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빈 부산은행장, 부산시 금고 수성·지역 밀착 전략으로 존재감 [지방은행 리더십]
방성빈 부산은행장이 부산시 1금고 수성을 비롯해 지역 밀착형 금융상품 출시, 조직개편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 강화 등 전방위적 전략으로 지역금융 수장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특히 24년 만에 경쟁입찰 ...
2025-05-28 수요일 | 우한나 기자
방성빈號 부산은행, 순익 31.6% 감소…건전성 지표 관리 시급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BNK부산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부산은행의 연체율은 0.11%p 상...
2025-04-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방성빈 부산은행장, 당기순이익 반등 성공…전년대비 20.2%↑ [금융사 2024 실적]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해 이자이익의 증가와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6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총 45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직전해인...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시의회와 MOU·소액 대출 출시···방성빈 부산은행장, 민생금융 행보 박차
방성빈 부산은행장이 민생금융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BNK부산은행은 15일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高(고) ...
2025-01-1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실적하락' 방성빈·'금융사고' 예경탁…부산·경남은행장 연임될까 [지방은행장 인사 미리보기]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부산 시금고를 지킨 방 행장의 연임 가능성은 크게 보는 한편, 임기 중 대규모 금융사고가 있었던...
2024-12-1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방성빈 부산은행장, 판관·대손비 증가에 실적 뒷걸음질…수익·건전성 개선 과제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관리비 및 대손충당금 확대 영향으로 역성장했다. 수익성 및 건전성 지표도 악화했다. 31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부산은행의 올 ...
2024-10-3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지역경기 침체 영향에 순이익 뒷걸음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BNK부산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부동산PF) 부실 등에 대비해 충당금전입액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BNK금융그룹의 2분기 실적 개선에 보탬을 줬다. 다만 1·2분기를 합친 상...
2024-08-01 목요일 | 임이랑 기자
부산 방성빈·경남 예경탁 은행장, 내실 잡고 수도권으로 향한다 [금융이슈 줌인]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이 시중은행은 물론,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까지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하면서 생존 전략으로 수도권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모두...
2023-10-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방성빈·황병우 행장, 기업대출 앞세워 이자이익 경쟁 [2023 상반기 은행 리그테이블]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거점지역 내 안정적인 영업 기반으로 기업대출을 늘리면서 지난 상반기 이자이익이 7000억원대를 나란히 돌파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기업대출과...
2023-08-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방성빈 부산은행장, 중국 영업력 강화…칭다오농상은행과 협업 확대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중국 칭다오농상은행과 업무협력 분야를 신디케이트론 등으로 확대하는 등 중국영업점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BNK부산은행은 지난 12일 오후 중국 칭다오농상은행 본점에서 칭다오농상은행과 ...
2023-06-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방성빈 부산은행장, 베트남 우량 금융기관과 협력 강화 추진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초일류 글로컬 은행’이라는 비전목표를 수립하고 베트남 현지 우량 금융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BNK부산은행은 지난 2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베...
2023-05-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방성빈 부산은행장, 마약 예방 캠페인 참여
BNK부산은행은 방성빈 행장이 23일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이 마련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
2023-05-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방성빈 부산은행장, 부서 직접 찾아 결재…기업문화 혁신
BNK부산은행은 방성빈 행장이 기업문화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방 행장은 본부 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담당자와 소통하고 그 자리에서 결재하는 ‘찾아가는 결재’ 제도를...
2023-05-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부산銀 방성빈·경남銀 예경탁 취임…‘상생금융’ 강조
BNK부산·경남은행장이 공식 취임했다.부산·경남은행은 각각 본점에서 제14대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제15대 예경탁 경남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우선, 방 행장은 취임사를 ...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BNK금융, 부산은행 방성빈·경남은행 예경탁 선임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4일 오전 부산·경남은행 등 총 6개 자회사에서 일제히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각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BNK금융 측은 “자회사 6곳 중 BNK투자증권을 제외하고는 모...
2023-03-2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방성빈·예경탁, 부산·경남銀 ‘원뱅크’ 해결할까 [닻 올린 빈대인號]
금융지주 핵심 계열사인 부산·경남은행이 새로운 수장을 맞는다. 이런 상황 속에서 투뱅크 체제를 이어온 지 9년 만에 양행의 합병설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2개 이상의 은행을 보유한 지방지주에 대해 ...
2023-03-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프로필] 방성빈 부산은행장 내정자는 누구…“추진력 강한 글로벌 전문가”
방성빈 제14대 BNK부산은행장 내정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격인 경영기획본부장을 지내며 전략과 재무, 홍보 등을 두루 섭렵했다. 이때 부산은행장이었던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를 보좌한 바 있다.특히 부...
2023-02-2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부산은행장 방성빈·경남은행장 예경탁…지주 추천 후보군 ‘선전’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새로운 수장이 베일을 벗었다. 앞으로 방성빈 전임 BNK금융지주 전무가 부산은행을,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경남은행을 이끌 예정이다. 이들은 지주의 차기 행장 후보 추천권 행사로 ...
2023-02-2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BNK금융, 부산은행 방성빈·경남은행 예경탁·캐피탈 김성주 확정
BNK금융그룹(회장 내정자 빈대인)은 28일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최종 최고경영자(CEO) 후보자를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부산은행...
2023-02-2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새 부산은행장 강상길·방성빈 ‘2파전’…경남銀 최홍영·예경탁
차기 부산은행장 경쟁이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과 방성빈 전임 BNK금융지주 전무 2파전으로 치러진다. 경남은행에서도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에 올랐다. 이번...
2023-02-2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새 부산은행장은 누구?…강상길·방성빈·정성재 1차 관문 통과
차기 BNK부산은행장 경쟁이 3파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1차 관문을 통과한 3명 가운데 2명이 지주에서 추천한 인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빈대인 회장 내정자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14일 BNK금융지...
2023-02-1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