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장남' 이선호, 6년 만에 지주사로…'경영 승계' 촉각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오는 9월부터 지주사인 CJ로 자리를 옮긴다. 이선호 실장이 CJ에서 맡게 될 직책은 미래기획실장으로, 이번에 새로 신설됐다. 그의 지주사 복귀는...
2025-08-2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CJ제일제당 이익 급감했는데…이선호 사업부는 ‘쑥쑥’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실망스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나 급감한 것이다. 시장 컨센서스보다도 낮은 수준이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내수 소비 부진과 지...
2023-05-2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전 계열사 CEO 미팅 개최…이선호·이경후 참석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주요 계열사 CEO와 지주사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CJ는 지난 24일 예년보다 두 달 빠른 임원인사를 단행...
2022-10-2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CJ家 장남 이선호, 글로벌 식품 사업 관장…식품성장추진실장 맡아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4일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식품성장추진실장을 맡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이번 CJ그룹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
2022-10-2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家 장남 이선호 임원 승진…CJ그룹, 2022 정기 임원 인사 발표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022년 1월 1일자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CJ그룹은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전원 유임했으며 53명의 신임 임원(경영리더)를 승진시켰다. CJ는 지난달 발표한 중기 비전의 실행력을 강화하...
2021-12-2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家 장남 이선호 임원 승진할까?…CJ 연말 임원인사 주목
CJ그룹(회장 이재현)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이선호(31) CJ제일제당 부장이 이번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할지 주목된다. CJ그룹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달...
2021-12-1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 장남 이선호 승계 시계 빨라지나...CJ올리브영, 내년 증시 입성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내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17일 미래에셋증권과 모건스탠리 대표 주관사로,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공동...
2021-11-18 목요일 | 나선혜 기자
CJ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복귀…'K-푸드 세계화 사업' 집중
CJ그룹의 장남인 이선호 씨가 CJ제일제당 부장으로 복귀했다. 지난 2019년 9월 업무에서 물러난 지 1년 4개월 만이다. 18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씨는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으로 발령 받아 오늘 출근했다. 글...
2021-01-1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변종대마 투약' 이선호 CJ 장남 항소심서 선처 호소...檢, 징역 5년 구형
변종대마를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선호씨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형두)는 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2020-01-0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검찰, '마약 밀반입' 이선호 CJ 장남에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변종 액상 대마 흡연 및 국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 선호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7일 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
2019-10-07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