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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시동꺼짐' 카니발 '조립불량' 쏘울EV '차량밀림'…리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7 08:5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 기아차, 현대차,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푸조, BMW 등에서 제작·판매한 총 23개 차종 3만4268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인 TCe260을 탑재한 르노삼성 XM3와 캡처(2세대 QM3)에서는 연료 공급이 감소하는 문제가 발견됐다. 연료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면 시동 꺼짐 가능성이 있다. 이는 연료펌프 내 부품 임펠러 손상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마스터 533대는 연료탱크에서 무시동히터로 연료를 공급하는 일부 호스가 파손돼 연료 누유된 문제로 리콜된다.

르노삼성은 오는 20일부터 무상 부품 교체 등 수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 XM3.



기아차 카니발에서는 발전기 내 너트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아 접촉부 과열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대상 차종은 2019년 7월26일부터 2020년 4월6일까지 생산된 3세대 카니발(YP) 4230대다.

또 2세대 쏘울(PS) 전기차 2078대는 주차 시 차량이 밀릴 가능성이 확인됐다. 차량이 완전히 정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차(P)모드로 변속할 시 발생하는 문제다.

2008~2009년경 생산된 현대차 4세대 아반떼(HD) 2730대에서는 에어백 전개 시 내부 가스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아 부품 파손으로 운전자에게 상해가 입을 가능성이 있다.

유니버스 47대에서는 클러치부스터의 고정볼트 조립 불량이 확인됐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16일부터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일부 토요타 프리우스, 벤츠 AMG, 푸조 508, BMW 330i도 소프트웨어 오류나 부품 불량 문제 등으로 리콜조치된다.

XM3 '시동꺼짐' 카니발 '조립불량' 쏘울EV '차량밀림'…리콜이미지 확대보기

출처=국토부.

출처=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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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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