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국내 최초 유기 수성(水性) 내화도료 출시
KCC(회장 정몽진)는 국내 최초로 유기 수성 내화도료인 ‘화이어마스크 AQ 시리즈’(FIREMASK AQ-Series)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FIREMASK AQ-Series’인 ‘FIREMASK AQ-1...
2023-02-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그룹,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와 복구에 100만 달러 상당 두산밥캣 건설장비 지원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현장 구호와 복구활동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 상당의 두산밥캣 건설장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두산은 인명 구조와 건물, 도로 등 기반시설 복구에...
2023-02-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2023년에도 온정의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3일, 2023년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전시성 이벤트나 단순 기부 차원을 넘어 봉사활동...
2023-02-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단 7개 한정 판매" 국내 특급호텔, 밸런타인데이 맞아 특별 프로모션 선보여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특급호텔들이 기념일을 빛내줄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밸런타인 기간 동안 7개 한정 판매하는 특별한 케이크 부터 초콜릿에 숙성한 스테이크 등 다양한 ...
2023-02-0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SKC, 작년 매출 3조1389억 원...전년 대비 39% 증가 [2022 실적]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지난해 전년 대비 38.6% 늘어난 3조13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규모의 성장을 이어 나갔다.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 소재, 반도체 소재 등 미래 성장 사업은 2021년에...
2023-02-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 구광모, 블루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원 기술 개발에 3.4조 투자
LG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Net Zero, 넷제로)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LG는 구체적인 탄소 감축 이행 목표를 담은 그룹 차원의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LG Ne...
2023-02-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티맵모빌리티, 2030 부산세계박람회서 'UAM' 띄운다…미래교통비전 제시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2030 환경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UAM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의 핵심은 UAM을 활용한 유치위원회의 박람회 유...
2023-02-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판도 흔들리는 운전자보험 시장…현대해상·KB손보 공격·DB손보 고심
DB손해보험 운전자 특약인 경찰조사 단계 변호사비용 선임 특약 배타적사용권 만료로 손보사들이 운전자보험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독점...
2023-02-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증권가, 코로나 딛고 ‘기회의 땅’ 동남아 신사업 진출 활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딛고 ‘동남아시아 신사업 진출’ 포문을 다시 열고 있다. 베트남의 경제 문화적 수도 ‘호치민’과 동남아 최대의 비즈니스(Business·사업) 도시로 ...
2023-0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30년 만기 러브콜…자산운용사 초장기채 ETF 선점 열기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초장기로 분류되는 30년 만기 채권형 ETF(상장지수펀드)에 힘을 실으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이 길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 변동성이 높은데, 금리 정점(pea...
2023-02-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2년 연속 해외수주 1위 힘입어 실적견인 '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년 연속 해외수주 실적 1위 저력에 힘입어 삼성물산 전체의 실적을 견인하는 등 전년대비 3조원 이상 늘어난 매출로 실적 신바람을 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2조528...
2023-02-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메리츠화재·현대해상 최대 실적…생보사는 주춤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현대해상이 2022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아직 발표나지 않은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도 호실적이 예상되는 반면 생보사는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3일 보험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
2023-02-0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건설부문, 카카오와 함께 안산 ‘포레나 도서관 102호점’ 개관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과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는 지난 2월 1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평화의집에서 ‘포레나 도서관 102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
2023-02-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3남' 김동선 갤러리아 전략본부장, 햄버거 이어 이베리코 공략 나선다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전략본부장이 ‘친환경 순종 이베리코’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이브가이즈(FIVE GUYS)’를 시작으로 다양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며 신사업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2일 한화솔루...
2023-02-0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100만원 상당 혜택'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과 유료멤버십 출시
신라면세점이 멤버십 프로그램을 연달아 선보이며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신라면세점이 이달 1일 유료 멤버십 SHILLA & AMOREPACIFIC (신라 앤 아모레퍼시픽)을 런칭하고 100명 한정 회...
2023-02-0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금융 차기 회장 면접 돌입…최종 후보 4인 경쟁 치열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면접에 돌입하는 가운데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 수장에 이어 대통령까지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조한 가운데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내 의견도 팽팽한 것으...
2023-02-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CGV 4D관, 영화 '아바타'로 1000억원 벌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CJ 4DPLEX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와 1000억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CJ CGV 자회사인 CJ 4DPLEX(대표 김종열)는 '아바타: 물의 길'이 박스오피스 기준 8500만 달러(한화 약 1047억)...
2023-02-01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맞교체’… “계열사 시너지 강화”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이 대표이사를 ‘맞교체’했다.계열사 간 이동은 자주 있는 일이지만, 대표직이 서로 바뀌는 사례는 보기 드물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는 더욱 주목된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화그룹 내 계...
2023-01-3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프로필] 강성수 한화저축은행 대표 내정자는 누구…경험·안목 보유 재무 전략가
신임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로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강성수 대표는 재무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안목을 보유한 재무 전략 전문가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화저축은행의 기...
2023-01-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G생활건강, 18년 만 역성장…전년 比 영업익 45%↓
LG생활건강이 국내외 경기 침체, 원부자재 상승, 중국 봉쇄 여파 등으로 18년 만에 역성장했다.LG생활건강(사장 이정애)이 2022년 4분기 전사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1조8078억원, 영업이익은 46.5% 줄어...
2023-01-3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판도 바뀐 보험 M&A 시장…신제도로 건전성·수익성 변수 생겨
위축됐던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신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매물로 거론되는 보험사의 건전성과 수익성에도 변화가 감지돼서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매물로 거론되는 보험사는...
2023-01-3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프로필]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내정자는 누구…풍부한 경험 보유한 재무통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에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이 선임됐다. 한화그룹은 나 신임 대표를 영업체질 개선과 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해 경영 안정화‧손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나 신임 대표는...
2023-01-3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 금융계열 4개사 대표 내정…한화손보 대표이사에 나채범
한화그룹이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31일 한화그룹은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을 한화손보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권희백 한...
2023-01-3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