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욱 KB손보 대표, 손해율 상승·법인세 직격타…투자손익으로 방어 [금융사 2025 실적]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손해율 상승과 IBNR 기저효과 등으로 보험손익 감소에 법인세율 증가로 수익 감소 직격타를 맞았으나 투자손익 확대를 통해 순익 하락 폭을 방어했다. 전 보험 부문에서 손해 부담이 커졌지...
2026-02-05 목요일 | 강은영 기자
KB증권, WM-IB 동반 성장 영업익 '쑥'…고객총자산 200조 돌파·DCM 1위 수성 [금융사 2025 실적]
KB증권은 지난해 1조원에 근접한 영업이익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WM(자산관리) 부문에서 리테일 고객 총자산 규모가 200조원을 돌파했고, WM 총영업이익이 1조원을 웃돌았다. DCM(채권자본시장), IPO(기업공개) 등 ...
2026-0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HD현대엔솔, 2025년 영업익 412억…전년比 1077% ↑
HD현대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박종환)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 업황 회복과 미국 시장 공략에 힘입어 2025년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4927억 원, 영업이익 412억 원을 ...
2026-02-0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AI, 지난해 영업익 2692억 '순항'…상장 후 첫 5000억 CB 발행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지난해 견조한 실적 성장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KF-21 양산 본격화와 함께 '매출 5조 원 시대' 진입을 선언했다. 특히 상장 이후 첫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대규모 운영자금을 확...
2026-02-0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이선훈號 신한투자증권,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에 순익 ‘쑥’…“생산적금융 박차” [금융사 2025 실적]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증시 활황에 힘입어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면서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발행어음 신규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생산적 금융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추진하...
2026-02-05 목요일 | 방의진 기자
DL,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매출 1조2304억원
DL은 5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304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이 예상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2024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4억원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351억원 증가한 수치다. DL에...
2026-02-05 목요일 | 조범형 기자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iD시리즈 마케팅 드라이브…신판 확대 성과·2년 연속 순익 1위 [2025 금융사 실적]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2025년 마케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신용판매 이용액을 확대했다. 스테디셀러인 '삼성 iD(아이디)' 카드 시리즈의 전 영역 할인뿐 아니라 스타벅스, 토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PLCC 협업을...
2026-02-05 목요일 | 김하랑 기자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연체율·NPL비율 1% 미만 개선…올해 ‘구조 전환·미래 결제’ 가속 [금융사 2025 실적]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적극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연체율과 NPL비율을 동반 개선하는 성과를 냈다. 국민카드는 올해 무리한 외형 경쟁보다는 AI 활용 확대와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기술 선점, 상품·조직 재편...
2026-02-05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글로벌 스탠다드'의 역설… 준비 없는 거래시간 연장에 증권가 ‘망연자실’
한국거래소(KRX)가 오는 6월 29일 주식 거래시간 연장을 강행하겠다고 선포하자, 증권업계가 거센 후폭풍에 휩싸이고 있다.5일 증권가에 따르면 거래소는 시장 경쟁력을 명분으로 주식 거래시간 연장을 전면에 내세운...
2026-02-05 목요일 | 김희일 기자
부활한 넷마블, 지난해 매출 2조8351억원 “역대 최대 달성”
넷마블이 자체 IP 신작 흥행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연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64% 증가하는 등 약 2년 간 이어진 적자 터널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는 모습이다.넷마블은 올해 신작 8종을 통...
2026-02-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해킹 상처 AI로 메운다…SK텔레콤, 신뢰 회복 시동
SK텔레콤이 지난해 해킹 사고와 일회성 비용 급증으로 실적 쇼크를 겪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되찾는 데 경영 화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엔트로픽 투자 효과와 AI 얼라이...
2026-02-05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편의점 신인 CEO’ 허서홍, 취임 1년 만에 해냈다…‘매출·이익’ 쌍끌이
허서홍 GS리테일 대표가 취임 1년 만에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지난해 역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과 함께 내실경영을 통해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편의점업계 경력이 짧은 허 대표가 단기...
2026-02-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솔루션, 적자 딛고 반등 예고…"1분기 신재생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미국 통관 규제 '이중고'를 겪으며 영업적자가 확대됐다. 하지만 올해 미국 현지 모듈 공장 가동 정상화 등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케미칼 ...
2026-02-0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조직 슬림화 방점에 수익성 주춤…올해 1위 탈환 기대 [금융사 2025 실적]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가 연체율 안정과 대손충당금 부담 완화 등 건전성 회복 성과에도 불구하고, 조달비용 상승과 희망퇴직 등 비용 부담이 겹치며 수익성 주춤세를 이어가게 됐다. 인건비 부담이 수익성 저해 요인...
2026-02-05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금호건설, 2025년 영업익 459억원…브랜드 '아테라' 중요 동력
금호건설은 5일 2025년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크게 개선2025년 연간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2조 173억원, 영업이익 459억...
2026-02-05 목요일 | 조범형 기자
한화비전, 2025년 영업익 1623억…'흑자전환' 성공
한화비전(대표이사 김기철)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 확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비전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7909억 원, 영업이익 1623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
2026-02-0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CC, 'IR 챗봇' 도입…디지털 전환으로 주주 소통 강화
글로벌 응용소재 화학기업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주주와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다. KCC는 기업설명회(IR)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IR 챗봇 도입으로 주주와 투자자가 주요 키...
2026-02-0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S에코에너지,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익 668억 달성…전년比 49% ↑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에코에너지는 잠정 실적으로 2025년 연결기준 매출 9601억 원, 영업이익 668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0.5%, 49.2% 증...
2026-02-0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AIDC 성장세’ LG유플러스, 지난해 영업익 8921억...3.4%↑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2025년 연간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8921억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15조4517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순이익은 5092억원으로 61...
2026-02-05 목요일 | 정채윤 기자
MBK, 영풍에 콜옵션 행사한다면...영풍 배당수익 급감 '부메랑'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위해 맺은 콜옵션 계약에 대한 논란이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MBK가 실제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영풍이 그간 유지해온 배당수익과 고려아연에 대한 지배...
2026-0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DCM] 롯데물산, 본업 잠식하는 건설·케미칼 리스크…변동금리 설계 대응
롯데물산이 1억 달러 규모 김치본드(달러 표시 채권) 발행에 나선다. 롯데건설과 롯데케미칼 등 계열 리스크는 여전한 상황이다. 변동금리 채권을 통한 자산과 부채 이자구조를 최대한 매칭해 영업외 현금흐름 변동을...
2026-02-05 목요일 | 이성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지난해 영업익 2486억원…전년比 34.7%↑
HDC현대산업개발이 주요 자체 사업의 매출 인식 효과로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간 누적 영업이익이 2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4.7%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영업이익인 1...
2026-02-0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6530억원…흑자 전환 성공
현대건설이 2025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31조629억원, 신규 수주 33조4394억원, 영업이익 6530억원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신규 수주는 33조4394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인 31조1000억원을 1...
2026-02-0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