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첫해 균형성장 성적 ‘우수’
현대차증권이 최병철 대표이사 사장 취임 첫 해 사업다각화에서 순항하고 있다. 최 사장은 IB(투자금융)와 리테일 부문 양날개 성장을 이끌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로 장기적 체질 개선에도 힘을 싣고 있...
2020-11-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시활황에 어깨 편 증권사 퇴직연금…수익률도 개선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올해 3분기 말 기준 46조원까지 몸집을 키웠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스(-)로 하락했던 수익률도 증시 활황 속에 실적배당 중심으로 반등 곡선을 그렸다...
2020-11-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미래에셋대우, 3분기 영업익 2942억원…위탁매매·해외법인 '양날개'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3분기 위탁매매 수수료 부문과 해외법인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미래에셋대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잠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6% 증가한...
2020-11-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미래에셋대우(연결), 2020/3Q 영업이익 2,941.8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12 15:40](잠정) 미래에셋대우(연결), 2020/3Q 영업이익 2,941.83억원11월 1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5,653.29억원(전년대비 -35.7% 감소),영업이익은 2,941.83억원(전년대비 71...
2020-11-12 목요일 | 파봇기자
증권사 가운데 사람들 관심도 가장 높은 곳은 NH투자증권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12일 국내 증권사들 강운데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곳은 NH투자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지난달 국내 주요 29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관심도를 조사, 분석한 결과 ...
2020-11-12 목요일 | 장태민
이베스트투자증권, 봉원석 IB사업부 대표 선임
봉원석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LG투자증권 자산유동화팀, 부동산 금융팀장을 거쳐 미래에셋대우 CRO 및 IB2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6월에 동사를 퇴사해 현대자산운용 고문으로 재직했다. ...
2020-11-1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네이버·카카오 오프라인 결제서도 경쟁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결제서도 맞붙게 됐다. 가맹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선불충전머니 영향력을 강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높히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사실상 삼성페이와도 직접 경쟁을 하게돼 주도권...
2020-11-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내년 '대어급' IPO 줄줄이 대기…증권사 주관 실적 경쟁
내년 조 단위 대형 IPO(기업공개)가 차례로 출격을 앞두고 있어서 증권업계 주관 실적 다툼에 관심이 모인다. 6일 SK증권의 '연말까지 IPO시장 굳건, 내년은 대어급의 해' 리포트에 따르면, 2021년 상장 목표 중인 업...
2020-11-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교촌에프앤비 청약 경쟁률 1318대 1 기록…9.4조 증거금 몰려
교촌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일반 공모 청약에서 흥행했다. 4일 교촌에프앤비 상장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 일반청약 경쟁률이 1318.30 대 1로 마감됐다. 이는...
2020-11-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한국전력 원화 ESG 채권발행 대표 주관
미래에셋대우는 4일 한국전력 원화 지속가능 채권 발행의 대표 주관사로 참여해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의 2년 연속 지속가능채권 발행 건으로 규모는 총 2000억원이다.만기별로...
2020-11-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직딩 투자자 증가…미래에셋대우 m.Club, 직장인 가입 비중↑
코로나19로 비대면 투자가 부각되면서 미래에셋대우의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 비중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는 3일 자사의 대표적인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인 'm.Club(엠클럽)'의 ...
2020-11-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교촌에프앤비, 공모가 1만2300원 확정…경쟁률 999.4대 1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지난달 28~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상단 1만23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109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
2020-11-0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미래에셋대우, 모든 고객에게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미래에셋대우는 2일 국내 최초로 모든 고객에게 조건 없이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도입해 미국 전 주식 종목의 실시간 호가,...
2020-11-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소룩스, 일반청약 경쟁률 1660대 1 기록...증거금 3조2764억원
소룩스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LED조명 토탈 솔루션 기업 소룩스는 지난 달 29~30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660.08대 1로 집계됐다고 2...
2020-11-0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 개시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개시한다.네이버파이낸셜은 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BC카드와 제휴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편...
2020-11-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나이스신평 "대형 증권사, 위험인수 리스크 확대…등급 트리거 일괄 조정"
나이스신용평가가 우발부채, 파생결합상품, 해외대체투자 등 적극적인 위험인수를 해온 대형 증권사들의 리스크 익스포저가 커진 상황이라며 등급 조정을 위한 트리거를 변경했다. 나이스신평은 10월 30일자 '대형증...
2020-11-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해외주식도 척척…증권 랩어카운트 몸집 키운다
증권사 ‘랩어카운트(wrap account)’가 몸집을 불리고 있다. 가입금액 진입장벽을 낮추고, 해외주식 등 최근 경향에 맞춰 편입 자산군을 다양화하면서 투심이 몰리고 있다. ◇ 가입문턱 낮추니 평균 투자금액 ‘쑥’...
2020-11-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 Global X, 데이터센터 리츠·디지털인프라 ETF 나스닥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 Global X가 나스닥(NASDAQ)에 29일(현지시각) 데이터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상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X 데이터센터 리츠...
2020-10-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600만주 자사주 매입 결정…올해 네 번째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네 번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 의지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29일 51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600만 주로 유통주식 수의 ...
2020-10-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엔비티,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초 코스닥 상장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지난 27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엔비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이다. 캐시슬라이드, 캐시피드...
2020-10-2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미래에셋대우, '일감 몰아주기' 공정위 과징금 처분에 취소 소송
미래에셋대우가 '일감 몰아주기'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데 대해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주 서울고등법원에 과징금 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2020-10-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PO 대어' 크래프톤 대표주관사에 미래에셋대우
배틀그라운드로 알려진 게임회사 크래프톤이 미래에셋대우 등 상장주관사단을 선정하며 기업공개(IPO) 추진을 공식화했다. 크래프톤은 27일 기업공개를 위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포함한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10-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앱코, 증권신고서 제출...”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
국내 1위 게이밍 기어(Gaming Gear) 회사 앱코가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앱코의 총 공모주식수는 250만7000주로, 공모 희망가는 2만1400~2만4300원이...
2020-10-2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