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KB캐피탈, 순익 539억…“자동차 중심 마이데이터 제공”
KB캐피탈이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의 성장을 확대하면서 영업이익을 늘렸다. 또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는 향후 기존 제공하던 정보 외 내차관리에 관련된 정보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KB캐피탈은 22일 ...
2021-04-2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우리금융캐피탈, 순이익 350억…대출자산 7조 돌파
우리금융캐피탈은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대출을 대폭 늘리면서 대출자산이 7조원을 돌파했으며, 비이자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하는 등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우리금융캐피탈은 21일 2021년 1분기 순이익으로 3...
2021-04-2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아주IB투자, 뉴딜펀드 조성 추진…아주산업도 펀드 조성에 참여
아주IB투자가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뉴딜펀드 등에 대주주 아주산업도 참여한다. 아주산업은 보유하고 있는 아주IB투자의 주식을 매각해 조달된 자금으로 펀드 조성에 참여할 예정이다.아주IB투자는 19일 신규로 결성...
2021-04-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캐피탈, 글로벌 법인 디지털라이제이션 ‘성과’
정태영 현대캐피탈 부회장이 글로벌 시장에서만 순이익 7000억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금융사 중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한해를 ‘넥스트 노멀’을 준비하는 시기로 삼아 글로벌 전 법인에 걸쳐 ‘디지털라...
2021-04-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박태선 NH농협캐피탈 사장, ESG 경영체계 구축에 속도
박태선 NH농협캐피탈 사장이 ESG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ESG 경영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또한 ESG 투자상품 개발에도 나서면서 ESG 투자 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NH농협캐피탈은 16일 ESG 전담팀인 ‘ESG...
2021-04-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IBK캐피탈, 2000억 규모 ESG채권 발행…ESG경영체계 확립 박차
IBK캐피탈이 14일 2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IBK캐피탈은 조달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 등에 활용해 ESG경영체계 확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ESG채권은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 사업 분야에 투자...
2021-04-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비카드 여전사들 지난해 순익 2.5조…전년보다 24% 증가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지난해 순이익 2조 5639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 대비 19조 4000억원 늘었으며, 연체율은 42bp 낮추면서 자산건전성은 개선했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드사를 ...
2021-04-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캐피탈, FCA코리아와 ‘지프’ 브랜드 전속 금융 제휴
KB캐피탈이 12일 FCA코리아와 지프(Jeep) 브랜드 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 이후 양사는 장기렌터카 프로그램, 운용리스 프로그램 등 지프(Jeep)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2021-04-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캐피탈, 3500억 규모 ESG채권 발행…누적발행액 7500억
신한캐피탈이 지난 8일 ESG채권을 35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캐피탈의 ESG채권 누적발행액은 총 7500억원으로 캐피탈 업권 최대 규모다.ESG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공이익을 강조한 특...
2021-04-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車금융 3사, 정태영 부회장 단독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이 정태영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책임경영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2021-04-0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JT저축은행·캐피탈 매각절차 돌입…VI금융투자와 주식양도 양해각서 체결
일본 금융사 J트러스트가 VI금융투자와 국내 계열사인 JT저축은행에 대한 매각절차를 재개한다. 이번에는 JT캐피탈에 대한 매각절차도 함께 개시하면서 매각이 완료될 경우 국내 시장에서 완전 철수하게 된다.6일 금...
2021-04-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캐피탈, 해외 이익만 7000억 넘어…국내 금융사 해외 총이익의 37% 수준
현대캐피탈이 해외 시장에서만 70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국내 최고 글로벌 금융사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금융기관에서 지난해 해외에 거둔 순이익의 3분 1 이상 수준으로, 2위와의 격차를 두 배가량 벌렸...
2021-04-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애큐온캐피탈, 지난해 순익 1028억원 시현…자산 규모 7조원 육박
애큐온캐피탈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자산 규모를 7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1000억원을 넘기면서 탄탄한 내실과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1일 2020년 자산 6조 99...
2021-04-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BNK캐피탈, 라오스 소액금융(MFI) 시장 진출 추진…투자금 34억
BNK캐피탈이 올해 라오스 지역에 소액금융업(MFI)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국내 캐피탈사 중 라오스 현지에서 MFI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없어 BNK캐피탈이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BNK캐피탈은 지난달 25일...
2021-04-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애큐온캐피탈, 여의도금융센터 여의도 IFC 빌딩으로 확장 이전
애큐온캐피탈이 기업금융(IB) 강화를 위해 여의도금융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금융사를 비롯해 상장·비상장 기업과 중소 벤처기업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금융 관련 정보도 보다 신속하게 획득할 수 있을 것...
2021-03-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뉴 익스페디션’ 할부·리스 고객 무상수리 서비스 제공
우리금융캐피탈이 포드 ‘뉴 익스페디션’ 출시를 기념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할부나 리스로 ‘뉴 익스페디션’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수리 서비스 ‘...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연임’ 성공…고수익 우량자산 확보 나선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가 1년 연임에 성공했다. 이두호 대표는 임기 1년 동안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영업환경을 구축하는 가운데 고수익 우량자산을 확보하면서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BNK캐피...
2021-03-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실천”
NH농협캐피탈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고객의 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NH농협캐피탈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고객 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2021-03-2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애큐온캐피탈, 대구금융센터 확장 이전…커머셜금융 전문 인력 배치
애큐온캐피탈이 대구경북 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금융센터를 확장 이전했다.애큐온캐피탈은 기존 대구 범어동에서 운영했던 대구경북 물적금융 서비스를 중구 덕산동으로 이...
2021-03-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새출발 알린 M캐피탈…사업 다각화·수익성 안정화 나선다
새마을금고라는 새로운 날개를 단 옛 효성캐피탈 ‘M캐피탈’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서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여신전문 금융기업으로의 재도약에 나선다.안정식 M캐피탈 대표는 전문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변...
2021-03-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캐피탈, 모바일 플랫폼 ‘IM캐피탈’ 출시…렌터카 견적서 한눈에 제공
DGB캐피탈이 렌터카 차량 모델을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렌터카 견적의뢰 모바일플랫폼 ‘IM캐피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IM캐피탈’은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공동브랜드 ‘IM’...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신한캐피탈, IB·기업금융 전환…작지만 강한 회사로
신한캐피탈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사업영역 조정에 따라 리테일자산 약 9000억원을 신한카드로 매각하면서 투자·IB·기업금융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주...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KB캐피탈, 영업채널 다변화·중금리 대출 확대 추진
KB캐피탈은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KB차차차 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2차 인허가를 신청해 자동차 금융 관련...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KDB캐피탈, 미래 신산업 리스금융 개발 등 수익 다변화
KDB캐피탈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와 업권내 경쟁 심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에 대응해 미래 신산업 첨단설비 대상으로 리스금융을 개발하고, 한국형 뉴딜과 ESG 등의 정책 부문에서의 신규 수익 창출 등 수...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현대캐피탈, 오토금융 확대 자산 성장 속도 낸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오토자산이 성장하는 가운데 ESG채권을 늘려나가고 있다. 캐피탈사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인가를 받으면서 오토금융과 연계해 새로운 서...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하나캐피탈, 사업 다각화로 ‘리딩캐피탈’ 수성
하나캐피탈은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전사적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오토금융과 내구재 할부렌탈사업, 투자금융, 글로벌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은 지난 2017년 부임 직후부터...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