] 보복관세, 시장약세
보복관세, 시장약세 [시황요약] - 미증시의 큰 조정과 유가약세(다우 -2.38%, 나스닥 -3.41%, S&P500 -2.41%) - 중국이 6월 1일부터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5∼25%의 보복 관세를 예고하였고, 미...
2019-05-14 화요일 | 파봇기자
CJ제일제당, 쉬완스 덕 매출↑·돼지열병 탓 영업익↓
CJ제일제당이 美 쉬완스 인수 효과로 1분기 매출이 5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식품사업에서는 원가 부담 확대, 생물자원사업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등을 이유로 전체 영업이익이 15% 축소됐다.CJ제일제당...
2019-05-1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실적속보] CJ제일제당(연결), 2019/1Q 영업이익 1,791억원...전년비 -14.8% 감소
[기사작성시간 : 2019.05.13 15:55](잠정) CJ제일제당(097950) 2019/1Q 영업이익 1,791억원 ...전년비 -14.8% 감소5월 1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1분기 연결기준)매출은 50,178억원(전년대비 15%),영업이익은 1...
2019-05-13 월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708.77p(-13.85p, -1.92%)로 마감
13일 기준 코스닥(708.77p, -13.85p, -1.92%)은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436억원, ...
2019-05-13 월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상승세 출발
1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724.65p, +2.03p, +0.28%)은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중이다.개인은 2...
2019-05-13 월요일 | 파봇기자
CJ ENM, 자체 콘텐츠 활용한 광고 수익 증대 기대-메리츠종금증권
CJ ENM이 하반기 아스달 연대기·빌리플랩·쇼미더머니8 등 자체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 수익이 증대될 전망이다. 13일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CJ ENM이 지난 1분기 다소 아쉬운 미디어 사업의 실적을 냈...
2019-05-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모닝리포트] 노딜 미중무역협상, 관세부과 현실화
노딜 미중무역협상, 관세부과 현실화 [시황요약] - 美시장은 반등하였지만 국내시장은 변동성 확대시장이 지속될 전망(다우 +0.44%, 나스닥 +0.08%, S&P500 +0.37%) - 국내시장을 볼때 작년 2월과 6월 관세 이슈...
2019-05-13 월요일 | 파봇기자
CJ제일제당, 중국에 '햇반' 정식 출시
CJ제일제당이 중국에 ‘햇반’을 정식 출시하며 중국 즉석밥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 햇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홍보관을 열고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05-12 일요일 | 구혜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의향 100% 없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신 회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에탄크래커(ECC) ·에틸렌글리콜(EG) 공장 준공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
2019-05-10 금요일 | 구혜린 기자
구광모 회장, 13일부터 사업보고회 진행...뉴LG 사업재편 관심
구광모 LG 회장(사진)이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로부터 올해 사업성과와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각 계열사별 사업 구조조정 계획에 관심이 모아진다. 구 회장은 취임 이후 사업 개...
2019-05-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CJ제일제당, BYO 유산균 모델에 배우 지진희 발탁
CJ제일제당이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의 모델로 카리스마와 친근감을 동시에 갖춘 배우 지진희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안정성과 신뢰도를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유산균 소비 패...
2019-05-10 금요일 | 구혜린 기자
G마켓,10일 뷰티용품 대상 '20% 할인쿠폰' 제공
G마켓은 10일 하룻동안 전체 ‘뷰티용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홈쇼핑 뷰티상품 중복할인 및 카드사 할인, 타임 특가 등 풍성한 혜택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명품 뷰티 브랜드, 드...
2019-05-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CJ헬로 알뜰폰 사업 놓고 정면 충돌…KT-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분리매각 촉구
LG유플러스의 알뜰폰 분리매각에 대해 이동통신 3사의 의견이 분분하다. 업계에 따르면 KT, SK텔레콤은 지난 8일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조건으로 알뜰폰 사업 분리매각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2019-05-09 목요일 | 오승혁 기자
CJ제일제당, 재료 준비 없이 바로 구워먹는 '백설 컵팬케익' 출시
CJ제일제당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쉽고 간편하게 팬케익을 만들 수 있는 ‘백설 컵팬케익’ 2종을 출시했다. ‘백설 컵팬케익’은 팬케익을 만들 때 필요한 팬케익믹스와 메이플시럽, 슈가파우더가 용기 하나에 모...
2019-05-0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모닝리포트] 개와 늑대의 시간
개와 늑대의 시간 [시황요약] - 美증시는 미중무역협상 우려로 조정장(다우지수 -1.79%, 나스닥 -1.96%, S&P500 -1.65%) - 국내는 이러한 상황에서 약세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제밤 한미정상의 전화통화로 인...
2019-05-08 수요일 | 파봇기자
CU, 넷마블과 손잡고 '득템 룰렛 돌리자' 이벤트 펼쳐
CU는 국내 모바일 게임 1등 업체 넷마블이 업무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연중 100% 당첨 ‘득템 룰렛 돌리자’ 이벤트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CU 멤버십 어플인 ‘포켓CU’에서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중 ...
2019-05-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