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탐방] 장비기업 인수·다양한 기술 협력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바이오기업 ㈜수젠텍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이전으로 설립된 ‘유비쿼터스 바이오칩 리더기’를 개발하던 연구소 기업에 반도체 자동분석장비로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의 대표가 찾아왔다. OEM 방식의 대안으로 연구소 기업을 ...
2019-11-19 화요일 | 이근영 기자
[혁신기업탐방] 세종대왕 애민사상 담고 AI 기술 더한 한글교육 앱 ‘소중한글’
10월 9일 한글날이다. 1926년 조선어연구회(朝鮮語硏究會)가 세종실록을 근거로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이라 정한 후 훈민정음의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날로 지정됐다. 한글은 사회적 ...
2019-10-08 화요일 | 이근영 기자
대덕넷, 과학체험행사 'Hello! 과학마을축제' 개최...특별한 '우주 체험' 즐겨요
과학산업 전문 언론 대덕넷(대표 이석봉)이 주최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공기관, 민간연구소, 기업 등 50여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2019 Hello! 과학마을축제’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
2019-10-01 화요일 | 이창선 기자
[혁신기업탐방] 바쁘고 급한 고객 잡는 물류혁신, 똘똘한 자율이동로봇이 책임진다
고객은 바쁘고 급하다.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은 기본이고 빠른 배송은 당연한 서비스다. 새벽 배송, 당일 배송을 위한 물류 고도화가 필요한 이유이다. 물류 유통업계는 물류 고도화에 집중한다.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
2019-09-12 목요일 | 이근영 기자
명상어플 ‘코끼리’ 가입자 1만명 돌파
마음수업이 개발한 명상심리 어플리케이션 ‘코끼리’가 런칭 일주일 만에 누적 가입자 1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코끼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집에서 명상을 배우거나 심리수업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명상심...
2019-09-0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이근영의 과학이 경제가 되기까지 ③]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표 소재 불화수소, 국산화 가능할까?
지난 8월 2일 일본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정부는 빠르게 일본산 수입 소재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159개의 전략물자 집중관리 품목을 지정하고 국산화에 나섰다. 100인의 KAIST(총장 신성철) 교수...
2019-08-19 월요일 | 이근영 기자
[이근영의 과학이 경제가 되기까지 ②] KAIST 학생들의 창업 페스티벌이 주목되는 이유
“도대체 돈을 벌고 싶은 게 맞습니까? 돈 버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지금이라도 회사 접고 여기서 멈추세요.” ‘세상에 없는 기술을 만들겠다’고 도전하는 KAIST 출신의 한 젊은 창업가는 데모데이(demoday)에서...
2019-07-08 월요일 | 이근영 기자
[이근영의 과학이 경제가 되기까지 ①] 붉은 깃발 규제 혁신, 급할수록 돌아가야 할 것들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해 붉은 깃발 규제 철폐를 천명하고 규제와 전쟁 중이다. 붉은 깃발 규제란 1826년 영국에서 증기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자 마차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의 중량과 속도를 제한한 적...
2019-05-02 목요일 | 이근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