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안양시 분양시장, 뜨거운 하반기 예고…4,500여 가구 분양 예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6 10:20

우수한 주거여건 갖추고 새 집 이전 수요 많아 큰 관심 예상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안양시가 하반기 대규모 분양시장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안양 분양시장은 서울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우수한 교육환경 등을 갖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그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안양시에는 5개 단지 4,500여 가구(총 가구수 기준, 생활형숙박시설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144가구가 분양된 것과 비교하면 무려 30배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안양시는 서울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기신도시인 평촌신도시를 중심으로 뛰어난 주거여건이 형성돼 있고, 수도권 3대 학원가로 불리는 평촌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하지만, 동시에 조성된 지 오래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고, 새 집 이전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수도권 지역이기도 하다. 실제 안양시의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은 전체 89%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다 보니 안양시에 공급되는 신규단지들은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며 높은 청약경쟁률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분양한 ‘안양호계 신원아침도시’는 평균 32.35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으며, 지난해 12월 청약을 받은 ‘아르테자이’는 무려 1만 1천 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32.4 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이 밖에도 지난해 10월 분양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역시 45.44 대 1이라는 높은 청약률 속에서 성황리에 분양을 마무리 했다.

업계 관계자는 “안양시는 우수한 서울접근성과 교육여건으로 거주를 원하는 수요가 풍부한데다, 노후 주택이 많아 새 집으로의 이전을 원하는 수요도 많은 만큼, 하반기 분양시장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며 “다만 최근 정부의 발표로 인해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돼 진입장벽이 높아진 만큼, 수요자들은 꼼꼼한 제도 숙지 후 청약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안양 분양시장에는 생활형숙박시설을 비롯해 재건축∙재개발, 주상복합단지 등 다양한 상품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먼저 대우건설은 7월 동안구 관양동 일원에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총 690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안양시 최고층인 48층 높이로 조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552실(전용 74, 88㎡)과 호텔형 생활숙박시설 138실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호텔형 생활숙박시설은 한화호텔&리조트가 '마티에' 브랜드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는 평촌신도시 최중심인 안양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특히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인 만큼,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한신공영은 같은 달 동안구 비산동에 ‘안양 비산 한신더휴’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230가구 규모며, 이중 10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인접해 있고, 학운공원, 안양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대림산업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10월 동안구 호계동 일대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e편한세상 하늘채 평촌 센텀퍼스트’를 선보인다. 총 2,886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229가구다. 평촌신도시 남측에 위치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초∙중학교와 평촌학원가가 가까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영무건설은 연내 동안구 호계동 삼신6차 재건축을 통해 총 465가구의 아파트를 분양에 나설 예정이며, 라온건설은 만안구 안양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28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5억원대 분상제 아파트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실수요자 선택은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전용 84㎡ 아파트가 5억원대에 공급된다. 계룡건설이 경기 시흥시 거모지구에 선보인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이다. 최고 분양가가 6억원을 넘지 않고 계약금 비율도 5%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6일 방문한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 견본주택에서는 주방 수납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의 이동 동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방문객들은 실내 공간의 2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놓고 실효성 논란…“규제 영향평가 선행돼야” 배달앱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등 총비용을 주문금액의 15% 이내로 제한하는 수수료 상한제 입법을 놓고 자영업자와 배달 라이더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플랫폼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입법을 촉구하는 반면, 라이더들은 배달비까지 포함한 일률적인 상한제가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성급한 규제 도입보다 배달시장 참여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자영업자와 배달 라이더들은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입법을 놓고 각각 찬반 집회를 열었다. 자영업자들은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요구한 반면, 라이더들은 배달비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하 3 공인중개사협회, 등기 수수료 개정안 철회 촉구…2.4만명 서명 전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등기사항증명서 수수료 규칙 개정안 철회와 인터넷 열람·발급 무료화를 촉구하며 2만4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법원행정처에 제출했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종호)는 6일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등기정보 이용에 따른 국민 부담을 줄이고 공공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명서와 탄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김종호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사무총장과 연구원장, 인천광역시회 및 서울특별시남부회 관계자, 대의원총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연명 운동에는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2만4064명이 서명했다. 별도로 진행 중인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4만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