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시기 앞당긴다…내년 사전청약·분양예정 총 46만가구 공급
정부가 내년 부동산 시장 안정을 견인하기 위해 사전청약 7만가구와 분양예정 39만가구를 포함해 총 46만호를 공급한다. 주택 공급의 속도를 높여 서민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차질 없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1-12-2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분양 '막차' 타자…전국서 1.4만가구 쏟아진다
올해의 마지막 주까지도 분양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통상 12월은 비수기로 꼽히지만 내년부터 강화되는 대출규제에 앞서 건설사들이 연말까지 분양에 나서고 있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
2021-1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2021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②] 분양가 놓고 갈등…‘대어’ 단지들 줄줄이 물거품
[끝날 듯 끝나지 않았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2021년도 눈 깜짝하는 새에 흘러갔다. 그러나 정신없이 빠르게만 흘러간 것 같은 2021년에도 건설부동산업계는 다사다난한 사건과 변화를 수도 없이 겪어왔다. 본 기...
2021-12-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김헌동 SH공사 사장 “투명경영 실천”…경실련 청구 ‘분양원가 상세내역’ 공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분양원가 공개에 이어 시민단체 소통을 통한 투명경영 행보의 보폭을 넓힌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청구한...
2021-12-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하반기 부산 최대어 ‘래미안 포레스티지’ 12월 분양 예고
수 개월간 부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언급됐던 삼성물산의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마침내 12월 분양 소식을 알렸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서 4043가구의 래미안 단독 브랜드 대...
2021-12-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
대우건설이 서울 광화문 중심업무지구에서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를 분양하고 있다.2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지난 7월 분양을 마감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아파...
2021-12-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한화건설, 충남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 예고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백석동 일원에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에 나선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 ~ 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
2021-12-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HUG, ESG 우수고객 대상 주택분양보증료 최대 10% 할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권형택 사장)가 ESG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분양보증료 할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제도 시행은 보증사업을 통해 ESG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공공기관으로서 ESG 기반 사회환경을...
2021-12-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계룡건설, 세종시 조치원읍 ‘엘리프 세종’ 분양 예정
계룡건설이 이달 ‘엘리프 세종’ 분양에 나선다. 20일 계룡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서북부지구에 ‘엘리프 세종’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엘리프 세종’은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2021-12-20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내 집 마련’ 수요↑…전국 미분양 주택 역대 최저
올해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입주 물량이 줄고 신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 자료를 분석한...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서울시 “내년까지 10년 치 SH 아파트 분양원가 전면 공개한다”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공아파트의 분양원가를 산정해 공개한다. 원가 산정기준이 된 택지조성원가 등의 71개 항목과 분양가 대비 취득한 분양수익에 대한 사용계획도 함...
2021-12-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SH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서울 부동산 거품 제거” vs “품질저하 우려”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의 취임 후 첫 행보는 SH가 시공한 공공 아파트의 분양원가 전면 공개 제도의 시행이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동시에 김헌동 사장도 후보 시절부터 강하게 주장...
2021-12-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광주 ‘라펜트힐’ 이달 분양
현대건설이 이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서 ‘라펜트힐(LAPENTHILL)’을 선보인다.9일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2021-12-0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미아3구역 재개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2월 분양 예고
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이달 중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폴라리스(Polaris)는 ‘내 삶에 가장 빛나...
2021-12-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꾸준한 주택공급 확대 시그널, 10월 인허가·착공 모두 증가…매매·미분양은 감소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시그널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전해지는 모양새다. 주택공급의 선행지표인 인허가·착공 실적이 10월 일제히 전년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다만 이미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으로 인해 매매보다...
2021-12-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잠실진주 등 대단지 분양연기에 서울 분양물량 역대 최저 전망
연초부터 기대를 모았던 서울 대단지 아파트들이 줄줄이 일반분양 연기에 나서면서, 서울의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이 최근 10년 사이 최저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021-12-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 12월 분양
GS건설이 내달 경북 포항에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30일 G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포항자이 애서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2021-11-3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10년 거주·분양전환 ‘누구나집’ 윤곽…화성능동 등 5912가구 규모·분양가 5~8억
정부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를 위해 발안한 ‘누구나집’이 마침내 윤곽을 드러냈다. 9월 공모 이후 2달간 시범사업지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분양 규모와 분양가격이 구체적으로 확정됐다. 화성능동·...
2021-11-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 이번엔 시공사와 공사비 이견…내년 2월 분양 ‘불투명’
‘서울 최대 재건축’ 타이틀을 가진 ‘둔촌주공(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이 분양가 책정 문제로 수년째 미뤘던 일반분양 시기를 결정했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시공사와 공사비에 대...
2021-11-26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2월 분양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이사)이 내달 천안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분양할 예정이다.26일 한화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 ~ 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
2021-11-26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역대급 공급가뭄’ 서울 vs ‘분양 막차 러시’ 지방…연내 분양 물량 양극화 전망
한 쪽은 수개월 째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뤄지지 않아 만성적인 공급 절벽이 벌어지고 있다. 다른 한 쪽은 연내 건설사들의 잔여 물량 소진이 예고되며 ‘분양 슈퍼위크’를 예고했다. 서울과 지방의 올해 남은 분양...
2021-11-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지난해 ‘반토막’…“정부 정책 효과”
올해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총액과 거래량 모두 전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지역별로도 지방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분양권∙입주권 거래시장이 크게 쪼그라들었다.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전매제...
2021-11-2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재개발·재건축 1+1 분양, 종합부동산세 과세 허점으로…공급축소 부작용까지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부일이 다가오면서, 다주택자들의 ‘종부세 폭탄’에 대한 우려가 번지고 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1+1 분양’을 선택한 일부 조합원들의 경우, 본의 아니게 다주택자...
2021-11-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