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 예가람·고려저축銀 시중은행 출신 김필수·이은우 대표 선임
태광그룹 계열 저축은행인 예가람저축은행과 고려저축은행 모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두 저축은행 모두 시중은행 출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박승철 예가람저축은행 전 대표와 이종수 고려저축은행 전 대표 모...
2022-06-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리 인상기 속 재테크…"3.6% 저축은행 정기예금 어때요?"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3%를 훌쩍 넘었다.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은행의 예적금 등 수신금리가 오르자, 수신고를 지키기 위해 저축은행의 예금금리도 상승하고 있다. 다음 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
2022-06-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전사적 디지털 전환 추진 ‘디지털혁신위원회’ 출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디지털혁신위원회는 4대 전략목표와 18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새...
2022-06-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늘었는데…금리인상기 가계부채 부실화 우려
3개 이상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은 저축은행 차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채무자가 늘어난 가운데 금리 인상기를 타고 이자 부담이 커져, 가계부채 부실 위험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김희...
2022-06-2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오사카금강 인터내셔널 스쿨' 이사장 연임 성공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재일한국학교 오사카금강 인터내셔널 스쿨(이하 금강학교) 이사장으로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OK금융그룹은 최윤 회장이 금강학교 이사장 연임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06-2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7월 5일부터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서도 금리 인하 요구 가능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연말까지 대출금리 상단이 8%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출갈아타기’를 통해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하거나 신용상태가 개선되는 경우 ‘금...
2022-06-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리워드 받자” 플랫폼 MOU 확대 ‘X2E’ 전략
코로나 이후 ‘홈코노미’가 확산되고 어플로 간편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앱테크(앱을 통한 재테크)’가 관심을 받으면서 금융 플랫폼을 통해 리워트 혜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X2E(X to earn)’가 대세로 떠...
2022-06-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380억 대출사기 "매우 송구…재발방지 대책 마련할 것"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최근 새마을금고 전 고위직이 연루된 380억 대출사기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매우 송구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
2022-06-1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가짜 다이아로 380억 대출사기…새마을금고 전 고위직 등 기소
가짜 다이아몬드와 허위 감정평가서를 담보로 새마을금고에서 380억원 대출사기를 벌인 대부업체 대표와 이에 도움을 준 알선 브로커 및 금고 전 고위직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공정거...
2022-06-1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3.50%…평균 금리 지속 상승
6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5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전주와 동일했지만 평균 금리는 지속 상승하는 모습이다.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2-06-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6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3.50%…NH저축銀 0.50%p 상승
6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55%로 전주 대비 0.05%p 상승했다. NH저축은행의 경우 전주 대비 0.50%p 상승하며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9일 금융감독...
2022-06-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6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NH저축銀 5.00% 제공
6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로 전주와 동일했다. NH저축은행은 금리 5.00%를 제공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2-06-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6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대신저축銀 0.80%p 상승
6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2-06-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최윤 OK금융 회장, 코인·NFT·블록체인…디지털 영토 넓힌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에 뛰어든 인물이 있다. 성공한 외식업자에서 이제는 자산 15조 이상 대기업을 이끄는 총수가 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또다시 새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
2022-06-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유준원 상상인 대표, ‘사회공헌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2년 연속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상인그룹은 유준원 대표가 지난 16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2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사...
2022-06-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황수남 대표-손종주 회장, 고객 맞춤 금융서비스 강화한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와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전날(16일)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
2022-06-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상상인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금리 인상…최대 연 3.41%
상상인저축은행(대표이사 이인섭)이 회전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은 가입 후 12개월 주기로 약정이율이 변동되는 상품이다.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
2022-06-1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페퍼저축은행 비정규직 44명,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페퍼저축은행(대표이사 장매튜)이 최근 사내 비정규직 직원 4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 경영 철학에 따라 2017년부터 6년 연속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
2022-06-1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JT저축은행, 공식 SNS 채널 오픈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SNS 계정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SNS 플랫폼에서는 JT저축은행 소식 외에 금융지식과 생활정보 등의 콘텐츠도 업로드된다. 공...
2022-06-1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도박빚 갚으려고 '40억원 횡령'…지역 농협 직원 긴급 체포
40억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 지역 농협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역 농협 30대 직원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2022-06-1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ESG 경영 실천 앞장선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강화에 앞장선다. NH저축은행은 올 상반기 녹색금융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저축은행은 지난 2월 친환...
2022-06-1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회삿돈 94억 횡령' KB저축은행 직원, 검찰 송치
지난 6년간 회삿돈 94억원을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3일 KB저축은행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사문서...
2022-06-1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큰글씨 뱅킹' 서비스 개시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이호근)이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앞장선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플랫폼 2.0에 '큰글씨 뱅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큰글씨 뱅킹 서비스는 주요 화면 앱의 ...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OK저축은행, OK법인대박통장 최대 연 2.0% 제공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법인고객 전용 예금 상품 ‘OK법인대박통장’의 금리를 최대 연 2.0%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OK법인대박통장은 기존 연 1.3%에서 0.7포인트(p) 상승한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외형·수익 둘 다 1위 넘본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의 모태는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아프로서비스그룹(현 OK금융그룹)이다. 출발은 대부업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저축은행 업계 1등을 노리는 리딩뱅크로 다가서고 있다. 정길호 대표는 201...
2022-06-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모아저축銀 0.50%p 상승
6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2-06-12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