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금융+통신 ‘KB 알뜰폰’ 출시 초읽기
KB국민은행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첫 은행 혁신금융서비스로 금융과 통신이 융합된 ‘KB 알뜰폰’을 이르면 내달 본격 선보인다. 규제 특례를 받고 융합 서비스가 본격 가동되는 것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2019-08-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손태승·윤종규, 큰손 찾아 해외 IR 나선다
신한, 우리, KB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주가부양 의지를 다지며 유럽과 북미 지역으로 글로벌 세일즈에 나선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8월 마지막주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네덜란...
2019-08-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의 VC 변신, 지분투자도 적극…혁신 DNA 투입 속도
은행권에서 혁신 기업을 직접 발굴해 지분투자까지 하는 벤처캐피탈(VC)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보수적인 은행권에서 단순 펀드 출자를 넘어 기업 발굴과 육성까지 나아가고 있는 움직임이 거세다. 8일 금융권에 따르...
2019-08-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동양생명, 생보 불황에도 보장성보험 중심 상반기 순이익 35.6% 늘어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생보업계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장성보험 위주의 성공적인 체질개선 결과 올 상반기 전년대비 35.6% 증가한 75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동양생명은 8일 잠정실적 ...
2019-08-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국민은행, 유스 고객 이벤트 '2019 리브 콘서트' 성료
KB국민은행이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여 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9 Liiv(리브) 콘서트'를 성료했다. 올해로 네 번째인 '리브 콘서트'는 KB금융그룹의 유스(Youth) 고객을 위한 문화이벤트다. 이...
2019-08-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3개월째 감소세…내년 예대율 규제 촉각
내년에 가계대출에 가중치를 더하는 새 예대율 규제 시행을 앞둔 가운데 KB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 등 5대은행의 월별 여수신 계...
2019-08-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N, KB금융그룹 클라우드 ‘TOAST Secure’ 서비스 본격 시작
NHN이 KB금융그룹에 클라우드 ‘TOAST Secur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NHN과 KB금융그룹은 작년 12월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혁신 전략 파트너가 된 이후, 약 7개월간의 베타 서...
2019-08-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병 비은행 M&A 효과…신한금융 ‘순영업익’ 최고
올 상반기 5대 금융지주 중 최대 순이익을 올린 신한금융지주가 순수 영업수익을 보여주는 지표인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 비이자이익이 리딩금융 좌우...
2019-08-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 비은행·글로벌 양날개…관리체력 확보 돋보여
올해 상반기 5대 금융지주 순이익을 비교해보면 전통적인 은행 이자이익 중심에서 비은행 비이자 이익 중심 성장으로 수익처를 다변화할 필요성이 부각됐다. 상반기 2조원 가까운 순익을 낸 신한금융지주의 경우 그룹...
2019-08-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손태승, 콕집은 새 먹거리 부동산금융
KB·하나에 이어 신한·우리까지 부동산 신탁업에 뛰어든 가운데 금융지주 빅4가 하반기 부동산금융 사업라인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자금력·고객기반은 금융지주 장점4일 2019년 상반기 금융지주 실적발표 종...
2019-08-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수익성’ 진옥동 ‘성장성’…리딩뱅크 쟁탈전
상반기 리딩뱅크 쟁탈전에서 KB국민은행이 ROA, 순이익이 모두 높아 수익성에서 두각을, 신한은행은 원화대출 성장률이 가장 높아 성장성에서 우위를 보였다. 상반기 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KB국민...
2019-08-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KB 등 지주 보험사, 업황 악화에도 영업력 ‘건재’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KB손해보험·하나생명 등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들이 저출산·고령화·저금리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상반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보험업계는 생·손보를 막론하고 유례없는 보릿고개...
2019-08-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B인베스트먼트, 사회 혁신형 소셜벤처 투자 150억 펀드 조성
KB인베스트먼트가 150억원 규모의 'KB소셜임팩트 펀드'를 조성했다.KB인베스트먼트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KB소셜임팩트 펀드’를 15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모태펀드가 조성금액의 70%를...
2019-08-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외식 자영업자에 450억원 보증한도 공급…허인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특별출연을 통해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450억원의 신규 보증한도를 공급한다. 또 'KB 소호 멘토링스쿨'과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매칭해 외식업 자영업자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적...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플러그 앤 플레이' 맞손…윤종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KB금융그룹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와 손잡고 육성중인 스타트업 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KB금융그룹은 31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2019-07-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69번째 WM복합점포 'KB GOLD&WISE 용인대로' 오픈
KB금융그룹이 29일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인 'KB GOLD&WISE 용인대로' 지점을 신규 오픈 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69개로 확대했다. CIB복합...
2019-07-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과 은퇴·노후 설계하기①] 50대 은퇴 준비 점수 60점…한국 노후 비상
[편집자주] 은행권들이 5060세대 등 은퇴 후 고객 잡기에 나섰다.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은퇴 준비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은퇴 현황을 살펴보고 은행에서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한국 기...
2019-07-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국민·기업은행, 자체 개발 모바일인증 전진 배치
시중은행들이 모바일뱅킹에 사설인증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공인인증서 없는 간편이체와 자체인증 보안 책임을 꺼내들었던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2년만에 은행권에 적잖이 ‘메기’ 역할을 하면서 비대면 ...
2019-07-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노래방, 회식문화 바뀌며 2011년 정점 찍고 내리막…"작년 창업 〈 폐업"
'회식 단골코스'였던 노래방이 지난 2011년 정점을 찍고 감소 추세를 기록했고 지난해는 창업보다 폐업이 더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28일 국내 자영업 시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KB 자영...
2019-07-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카드, 피치 기업신용등급 3년 연속 ‘A-’ 획득
KB국민카드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로부터 3년 연속으로 기업신용등급 ‘A-’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피치’는 이달 초 신용등급 재평가를 위한 연례 미팅과 인터뷰 등을 거쳐 KB국민카드에 장기신용등...
2019-07-28 일요일 | 유선희 기자
신한금융, 상반기 리딩금융 수성…KB>하나>우리
비이자 이익이 약진한 신한금융지주가 1분기에 이어 상반기 기준으로도 금융지주 순익 1위 자리를 지켰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분기에 KB금융으로부터 왕좌를 탈환해 올해 1분기에 이어 상반기까지 리딩 자리를 지켰...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밀레니얼 세대 꽂힌 은행 (2)] 노잼은 NO! 힙한 금융 YES!…디지털 노마드 겨냥한 마케팅
디지털 금융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은행들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해 2030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몰두하고 있다. 과거처럼 점잖고 무거운 메시지 대신 재미있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스마트폰을 탑재한 '디지털...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시금고 효과' 원화대출 폭풍성장
상반기 KB금융, 신한금융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신한은행이 서울시금고 효과로 높은 원화대출 성장세를 보였다.25일 신한금융 상반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전년 말 대비 신한은행 은행 원화대출 성장률은 4.6%...
2019-07-2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