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훈 한국증권학회 제39대 회장(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 사진제공= 한국증권학회
한국증권학회는 지난 25일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훈 신임 회장은 1967년생으로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재무경제학 전공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은행 과장, 한국증권연구원(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재무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증권학회는 지난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서 회원 수가 국내 관련 분야 최대 규모인 약 1500명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관련 학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학문과 실무의 연계를 강조하여 순수 학술 연구와 함께 금융 실무 및 제도의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