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프롭테크-중개업계 갈등 막는다…‘부동산서비스 협의체’ 첫 회의 개최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8 08:37

17일 국토교통부(앞줄 왼쪽 다섯 번째 진현환 토지정책관)와 한국부동산원(앞줄 오른쪽 세 번째 정희남 연구원장) 및 각 기관별 대표자가 '부동산서비스 협의체' 개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17일 국토교통부(앞줄 왼쪽 다섯 번째 진현환 토지정책관)와 한국부동산원(앞줄 오른쪽 세 번째 정희남 연구원장) 및 각 기관별 대표자가 '부동산서비스 협의체' 개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닫기원희룡기사 모아보기)가 ‘부동산서비스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직방 등 프롭테크 업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부동산 업계가 상생할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전날 오전 10시 한국부동산원 서울지역본부(프롭테크빌리지 1호)에서 진행됐다.

최근 프롭테크 기업들은 중개시장 진출과 반값 수수료를 앞세운 서비스로 공인중개와 감정평가 등 기존 부동산 업계와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이에 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IT 기술 발전 등으로 부동산서비스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남에 따라 기존산업과 신산업 간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융합 서비스 발굴을 위해 구성·운영하게 됐다.

부동산서비스 협의체는 국토교통부 외 한국부동산원이 간사로 참여하고 전체 25개 기관이 참여한 2개 분과로 40여 명으로 구성된다.

직방, 네이버, 디스코, 솔리데오시스템즈 등 프롭테크 업계와 함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 기존 부동산경제단체,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학계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했다.

부동산서비스 협의체 체계.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부동산서비스 협의체 체계.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논의를 위해 관련 시장전망과 기술변화를 분석·공유하는 동반성장 분과(총괄분과)와 업계의 쟁점·현안을 점검하고 기존과 신생 업계간 교류․협력방안 마련 및 제도개선을 발굴하는 상생조정 분과(감정평가․중개 소분과)를 운영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이재광 한국부동산 부연구위원이 ‘부동산서비스산업 동향 및 기술변화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의 ‘부동산 신-구 산업간 융·복합 협력방안 및 우수사례’ 발표를 포함해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오늘 회의를 주재한 진현환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부동산서비스 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동산서비스 협의체가 소통의 창구역할을 수행해 국민께 양질의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기술 변화와 시장 전망 등을 업계와 공유하고 프롭테크·기존사업자가 동반자로서 대응방안도 모색해 나가면서 상생협력이 가능한 정책수립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레일, 항공·도로 공공기관과 미래 교통기술 공동 연구·실증 착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항공·도로 분야 공공기관과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교통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코레일은 16일 대전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연구원과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레일 철도연구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교통 분야 공공기관이 기관별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연구과제를 발굴·추진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시험·실증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고 교통 분야 기술의 교차 실증에도 협력한다 2 대우건설, 비료 플랜트 이어 카라쿰운하로…투르크메니스탄 사업 확대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수자원 인프라인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지난해 현지 미네랄 비료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수자원·환경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 확대를 모색한다.대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측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대우건설이 참여를 검토 중인 카라쿰운하 하부지역 약 250㎞ 구간 현대화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3 IPARK현대산업개발, 노원구서 추석맞이 나눔 활동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에서 송편 나눔과 배식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16일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고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노원구 보건소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송편 나눔 행사에는 노원구자원봉사캠프장 20여 명과 정명진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정광재 도시정비수주팀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송편을 직접 만들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오후에는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