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임직원에 'GOS' 논란 사과…업데이트로 의무화 해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1 10:48

노태문 사장, 타운홀 미팅서 소통 부족 사과
삼성전자, 10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GOS 우회 허용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갤럭시 S22 울트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갤럭시 S22 울트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노태문닫기노태문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S22 ‘GOS(게임최적화서비스)’ 논란에 대해 임직원에 사과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노 사장은 전날 열린 타운홀 미팅을 통해 GOS 기능 및 관련 이슈를 설명하고 최근 논란에 대해 “임직원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라며 향후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오후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삼성멤버스 등 커뮤니티 내 별도의 공지나 안내는 없지만, 업데이트 설치 준비 완료 메시지가 자동으로 팝업된다.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면, △게임 실행 시 CPU/GPU 초기 성능 제한 해제 △게임 부스터 내 “게임 퍼포먼스 관리 모드” 제공 △GOS off 우회 외부앱 차단 해제 등이 포함돼 있다.

다시 말해 갤럭시S22 사용자들은 게임을 할 때 GOS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기존과 같이 GOS를 우회할 수 있는 유료 앱 사용도 가능하다. 다만, 스마트폰이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단말 온도에 따른 제어 동작은 유지된다.

GOS는 고사양·고화질 게임을 실행할 때 발열이나 과도한 전력 소모 등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 상태를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기기 발열에 따른 사용자의 저온화상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로 쓰인다.

GOS 기능은 지난 2016년 갤럭시S7부터 탑재됐다. 이전까지는 소비자가 유료 앱 등 우회 방법을 통해 GOS 기능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최신 운영체제인 ‘ONE UI 4.0’부터는 GOS가 의무화되면서 사용자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휴대폰 성능이 저하됐다.

성능 저하로 불만이 커진 일부 소비자들은 네이버 카페 ‘갤럭시 GOS 집단 소송 준비방’을 통해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에는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존재감 키우는 SK 3세들 SK그룹 창업주의 장손 최영근씨가 SK에 복귀하면서 SK(家) 3세들의 경영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영근씨는 작년 9월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은 최종건 SK 창업회장의 사저인 선혜원 등 그룹 역사와 관련된 자산을 바탕으로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직책으로 알려졌다. 교육 공간으로 사용되던 선혜원은 10년 만에 재개방된 작년 10월 첫 전시를 개시한 바 있다. 최팀장은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브랜드 베라 왕에서 인턴을 거친 경력이 있다. 최영근 팀장은 2014년부터 삼촌인 최창원 부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SK디스커버리와 SK디앤디에서 2 JTBC, 디폴트 직전까지 'BBB'…재점화된 신용평가 적시성 논란 JTBC(대표이사 전진배)가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 유동화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디폴트 발생 직전까지도 투자적격등급(BBB)이 유지됐다는 점에서 신용평가의 적시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JTBC의 디폴트 사태를 기점으로 계열사인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중앙일보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다.문제는 위험 신호가 누적되는 과정에서도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투자적격등급이 유지됐다는 점이다. 지난 4월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에 이어 투자적격등급 채권의 '조기 부실화'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 3 기폭제 필요한 컴투스, 대형 MMO '제우스'에 쏠린 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프로야구 시리즈 등 대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흑자 기조 안착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이익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화된 2분기에도 완연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그러나 이 같은 이익 체력 회복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괴리를 보인다. 시장에서는 외형(탑라인) 자체를 폭발적으로 키워낼 강력한 '한 방'을 요구하는 모양새다. 컴투스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넥슨 출신 김대훤 사단 야심작 ‘제우스’19일 컴투스에 따르면 오는 3분기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