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번주 키코 은행협의체 만난다…자율배상 결정 촉구 전망
금융감독원이 이번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은행협의체를 만난다. 당초 키코 자율배상 검토 기한인 9월말을 넘기면서 협의체 참여 은행들에게 자율배상 절차 여부를 결정하도록 재차 촉...
2020-10-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시중은행, 코로나19 대출 과정서 ‘끼워팔기’…김한정 의원 “엄중조치 필요”
시중은행들이 소상공인 코로나19 대출 실행 과정에서 신용카드 같은 금융상품을 끼워파는 ‘변종꺾기’ 대출이 코로나19 대출 전체 세 번에 한 번 꼴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한정 의원이 금...
2020-10-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이달중 라임사태 제재심 가동…CEO 중징계 가능성에 ‘촉각’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펀드 사태 관련 제재심의위원회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통제 기준 미비’ 근거로 라임펀드 판매사 CEO(최고경영자)에 대한 중징계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반발이 예...
2020-10-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 점포 줄어드는데…60대 이상 인터넷은행 이용률 1%대
은행 점포 및 자동화기기(ATM)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반면 60대 이상 고령층의 인터넷전문은행 이용률은 1%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금융시대로 전환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 현상이 심화하고...
2020-10-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5년간 전자금융 침해사고 37건…홍성국 의원 “케뱅·카뱅·거래소도 공격받아”
금융회사를 포함한 전자금융 침해사고가 한 해 평균 7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뱅킹을 포함한 전자금융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금융사를 타깃으로 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5일...
2020-10-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ESG 금융 미래 찾다 ④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혁신기업 투자 ESG 경영 속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금융의 일환으로 은행권 최초로 혁신성장기업 직접투자를 실시했다. ◇ 혁신기업 모여라…2018년 이후 3...
2020-10-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SG 금융 미래 찾다] 권광석 행장, 소비자 보호체계 강화…제로베이스 혁신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고객자산 보호를 위해 판매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고객자산 증식과 보호를 위해 금융소비자에 대한 권익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우리은행은 소비자브랜...
2020-10-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1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0%…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자유적립식)'·우리은행 'WON적금'
10월 1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적금 이자율(1년 만기 기준)은 수협은행과 우리은행 상품이 연 1.9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
2020-10-0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0월 1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80%…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2’
10월 1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10-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10월 1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
2020-10-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0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
2020-10-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대주주 변동’ 효성·아주캐피탈 캐피탈사 지각변동 오나
효성캐피탈, 아주캐피탈이 대주주 변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캐피탈사 시장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가 있지만 캐피탈사 모두 호실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효성캐피탈도 아주캐...
2020-10-0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트렌드] 2030 재테크 열풍…맞춤형 상품 챙기기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저금리•저성장 시대가 열렸다. 2030 세대들이 자신들의 안정적인 미래 생활을 계획하며, 재테크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특화된 금융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젊은 세대...
2020-09-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사모펀드·뉴딜펀드…금융당국 '펀드국감' 예상
추석 연휴 이후 본격화되는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금융 분야는 '펀드국감'이 전망되고 있다. 사모펀드 관리·감독 소홀 지적을 받고 있는 금융당국 수장들에 대한 '호통 국감'이 전개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2020-09-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 속 은행권 CEO 조용한 추석연휴…"경영계획 구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은행권 CEO(최고경영자)들이 '조용한' 추석 연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그룹 회장, 은행장들이 오는 30일부터...
2020-09-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기술보증기금, 테크밸리기업 경쟁력 강화 맞손
우리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테크밸리기업에 금융지원 등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기술보증기금과 ‘테크밸리기업 경쟁력 강화 및...
2020-09-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장 시작…4대은행장 인사시계 시선집중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은행장 임기가 올해 말에서 내년 초 모두 마무리 되면서 '유지냐, 변화냐'가 주목되고 있다. 은행장은 금융그룹 주력 계열사 수장으로 재신임 여부에 따라 차기 그룹의 '잠룡...
2020-09-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9월 4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80%…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2’
9월 4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09-2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9월 4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건...
2020-09-2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9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
2020-09-2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4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0%…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자유적립식)'·우리은행 'WON적금'
9월 4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적금 이자율(1년 만기 기준)은 수협은행과 우리은행 상품이 연 1.9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
2020-09-26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신용대출 금리 올린다…카뱅 등 잇따라 인상(종합)
은행권이 신용대출 속도조절을 위한 금리인상과 한도 축소에 본격 나서고 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이날 직장인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를 0.15%p(포인트) 인상했다. 변경 금리가 이날...
2020-09-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공모 마감…이동빈 행장 연임 포기
차기 Sh수협은행장 공모에 5명이 도전장을 냈다. 현직인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연임을 포기하고 지원하지 않았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마감일인 이날까지 이뤄진 차기 Sh수협은행장 공모 서류접수...
2020-09-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