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건설, 한남하이츠 수주…임병용 부회장, 반포 1단지 이후 도정 성공 행보 지속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9 06:05 최종수정 : 2020-01-19 11:16

18일 시공사 총회에서 총 281표 받아
반포1 이후 12곳 사업장 시공권 확보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건설이 올해 첫 재건축 사업장이었던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사진)은 지난 2017년 9월 재건축 시공권 확보에 실패했던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이후 10곳 이상 사업장을 수주, 재건축 왕좌 자리를 지켜냈다.

◇ 한남하이츠서 현대건설 제치고 시공사 선정

GS건설은 어제(18일) 열린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총투표 510표)에서 281표를 얻어 228표를 받은 현대건설을 제치고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시공사로 선정돼 다행”이라며 “예상외로 현대건설이 선전, 어려운 싸움에서 이겼다”고 말했다.

GS건설은 한남하이츠 재건축 단지명을 ‘한남자이 더리버’로 명명하고, 강북 대표 럭셔리 단지로 건설할 방침이다. 한강 조망권과 테라스 극대화, 자연 친화적 설계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GS건설 관계자는 “한강 주변 입지 장점을 살려 한강 조망권 가구를 305가구까지 늘릴 것”이라며 “포켓테라스 전면설치 59가구, 테라스형 오픈발코니 235가구, 루프탑 테라스 11가구로 구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남하이츠는 자이의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할 유망단지로 오랫동안 준비를 해 왔다”며 “이 단지를 강북의 대표 럭셔리 단지이자 한강변 랜드마크로 조성해 자이의 대표작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남하이츠는 재건축을 통해 8개동, 총 535가구 규모에서 지하 6층~지상 20층, 10개동, 총 790가구, 근린생활시설 1개동 규모로 탈바꿈한다.

한남자이 더리버 조감도. /사진=GS건설.

한남자이 더리버 조감도. /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 2017년 9월 이후 12개 사업장 수주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권 확보로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반포 1단지 수주 실패 이후 총 12개의 사업장 수주에 성공했다. 한남하이츠까지 포함하면 총 13개 사업장 시공권을 확보했다.

반포 1단지 재건축 수주전 이후 약 한 달만에 열린 ‘한신 4지구’를 시작으로 ‘창원 가음 8구역’, ‘송현 주공 3단지’, ‘대구 대현 2동 강변 재건축’, ‘대전 도마 변동 3구역’, ‘과천 주공 4단지’, ‘대성 수성 32구역’, ‘성남 은행 주공’, ‘서울 봉천 4-1-3구역’, ‘대전 대사동 1구역’, ‘부산 부곡 2구역’, '대전 장대B 재개발' 등을 확보한 것.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한신 4지구 재건축 시공권 확보는 GS건설에 새로운 자신감을 심어줬을 것”이라며 “이후 10곳 이상 사업장을 수주해 재건축 왕좌 자리를 지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GS건설은 이제 ‘한남 3구역’에 다시 눈을 돌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과도 공약으로 인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찰 무효 철퇴가 내려진 이 사업장은 다음 달 13일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재개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한남하이츠 이후 해당 수주팀이 한남 3구역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동부건설, 육군 장성 교육시설 BTL 수주…비주택 경쟁력 확대 동부건설이 육군 교육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수주하며 비주택 건축 분야 경쟁력을 강화했다.동부건설은 국방부가 발주한 ‘육군 장성 교육시설(2차) BT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군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교육생들의 생활환경과 교육 여건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지는 전남 장성군 삼서면 학성리 일원으로, 교육생 숙소 3개 동과 병영식당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동부건설은 연면적 2만4602㎡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며 총 사업비는 약 867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1개월이다.BTL 사업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한 뒤 국가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장기간 임대료를 받는 방식이다. 사 2 “유통업계 최초” 신세계免, 외국인 관광객 할부 결제 ‘나누페이’ 도입 신세계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결제 편의 강화에 나선다.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로도 할부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관광객 소비 확대를 노린다.24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국내 핀테크 기업 딜미(DealMe)와 협력해 국가 간 신용카드 할부 결제 서비스 ‘나누페이(NanuPay)’를 명동점에 도입했다.나누페이는 해외에서 발급된 비자(VISA) 카드 이용자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결제 시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외 발급 카드로 결제할 경우 대부분 일시불 결제만 가능했다.신세 3 동아제약, '얼박사' 출시 1년만에 3500만 캔 넘겼다 동아제약은 에너지드링크 '얼박사'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 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얼박사는 타우린 1500㎎과 비타민 B군 3종을 함유해 활력 충전과 집중력 향상을 고려한 제품이다. 지난해 6월 모디슈머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됐으며, 소비자가 제조해 음용했던 기존 레시피 대비 최대 32%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동아제약은 최근 슈거 제로 트렌드를 반영한 '얼박사 제로'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한 캔당 10kcal로 칼로리 부담을 낮췄고 설탕이 첨가되지 않았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 누적 판매량 600만 캔을 돌파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타우린을 함유한 얼박사 제품들이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