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주대학교와 글로벌인재 금융지원 협약 체결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글로벌인재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대학교 본관에서 지난 10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박...
2024-10-1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김병환 "우리은행 부당대출 미보고, 금융당국 해석이 우선" [2024 국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우리은행에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건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독당국 해석이 우선"이라며 사실상 보고 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지주...
2024-10-1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서 또 금융사고 터졌다…55억원 규모 사기대출
우리은행에서 또 55억원이 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사기 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55억5900만원 규모다....
2024-10-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뮤직카우, 문화 IP 투자 시장 활성화 위해 우리은행과 맞손 [금융 협약]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우리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음악투자 및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 마련에 나섰다. 뮤직카우는 지난 9월 30일 우리은행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서비스 활성화...
2024-10-02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은행 조병규, 로보어드바이저 고도화…분석형 자산관리 승부수 [AI가 자산관리 2.0 이끈다 (4)]
금융업에서 AI(인공지능) 혁신 대표 분야는 자산관리다. 은행, 증권, 카드는 로보어드바이저, AI 투자 서비스 등을 통해 자산관리 대중화에 힘을 싣고 있다. 보험도 보장분석 강화가 부각된다. 전반적인 연금시장 활...
2024-09-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금융 강화에도 부당대출로 얼룩진 우리은행… 조병규 행장 연임 변수 [우리금융 CEO 인선 레이스]
우리금융그룹이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임기가 끝나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승계 절차에 들어간다. 그 중 올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병규 은행장은 기업금융 강화라는 ‘공로’...
2024-09-2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거취 촉각…‘임기 만료’ 7개 자회사 대표 선임 착수 [우리금융 CEO 인선 레이스]
우리금융지주가 27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7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태와 관련해 책임론이 불거...
2024-09-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거래 도입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2024-09-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부당대출 사태에 “성실하게 조사 받는 중…결과 보고 얘기할 것”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 사건과 관련해 수사 결과를 보고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10일 조 행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과 국...
2024-09-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파운트, 우리은행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대표 김영빈)가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과 우리은행이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퇴직...
2024-09-05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은행 이어 카뱅·농협銀까지 유주택자 주담대 조건 강화 ‘초강수’…타 은행 행보는?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카카오뱅크, NH농협은행 등이 유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 조건을 대폭 강화했다. 우리은행과 카카오뱅크는 주택구입자금 목적 주담대 대상자 조건을 무주택자로, 농협은행은 1주택자로 제한했다...
2024-09-0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금융위원장 첫 간담회 불참…코로나 확진 [김병환 릴레이 상견례]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김병환 금융위원장과의 은행장 간담회에 불참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 행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리는 금융위원장-은행장 간담회에 참...
2024-08-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부동산 담보 부풀리기부터 CEO 친인척 연루까지…반복되는 은행권 대출 배임 [우리은행 부당대출]
우리은행에서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이 적발된 가운데 은행권에서 반복되고 있는 대출 관련 배임 사고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올해 들어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지점에서 대출 배임...
2024-08-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손태승 전 지주 회장 친인척에 수백억 대출…금감원 "350억 부적정"
우리은행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차주를 대상으로 616억원의 대출을 실행했고, 특히 서류 진위여부 확인누락 등 통상 기준이나 절차도 따르지 않고 부정하게 취급한 금액이 350억원 가량으로 ...
2024-08-1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선택과 집중' 전략 취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1등 하겠다"[금융지주 하반기 경영 키워드 ⑥]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하반기 경영전략은 '선택과 집중'에 초점이 맞춰 있다. 기업금융 명가를 통해 리딩뱅크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호실적을 낸 만큼 하반기도 같은 전략을 통해 우리은행 역량 ...
2024-07-29 월요일 | 이용우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기업대출 명가’ 재도약 신호탄 쏘아올려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기업금융 명가’로의 재도약을 끝마쳤다.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비즈프라임센터’를 개설하며 기업영업 인프라를 확대한 것이 이번 상반기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2024-07-26 금요일 | 임이랑 기자
우리카드, 우리은행 이어 KCD컨소시엄 합류...‘제4인뱅’ 참전
우리카드가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KCD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지난 5월 KCD 인터넷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알린...
2024-07-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단독] 우리은행 VIP 모시기 감 잡았다…압구정에 '투체어스W' 센터 오픈
올해 초 자산관리 전문은행을 비전으로 설정한 우리은행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초고액자산가들을 담당하는 자산관리 센터를 8월 말 중 열 예정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갤러리아 압구정 명품관 맞은...
2024-07-09 화요일 | 이용우 기자
DQN케이뱅크, 연봉 대비 생산성 1위…최하위는 우리은행 [금융권 생산성 랭킹-은행]
국내은행 중 직원들의 연봉 대비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은행은 케이뱅크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연봉 대비 생산성은 시중은행을 크게 웃돌았다. 인터넷은행들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2024-07-09 화요일 | 이용우 기자
DQN4대 은행 수익성 1위는…ELS 손실 비껴간 ‘우리은행’ [은행 수익성 분석①]
4대 시중은행의 올해 1분기 수익성이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여파로 일제히 악화된 가운데 가장 높은 총자산순이익률(ROA)을 기록한 곳은 우리은행으로 나타났다. 타 은행 ...
2024-06-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100억 횡령, 앞으로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고객과 국민께 죄송"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19일 최근 경상남도 김해 지점에서 발생한 100억원 규모의 대출금 횡령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조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
2024-06-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또, 또, 또 우리은행서 횡령…‘내부통제 혁신’ 구호 무색해진 이유는 [금융이슈 줌인]
우리은행에서 100억원대 횡령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면서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재차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022년 700억원대 횡령 사고 이후 검사기능 혁신방안과 내부통제 혁신방안등을 잇달아 발표했지만 반복되...
2024-06-1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