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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美 바이오 벤처 투자 깃발…생명공학·바이오 섹터 주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9 09:04 최종수정 : 2024-01-19 09:23

'미래에셋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 설립…초기기업 투자 나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미국에서 벤처캐피탈(VC)을 설립하고 생명공학·바이오 전문 초기 기업 투자에 나섰다.

18일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미국 바이오 전문벤처 투자사 '미래에셋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를 설립했으며, 최근 5000만달러 규모의 첫 번째 펀드 투자자 모집을 끝내고 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킥오프 미팅을 했다. 창업주인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 회장이 미팅에 직접 참석했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16년 향후 10년 간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분야 벤처기업에 매년 1조원씩 총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래에셋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는 초기 투자 단계에 있는 종양학, 면역학, 심혈관·대사, 중추신경계·안과, 유전병 등 치료부문 신약개발 기업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에셋그룹 측은 "생명공학·바이오 섹터는 향후 AI(인공지능) 기술 발달로 발전이 예상되는 분야로, 큰 시장이 있는 미국에서 VC 비즈니스를 확장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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