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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3 10:54

지난 2021년 6월 진행한 ‘RE100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현동훈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 이사장,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배성환 켑코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진제공 = 롯데칠성음료

지난 2021년 6월 진행한 ‘RE100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현동훈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 이사장,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배성환 켑코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진제공 = 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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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가 오늘(13일)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롯데칠성음료는 2040년까지 음료 및 주류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RE100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의 전환을 약속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협력해 시작된 국제 캠페인으로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해 SK,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사가 참여하게 됐다.

RE100 이니셔티브 대표 샘 키민스(Sam Kimmins)는 롯데칠성의 RE100 가입에 대해 “롯데칠성이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롯데 칠성은 2040년까지 100% 재생 전기 사용을 약속함으로써 기후 행동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장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 기업들의 대열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또한 재생 전기가 사업적으로도 타당성이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롯데칠성음료는 2040년까지 음료 및 주류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공장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통한 ‘자가발전’, 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장기적 계약을 통한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등의 다양한 실행 방안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산공장의 모터 전력부하 저감, 폐열 시스템 개선, 생산-물류 최적화, 고효율 LED 등으로의 전환,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2017년부터 충주2공장에서 태양광 자가발전 가동 개시하였으며, 최근 안성공장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가동하는 등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에너지 효율화 기술 확대 및 대∙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2021년 6월, ‘한국산업단지공단’, ‘켑코에너지솔루션’ 및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손잡고 ‘RE100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여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식음료 기업 최초 RE100 가입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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