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보다 나았던 기아, 3Q 영업익 1조8183억 전년비 24.3%↑
기아가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형인 현대자동차보다 나은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한 반면 기아는 글로벌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2026-10-3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THE COMPASS] 방산 떼어낸 현대위아, ‘독자 생존’ vs ‘내부 종속’ 갈림길
현대위아가 공작기계 매각에 이어 알짜 방산사업마저 현대로템에 넘기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방산 매각으로 확보한 약 3500억 원 실탄은 통합 열관리 시스템과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신사...
2026-10-3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 “11월 아틀라스용 액추에이터 시제품 공급”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를 넘어 로보틱스 영역으로 사업 영토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특히 내달부터 보스턴다이나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탑재될 액추에이터 시제품 생산에 돌입하며 그룹 내 로봇...
2026-10-3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글로벌 장기 IP로”… 펄어비스, ‘붉은사막 인핸스드’ 글로벌 출시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DLC(다운로드 콘텐츠, 화장판) 출시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붉은사막 IP(지적재산권)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장기 프랜차이즈로 키워 간다는 구상이다...
2026-10-3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환율·HEV’로 방어…현대차, 3Q 영업익 2조6772억 5.5%↑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산업 수요 감소와 국내외 공장 생산 차질이라는 대내외 복합 악재 속에서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하이브리드(HEV) 중심 고부가가치 믹스 개선을 발판 삼아 3분기 수익성을 지켜냈다.다만 지정...
2026-10-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기술로 빚어낸 한국적 럭셔리”…제네시스 GV90, 플래그십 새 지평 연다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완성도 높은 기술력과 정교한 디자인 디테일을 집약한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를 선보이며 글로벌 럭셔리 모빌리티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나선다.제네시스는 지난...
2026-10-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2분기 연속 흑자’ 삼성SDI, 기초체력 확인…미래 사업 연결 시험대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본업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제외하고 흑자 기조를 유지...
2026-10-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금융신문-(주)유코 '지방공기업 경영효율화' 업무협약
한국금융신문은 28일 기업 경영효율성 지표를 개발하고 경영개선 컨설팅을 해주는 전문업체인 (주)유코와 지방공기업 경영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 공기업 재무·경영 데이터...
2026-10-28 수요일 | 김재훈, 양현우 기자
현대차그룹, 'WHE 2026'서 차세대 수소 상용 솔루션 알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내구성과 충전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차세대 수소 상용 모빌리티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승용을 넘어 장거리·고중량 운송 시장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수소 상용차의 운행, 정비, 충전 등 생태...
2026-10-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K온, 글로벌 'ESS 화재 안전성' 입증…“수주 가속화”
SK온이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 화재 안전 기준을 충족하며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된 안전성 검증을 바탕으로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국내외...
2026-10-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amsung SDI Sells Display Stake to Fund U.S. and R&D Push as Profit Returns
Samsung SDI CEO and President Choi Joo-sun, now past the midpoint of his term, is stepping up investment. During the period of slowing electric vehicle (EV) demand and a battery industry downturn, he ...
2026-10-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헝가리 거점 선점' 에코프로비엠, 유럽서 中 고객사 확보 추진
에코프로비엠이 유럽 시장에서 기존 국내 배터리 업체를 넘어 중국 배터리 업체까지 공급처를 넓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의 탈중국 공급망 다변화 기조 속 헝가리 공장을 발판으로 비중국 양극재 생산자로서...
2026-10-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인핸스드', GJA '올해의 게임' 노미네이트
펄어비스 대표 IP(지적재산권) '붉은사막'이 본편 성과에 이어 확장판 '붉은사막 인핸스드'까지 글로벌 주요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게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7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인핸스드’가 세계적인 ...
2026-10-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북미 넘어 유럽까지 접수"…LG엔솔, 에너직스와 글로벌 ESS 수주 고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을 넘어 유럽 재생에너지 인프라 시장까지 영토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폭발적인 수주 실적과 북미 현지 생산 능력을 기...
2026-10-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상생 10년 동행’ 엔씨, 지스타서 게임 스타트업 B2C 무대 후원
엔씨가 올해 지스타에서 국내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년째 이어온 중소 스타트업 동행 프로젝트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비즈니스 중심의 지원을 넘어, 일반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B2C 무...
2026-10-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조현범 복귀 후 곳간 살피는 한국타이어 박정수 [나는 CFO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현범 회장 경영 복귀와 맞물려 중장기 투자·사업 구조 재편 전략을 재가동하고 있다. 그룹 재무 전략 핵심 키맨인 박정수 한국앤컴퍼니 재무기획실장(전무) ‘자본 배분’ 역량에 관심이 쏠리...
2026-10-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임기 반환점ʼ 삼성SDI 최주선, 투자 한계 해제
임기 반환점을 돈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사장)가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와 배터리 업황 부진이 이어지던 시기에는 재무 안정성 확보에 무게를 뒀지만, 최근에는 보유 자산을 활용해 투자...
2026-10-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텐센트 리스크’ 떨친 넷마블, 4000억 자사주 소각으로 밸류업 [자사주 리포트]
넷마블이 그동안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보유 중이던 자사주 전액 소각에 나서는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텐센트 등 자사주 소각의 주요 걸림돌이던 해외 거대 자본 지배구조 리스크를 창업자 방준혁 의...
2026-10-2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SDI,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공식 후원
삼성SDI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화학 분야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대회 출전 지원에 나선다.삼성SDI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화학회와 함께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
2026-10-2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기아 EV6 GT, 테슬라·中 고성능 전기차 제치고 獨 전문지 평가 1위
기아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EV6 GT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고출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와 중국산 전기차 강자들을 압도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이뤄진 이번...
2026-10-2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가격 인상 뚫은 상품성…현대차 신형 ‘투싼’, 사전 계약 첫날 1.5만 대 돌파
현대자동차 신형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이 전 트림에 걸친 가격 인상과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계약 개시 첫날 1만5000대를 넘어서며 역대 투싼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현대차는 22일 6년 ...
2026-10-2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통신사·건물주 짬짜미...사라진 ‘통신 선택권’ [2026 국감]
최근 오피스텔에 입주한 직장인 A씨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기존에 쓰던 통신사 결합할인을 유지하려 했는데, 건물 관리비에 특정 통신사 인터넷·IPTV 요금이 이미 일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다른...
2026-10-2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렌터카, 삼성화재와 차량·보험 데이터 결합…미래 모빌리티 발굴
SK렌터카가 삼성화재와 차량 운행 데이터와 보험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 차량을 빌려주고 관리하는 렌터카 사업과 사고 위험을 분석하고 보장하는 보험 사업의 접점을 넓혀 차량 ...
2026-10-2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