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이번 설명회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장이 소재한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열린다. 24일 예보 2층 세미나실에 이어, 25일은 춘천아트센터 워크룸, 26일은 대구역 회의실에서 차례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매 등 매각 준비가 완료된 35개 사업장이 소개(감정평가금액 기준 총 7060억원)돼 올해 개최되는 PF관련 투자설명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보는 평가했다.
예보는 “인천아시아게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난 인천, 성남·여주 전철 연결로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는 수도권 동부지역,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을 잇는 동서개발축을 중심으로 투자설명회를 실시키로 해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